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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코의 첫 3D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유메리아] --------------------
2002년 코나미사의 3D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도키메키 메모리얼 3] 가 발매 되고 2년 뒤...
그 영향이였는지 남코도 미소녀 게임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도키메키3는 주인공 이름을 어떻게 입력해도 자연스레 게임캐릭터가 음성으로 주인공을 불러준다는 것이 신기했었던 기억이 남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어였기에 그런것이 가능했지 영어나 한국어라면 절대 불가능...)
그 결과 [유메리아] 라는 3D게임이 탄생하였는데 표정변화 라던지 캐릭터의 행동이 꽤 잘 묘사되어있어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지게되었습니다.
-------------------- 아케이드 판 [아이돌 마스터] --------------------
유메리아가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 정도는 치자 남코는 이 계열의 게임도 먹혀 들어가는 구나 라고 생각
유메리아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 본격 아이돌 프로듀스 게임 아이돌마스터를 발매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같은 아이돌을 육성할수 있고...그것이 꽤나 현실을 꿰뚫는 맛이 있어 (난이도가 높아)
많은 유저들 특히 여성 유저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카드를 구입해서 플레이 하고 게임상 하루 일과를 플레이 할 때마다 요금이 소요되는 제도로
총 60일 (= 주) 를 플레이 하면 프로듀스가 마무리 되는 형태로...꽤 오랜시간 인기를 끌어온 게임이 되었습니다.
-------------------- X-BOX 360 판 [아이돌 마스터] --------------------
아케이드 아이돌 마스터가 대 선전을 하자 이에 남코는 X-BOX 360으로 버전업된 아이돌 마스터를 내놓았습니다.
좌 : 아케이드판 아이돌 마스터 , 우 : X-BOX 360판 아이돌 마스터
딱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그래픽적으로 파워업 하였고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성형수술을 하였습니다.
시스템에 대해서도 아케이드판이 터치스크린이였던지라 시스템적으로 많은 수정이 가해졌고
신 캐릭터 호시이 미키나 신 곡 Go My Way! , Relations 등이 추가 되었습니다.
캐릭터성 자체가 X-BOX 360 이 많이 좋아졌다보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제작시에도 X-BOX 360 캐릭터를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X-BOX 360 판 아이돌 마스터는 이후로도 게임을 판 실적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구입할수있는
유료 아이템 (DLC) 를 판매해서 돈을 더 많이 벌었으니...팬들의 충성심도 장난 아니였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 PSP 판 [아이돌 마스터 SP 퍼팩트 선, 원더링 스타, 미싱 문] --------------------
X-BOX 360 판의 인기에 힘입어 PSP로도 아이돌 마스터가 출시 되었습니다.
성능과 용량 문제인지 프로듀스 가능한 유닛 수가 X-BOX 360 판은 3명 이였던데에 비해 PSP판은 솔로유닛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캐릭터 10명 중에 1명은 라이벌 캐릭터라는 명목으로 빠지고 9명은 3가지 버전으로 각각 1버전당 3명을 수록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정식발매된 것은 퍼팩트 선 (하루카, 마코토, 야요이) 뿐이라 퍼팩트 선을 다뤄보겠습니다.
모드는 스토리 프로듀스, 프리 프로듀스, 사무소 모드 가 있으며 이 글은 스토리 프로듀스 위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프로듀스는 PSP판에서 새로 생긴 모드로 아이돌이 있고 라이벌(PSP판에서 새로 생긴 요소)이 있으며
그 둘간의 약간의 스토리를 즐기면서 프로듀스를 하는 모드입니다.
-------------------- 하루의 흐름 [메일 확인 → 아침인사 → 유행정보 → 일과 → 랭크집계] --------------------
이 게임의 목표는 아이돌 얼티메이트라는 유명 TV프로그램의 오디션에 합격하는 것이며
예선전이 총 4회 본선전이 총 3회로 도전 자격은 아이돌 랭크가 각 각 E, D, C, B 가 되는 것이며 랭크는 팬의 수로 정해집니다.
정해진 기간내에 팬을 모아 아이돌 랭크를 올려 아이돌 얼티메이트 예선전을 계속 이긴 후 본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루 일과는 아침에 출근하여 기자나 스타일리스트, 팬으로부터 온 메일을 체크 합니다.
이 때 기자나 스타일리스트와 약속을 해서 취재를 하거나 옷을 협찬 받기도 하는데 메일 내용을 유심히 잘 체크해야 합니다.
체크할 내용은 만나는 일 (= 주) 와 잡지명 또는 상호명 그리고 기자 이름이나 스타일리스트 이름입니다.
메일을 읽고 그냥 지워버리면 상관없지만 답신을 했다면 꼭 약속 한 주에 만나지 않으면 큰 패널티를 받게 되고
설령 만났다 하더라도 이름이나 상호명을 대라는 자리에서 틀렸다면 모른것이 도루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취재나 옷협찬 받는데 성공한다면 취재의 경우 몇주뒤의 아이돌의 명성을 올려주어 아이돌의 이미지 레벨이 몇 단계 올라가고
협찬은 입을 수 있는 옷의 종류가 늘어납니다. (옷의 경우 프로듀스가 끝나도 남아있습니다.)
취재도 계속 안 받다 보면 올라간 이미지 레벨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주 취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메일 체크 뒤에는 아이돌과의 간단한 아침인사 (텐션 상승 하강 랜덤), 사장으로 부터 이번 주의 유행정보에 대해 듣습니다.
텐션이란 아이돌의 기력 정도를 측정하는 파라매터 로써 화면 오른쪽 상단 하트모양의 파란색,노란색,빨간색 3가지를 겹친것
으로 표현됩니다. 화면상에선 빨간색이 끝까지 올라가있으며 이건 텐션이 최고조라는 얘기
화면상 야요이의 경우 왠만해선 텐션이 크게 변동하는 일이 없어 키우기가 쉽습니다. 텐션이 낮으면 각종 불이익이 있으므로
주의...
또 유행 정보라는 것은 그 주에 가장 유행하는 항목이 무엇인지 순위로 표현한것입니다.
어떤날은 댄스곡이 유행할 수도 있고 어느날은 보컬강조의 노래가 유행 할수있고 어느날은 아이돌의 비쥬얼(외모)에 대한것이
유행일 수가 있습니다.
아이돌의 이미지 능력치도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그 날의 유행정보에 따라 높아지고 낮아지기도 합니다.
유행정보 체크가 끝난 뒤에는 일과를 진행하는데 각종 취재, 옷 협찬 (약속 하였을 경우) 레슨, 오디션, 영업, 의상변경, 노래 변경
휴식(텐션회복) 등등이 있으며 보통 오디션에 オススメ!(추천)이 뜰때까지 레슨을 하거나 영업을 해서 능력치를 올리게 됩니다.
각각의 일과는 블록수가 정해져있으며 레슨은 1블록 하드레슨(미니게임의 시간이 늘어남) 2블록 오디션 3블록 등으로
하루 최대 블록수가 3블록이므로 잘 배분해서 정해야합니다.
레슨은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미니게임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미니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마냥 쉽지만은 않은 난이도 입니다.
3종의 능력치를 하나만 상승시키는 미니게임 3종, 3종의 능력치를 두가지 상승시키는 미니게임 3종으로
총 6종류가 있으며 미니게임의 결과(배드,노멀,굿,퍼팩트 레슨)에 따라 능력치 상승폭이 결정됩니다.
기본 능력치 3종의 합계로 아이돌의 이미지 레벨이 결정되니 한 쪽에만 치우칠수 없고 골고루 올려줘야합니다.
물론 유행에 맞춰서 유행 순위에 맞게 댄스유행일땐 댄스능력치를 최고로 한 후 나머지 골고루 하는 식으로 해줘야합니다.
영업은 아이돌과 길거리에 나가서 CD를 판다던가 라이브하우스에서 노래를 부르던가 하는 것이 있으며
이때 아이돌의 텐션과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나 안되냐에 따라서 추억이 하나둘씩 늘어납니다. (화면상에 텐션게이지 위에 숫자 13)
텐션최고조에 퍼팩트커뮤니케이션이면 10개, 텐션 빨간색에 퍼팩트 커뮤니케이션이면 5개 이런식으로 증가합니다.
이 추억은 오디션을 볼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으니 영업을 자주 해서 추억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밖에도 의상변경 (능력치에 영향), 노래변경 (능력치에 영향)이 있으며 의상이나 노래나 유행에 맞게 또는
각 능력치가 균형이 잡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래의 경우는 프로듀스하는 60주동안 5개의 싱글앨범을 낼수 있는데 10주동안 한번도 노래를 바꾸지 않으면
아이돌의 이미지 레벨이 떨어지므로 주의...그렇다고 너무 빨리 바꾸면 남은 프로듀스 기간동안
무조건 이미지 레벨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므로 10주마다 잘 체크해서 바꿔주도록 합시다.
바꿀 시기가 되면 일과 선택시에 노래 변경에 オススメ!(추천) 마크가 뜨니 알기 쉽습니다.
아이돌의 랭크는 팬의 수로 결정 된다고 했는데 팬은 레슨을 받거나 영업을 하는 정도로는 미미하게 올라갑니다.
팬의 수를 대폭 올리려면 방송을 타야 합니다. 방송을 탈려면 우선 해당 방송사에 오디션을 봐야합니다.
오디션 종류에 따라 올라가는 팬의 수가 다르고 그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며 어느 오디션은 특수조건이 붙어
참여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내가 프로듀스 하는 아이돌의 능력과 조건 그리고 팬수가 적당한 것을
찾아서 도전하는것이 현명합니다. 괜히 팬 많이 끌어모으겠다고 레벨 높은것 도전했다간 낭패를 보기때문에...
오디션 직전에 아이돌에게 응원을 하는데 어떤것을 선택해도 텐션의 상승 하강은 랜덤 -,.-;;
오디션의 진행은 여태껏 올려논 이미지 레벨을 ㅁ,x,o 버튼으로 3명의 심사원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심사원도 댄스부문, 비쥬얼 부문, 보컬부문 3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선택한 노래 3분동안 9구간으로 1차,2차,3차가 있으며 3명의 심사원에 요구에 잘 응해야 어필 점수가 크게 올라갑니다.
댄스를 먼저 어필해봐라 뭐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심사원의 맨트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3번째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간바가 파란색으로 빛날때 해당 어필 버튼을 누르면
저스트 어필이라는 것이 발동되어 어필점수가 더 많이 올라갑니다. 이 저스트 어필 타이밍은 노래 마다 다르고 보통
노래의 음에 맞춰서 감빡거리니 리듬에 맞춰서 누르면 쉽습니다.
또 텐션이 높으면 이 파란색 빛의 잔류 시간이 길어져서 맞추기가 쉬워집니다.
여태껏 모았던 추억도 여기서 사용할수가 있는데 일반 오디션은 총 3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얼티메이트 오디션은 무제한
△ 버튼을 누르면 텐션치에 따라 좋은추억, 나쁜추억이 표시됩니다. 마찬가지로 텐션이 높으면 좋은 추억의 빈도가 많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좋은 추억 나쁜 추억중에 좋은추억쪽에서 버튼을 한번 더 눌러 멈추게 되면
전 심사원의 흥미도 회복과 전 어필치가 통상의 1.5배율로 올라가게 됩니다. 나쁜 추억에서 멈추면
전 어필치가 통상의 0.5 배율로 떨어지니...사용후에는 집중해서 꼭 좋은 추억에서 멈추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심사원의 흥미도라는 건 어필을 한번씩 할때마다 심사원의 흥미도가 떨어지고 한쪽으로 계속 어필하다보면
해당 부문의 심사원이 집에 가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이 심사원이 심사한 항목은 무효가 되고 나머지 2가지의 항목으로만 평가를 하게됩니다.
오디션의 순위는 습득한 별의 갯수로 결정되는데...그날의 유행순위에 따라 1차,2차,3차시에 각각 1,2,3위에게 별이 주어집니다.
유행이 댄스,보컬,비쥬얼 순이면 댄스 부문 점수 1,2,3위에게 별 5개, 보컬에게 별 3개, 비쥬얼에게 별 2개를 줍니다.
4,5위라면 괜찮지만 어느 한 부문이라도 6위가 된다면 별이 -1 이 되버리니 별은 따지 못해도 6위가 되는것은 되지 말도록
해야합니다.
화면좌측 상단의 그림은 오디션 점수 합계를 낸 것이며 필자가 점수 12점으로 가까스로 1위를 한 것입니다.
댄스부분의 별이 몽땅 없어졌는데 댄스 능력치가 낮아 고의적으로 댄스를 지속 어필하여 심사원을 집에 가도록 유도한것입니다.
1,2,3위가 갖는 별이 똑같아서 1,2,3위가 동점이면 어떻게 하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2,3위중에 플레이어가 들어가있다면 플레이어는 항상 1위로 표시됩니다.
오디션에 따라서 TV출연을 1명만 뽑는 방송사도 있는데 어차피 별만 다 따내면 이기는건 확실하게되어있습니다.
오디션에 합격하면 드디어 TV출연...TV출연 화면은 스타트버튼으로 스킵이 가능합니다. 나중엔 너무 봐서 질릴정도...
TV출연시엔 O버튼으로 수회의 어필을 할수있는데 이 행동으로 습득가능한 팬의 수가 조금 더 늘어나게 됩니다.
각 능력치의 밸런스가 좋지 않을시엔 화면 우측 하단처럼 가사를 까먹는 다거나 춤추다가 넘어진다던지 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아케이드판에선 이 경우 패널티가 주어졌지만 X-BOX 360판과 PSP판은 패널티가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출연 화면을 비디오로 보존하려고 한다면 사고화면까지 녹화되니 좀 보기 안 좋다는 점 뿐...
TV출연화면은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로 보존할수있으며 앨범메뉴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가 끝나면 사무실로 돌아가 랭크 집계를 하게 되는데 화면 좌측상단과 우측상단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냥 레슨으로 일과를 진행시킨것과 오디션을 봐서 방송 탄 것 두 경우 팬의 증가량이 확연히 다릅니다.
팬 수가 점점 많아지게 되면 팬으로부터 선물(의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잘 짜여진 스토리 프로듀스 모드 --------------------
위의 하루일과를 반복하여 이미지 레벨을 올리고 오디션 합격하여 팬수를 늘려 랭크를 올리고 아이돌 얼티메이트에 우승하는
과정에서 조금 지루함을 얻을 수 있지만 도중에 삽입되는 스토리덕에 재밌게 플레이 할수가 있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세상사람들에게 가난한 사람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려고 아이돌이 되기 위해 765프로에
들어간 야요이 (플레이어 캐릭터), 집을 뛰쳐나와 아이돌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961 프로에 들어간 히비키
재정은 충분하진 않지만 프로듀서나 소속사 식구들끼리 가족적인 분위기를 이루고 있는 765 프로에 비해
재정은 방대하지만 아이돌을 사업의 도구로만 쓰려고 하는 쿠로이 사장 (성우도 코야스 타케히토다 -,.-;;) 의 961 프로
두 소속사와 속해있는 아이돌의 관계가 엮여 보여주는 드라마는 게임중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 아이돌 매니저 그게 쉬운 것 같아 보이는가? 이 게임을 해봐라!! --------------------
난이도 높은 레슨, 시기를 잘 맞춰야 하는 유행정보와 취재, 의상협찬, 아이돌과의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텐션관리
추억관리등등 엄격한 게임 시스템으로 실제 아이돌 프로듀스의 감각과 비슷하게 잘 만들어논 아이돌 마스터
PSP판은 성능과 용량때문인지 약간 다운그레이드 되었지만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맛 보기에는 충분합니다.
대화가 자동으로 넘어가고 선택기나 심사원의 멘트가 빨리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일본어 실력이 상당히 요구되지만
일본어를 배워가면서 까지 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PSP에 할게임이 없다고 동영상, MP3 등의 게임기에 어긋나는 기능만 가지고 노는 그대여...
아이돌 마스터 SP 퍼팩트선을
하지 않겠는가? (やら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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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마스!!!!!!!!!!!!!!!!!!!!!!!!!!!!!!!!! 하지만 일본어 실력의 부재로 포기ㅠㅠ
어휴 일본어를 모르는 저는 gg네요.....
그나저나 좀 커다란 오락실에 가보면 '태고의 달인'이라고 북치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서 이 게임에 나오는 go my way 라는 곡을 쳐봤습니다. 꽤나 좋더라구요. 근데 일본어라 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거
아이마스다!!!! 근데 한글판 안나오나 ㅠ
이거 엑박360도 나왔던 그거인가... DLC인가 그걸도 돈 많이 벌었다고 들었는데
으음...로리..(퍽)
답이 없군요. COD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