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사회운동가.[29]
흔히 알려져 있는 별명은 가객(歌客). 진정성 있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명곡을 남긴 싱어송라이터로, 대한민국에 포크송 붐을 일으켰던 전설적인 가수이다.
짝사랑만 하고 끝냈을 때는 '사랑했지만', 입대할 때는 '이등병의 편지'[30], 이별에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이가 들어가며 허무함을 느낄 때는 '서른 즈음에',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할 때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좌절을 극복할 때는 '일어나', 정의를 외칠 때는 '광야에서', 인생의 황혼기에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의 곡으로 한국인들의 인생과 감성을 감미롭게 표현한 가수이기도 하다.
2016.1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유리상자 .이세준
https://youtu.be/S41Fq51B7uo
그날들. 테이
https://youtu.be/bgMSDCJfIuE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박기영
https://youtu.be/xzRDembjBqY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스윗소로우
https://youtu.be/Vtoiu59bceg
2017. 사랑했지만. 손승연
https://youtu.be/3REcll87Cls
입영전야.스윗소로우
https://youtu.be/F6RIF3hZt_c
서른 즈음에. 로이킴
https://youtu.be/SpZbOS88dLI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아니었음을.
김필.유희열의 스케치북
https://youtu.be/WLP-G9CdUdg
●2012.[김광석 다시부르기] 박승화&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https://youtu.be/Ydq5ICypsy0
●The Classic.OST/M.V. 명장면 8"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https://youtu.be/DiRnxpNyQfM
●1992.김광석스페셜.
노영심의 작은음악회.25"
https://youtu.be/HRofOCt_mlc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 었음을.(8")
https://youtu.be/nfrnHzC6HSY
●1995. 일어나+그녀가 처음 울던 날.
KMTV 김광석 슈퍼콘서트중에서..
https://youtu.be/mb7SVebYsFY
1995.바람이 불어 오는 곳
https://youtu.be/ozxfIxy4FXo
1995.두바뀌로 가는 자동차+나의 노래
https://youtu.be/9TS2BB-gAek
혼자 남은 밤.
https://youtu.be/9eFOzhmubWA
●KBS.AGAIN.가요톱10.
김광석 인생노래모음.46"
https://youtu.be/U90wSAS9i3E
●KBS.AGAIN.가요톱10.
김광석 인생노래모음.46"
https://youtu.be/U90wSAS9i3E
사람들이 너무 쉽게 포기하고 잘못된 사실에도 대충 익숙해져버리려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한 번쯤 '아,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제 노래 인생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 김광석, 1995년 9월 『월간 샘터』인터뷰 中
●1995.9. KMTV 슈퍼콘서트.풀버전.1'15"
https://youtu.be/kqyw7Zcwyws
●BEST 10곡 .AUDIO
https://youtu.be/M99jdX36pCM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 었음을.
https://youtu.be/OYDai7TOiIE
바람이 불어 오는 곳.
https://youtu.be/gZp7SX-oIGs
서른 즈음에.
https://youtu.be/GpWi5H3ByP4
그녀가 처음 울던 날.
https://youtu.be/vqVCceLzO2A
첫댓글 유년
여름엔 나의 수영장이고
겨울엔 얼음배를 타며
썰매장이자 스케이트장 이었던
크다란 냇가 신천(방천) 를 건너면
대봉동을 만나지요
여름 장마철 내고향 중동에서 다이빙하면
물쌀에 떠밀려 도착하면 길건너 대봉동
그의 노래를 듣고 흥얼거렸던
시대를 함께했던 그는 지금 없지만
그대를 그리는
김광석 거리가 있어
거기서
막걸리 한잔에
지난추억을 타서 마시곤하며
후배들이 늘 노래하고
그 한자락 노래소리에 하늘한번 처다보니
그대가 그립더이다
닮은것이라고는
딱 하나 같은 동향일뿐
그래도
그대노래들으며 젊음날을 견뎌왔음을
시인하오
나라는 사람은
언제가는 소리없이 사라지겠지만
그대는
노래와 이름은 남아
사람들의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서 전해짐을
잘살았음을 위로하오
위대한것이 따로 있는가
동향인이여
너무 섭섭치 마시오
나는 요즘 40년 내공
우순실 이라는 레전더에 푹 빠져 있다오
행복노래 전도사라 하오
내가 지은거지만
딱 이라 싶소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듯
한소절 한소절 정성이 담긴 목소리가 느껴져
좋아하고 있다오
그녀 또한 같은 하늘과 노을 아래
같은 시대를 살아가서 인지
감성이 고스란히 내 가슴에 전해진다오
그대도 아실것이오
우순실이라는 분을
그녀의 목소리를 함 들어보시오
나와같은 마음을 가질것이오
한편의 산문을 필독하고 갑니다
글 쓰시는 일을 하셔도 손색이 없을듯 해요.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여명님과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김광석노래 한소절 부르며 그 낭만의 거리를 걷고 싶어지네요.
행복노래전도사 우순실님은 진정
만인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지요.
노래(음악)의 힘은 참으로 대단하죠
노래에 희노애락의 감성을 넣어 불러주시는 분들은 더욱 대단하지 않을수 없고 존경하고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저에게 주어진 일과를 시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