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일주일 만에 또 강릉을 가다니..
암튼 이번엔 기차를 타게 됬답니다..
올해 첨 타는 기차고...그러고 보니 다~~~처음 이군요..
안산서 7:00첫차 강릉행 탔습니다..
저만 탈줄알았더니..꽤 많이 (7명) 타고 출발
강릉도착이 10:04분 빠르저^^
강릉 역을 가야하는데 택시는 넘 비싸..
그리하여 40분 남겨놓구 버스를 탔는데 7-7번
다행이도 20분전에 도착하여 강릉-정동진 딱지표를 끊습니당..^^
10:45분 기차 종점이 어딘지는 몰라도^^;;지난번에 탄기억이 있군요.
11:00정동진 도착 ㅎㅎㅎ 혼자오는거 음...두번째인가..세번째인가.
암튼 파도가 장난이 아니군요. 멋진 그림 자체입니다..
노래들을면서 바닷가를 청승맞게 걸어 보고.. 분위기도 잡아보구..
대부분 가족단위 여행객이군요..다행이다 휴~~~
점심을 먹고..혼자먹어도 맛있네..
12:45분 출발하는 부산행 기차에 오릅니다..영주갈라고요..
ㅎㅎ 가는 길에 스위치 백도 보고 승부역도 보고 지난번에 아쉽게
스처간 철암역도 보고..예전에 외할머니 사시던 집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억지 춘양의 의미도 대충 파악했고..
강원도의 절경은 역시..그러나 태풍피해가 여실히 들어나 맘이 짠~~
눈은 하나도 없습니다..다 녹았군요..오늘 엄청나게 눈 오던데..
영주 도착이 4:16분 영주역서 터미널 까지 택시 타고 영주서 4:35분
출발하는 제천행 고속버스에 오릅니다..
처음엔 빨리가더니 하도 들르는 곳이 많아서 1146탈라나 했는데..
다행이도 6:15분 도착이군요 아슬아슬.....진땀 뺏군..
준회원이기에 예약해놓은표는 이미 빠이빠이궁...
다시 예매를 합니다..바로 개표하고..통일호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처음인가? 아이 두명을 동반한 아주머니와 같이 앉게 되었습니다..
나의 뛰어난 사교술로(?) 게임도 하고
아주머니랑 맛나는 것도 나누어 먹고..
이미 밤이라..원래는 삼탄역이랑 철교를 보려했으나 --;;;
어느새 청주 도착 아주머니 일행은 내리시고..
저는 마지막 조치원을 향해 계속 달립니다..속도 엄청나군요..
덜컹거리는 소리마저 정겹습니다..
조치원 20:37분 도착 스템프를 찍는데 역무원님께서 엄청
진철하십니다..감사합니다..(--)(__)꾸벅 다른 역들은 글쎄요.--;;;;
근데 21:15분 차가 있군요..그걸로 다시 교체 발급하여..
수원에 22:15분 도착..경부선 처음 타봤습니다..엄청빨라요..
밤이라 경치는 몰르겠고..아...엄청나게 큰 배모양의 카페와
근 물고기가 기억에 남는군요..천안역인가..평택역 근처인가..
암튼 수원 도착해서 전철타고 안산으로..중앙역에 주차해놓은
애마타고 집으로..ㅋㅋ
스템스-강릉,정동진,영주,제천,조치원 이케 찍고요..
승차권 다 모아놓구요..지갑이 빵빵(?)하군요..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여 행 기###
강릉,정동진,영주,제천,조치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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