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2. eye contact을 한다.
3. 대답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듣는 태도를 버린다.
4. 상대에게 순수한 관심을 가진다.
5. 상대의 말을 반복한다.
6. 상대의 말을 재구성한다.
7. 상대의 말을 듣고 공감의 감정을 표현한다.
8. 상대의 내면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9. 나의 표정을 부드럽게하고, 미소짓는다. 상대방이 진심을 이야기하도록
10. 상대의 말에 추임새를 단다. 그래! 맞아! 그러게말이야!
11. 고개를 끄덕인다.
12. 마인드스토밍으로 적은 것을 매일매일 반복해서 읽는다.
13.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이해하려고 진심으로 노력한다.
14. 나를 이해시키기 위해, 나를 드러내기위한 이야기는 자제한다.
15. 명상한다.
16. 나의 의식수준을 높인다.
17. 절대로 상대방의 말을 자르지 않는다.
18. stop, look, listen을 실천한다.
19. 상대가 진심어린 말을 하도록 적절한 질문을 계속한다.
20. 聽
- 임금님이 귀를 열고 한마음(一心)으로 듣는다.
21. 聖人
- 임금님같이 지체가 높은 사람은 먼저 듣고 말을 한다.
공감적 경청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첫째, 내가 전혀 관심이 없는 이야기를 할때
둘째, 저런이야기는 안했으면 하는 이야기를 이야기할때
셋째, 적어도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부여를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반복할때
등등이다.
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말이고, 그 사람의 삶이다.
이러한 문제의 깊은 이해는 에니어그램에 의한 성격을 앎으로써 이해가 가능하기는 하다.
이해를 한다고해서 근본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첫째, 이야기를 전환한다. 다른 주제로
둘째, 솔직하게 지적한다(?)
셋째, 그자리를 피한다(?)
넷째, ..........
스티븐 코비가 말하는 공감적 경청..
공감적 경청
- 우리는 보통 남에게 먼저 이야기하여 이해받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려는 의도를 갖고 듣는게 아니라 대답하려는 의도를 갖고 듣는다. 따라서 사람들은 대개 말을 하고 있거나 말할 준비만 하고 있다.
- 우리는 나름대로의 논리로 가득차 있고 모든 것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해하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이해받기를 원한다. 우리가 나누는 대화는 각자의 독백을 모아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경청의 다섯가지 수준
첫째, 무시하기. 전혀 듣지 않기
둘째, 응! 그래! 맞장구치면서 전혀 듣지 않는 것
셋째, 선택적 청취로 특정부분만 듣기
넷째, 집중적 경청으로 상대가 하는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총력을 다해 듣기
다섯째, 가장 고차원적인 "공감적 경청"
- 공감적 경청이란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청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즉 진정한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가진 준거틀의 내면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 즉 그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에 입각하여 세상을 보는 것이다. 이때 우리는 그들의 패러다임과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 공감적 경청을 하는 경우 우리는 귀로 말을 들을 뿐 아니라 동시에 더욱 중요한 눈과 가슴으로 듣는다. 이때 우리는 감정과 의미, 행동까지도 경청한다.
네가지 자서전적 반응
- 우리는 타인의 말을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듣는다. 이것은 자서전적 경청으로 다음 네가지 유형중 하나로 반응하는 경향을 말한다.
첫째, 우리는 "판단"한다. 이것은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우리는 "탐색"한다. 이것은 자신이 가진 준거틀에 입각하여 질문하는 것이다.
셋째, 우리는 "충고"한다. 자신의 경험에 따라 조언하는 것이다.
넷째, 우리는 "해석"한다. 사람들의 동기와 행동을 유추하고 설명한다.
- 351페이지의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판단, 탐색, 충고, 해석)
- 우리가 진정한 욕구, 강한 내적 성품, 잔고가 많은 감정은행계좌, 공감적 경청기술 등을 개발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의 내면에 진정으로 들어가 그가 보는 방식으로 세상을 볼수없다.
공감적 경청기술의 네가지 발달 과정
첫번째 단계. 내용을 흉내내는 것. 적극적 경청, 반영적 경청에서 가르치는 기술.
"아빠. 난 지쳤어요. 이제 학교는 지루하고 따분해요.
"너 치쳤다구? 학교가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구나
두번째 단계.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
"아빠. 난 지쳤어요. 이제 학교는 지루하고 따분해요.
"더 이상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모양이구나!"
세번째 단계. 감정을 나타내는 것
"아빠. 난 지쳤어요. 이제 학교는 지루하고 따분해요.
"너는 정말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구나"
네번째 단계. 내용을 재구성하고 감정을 나타내는 것.
"아빠. 난 지쳤어요. 이제 학교는 지루하고 따분해요.
"너 정말로 학교에 대해 좌절감을 느끼고 있구나!"
첫댓글 경청에 대해서는 책한권을 따로 읽고 정리할 가치가 있을만큼 중요한 인간의 삶의 한 부분이다.
공감적 경청의 어려움의 사례와 극복방안을 찾습니다.
아하! 상대의 말을 반복하고, 재구성한다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감정을 표현해주는 것....
본문 글들 넘잘 읽고 갑니다... 항상 새로움에 있어..자기자신을 다듬어야 겠어요~~~ㅋ
경청의 어려움! 어려움!!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다. 상대의 말을 섣불리 판단한다. 그리고 자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와의 면담시에도, 동료와의 사소한 논쟁에서도, 아랫사람과의 이야기에서도, 심지어 아이들과의 이야기에서도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대화의 심리학의 1-6장까지가 상대방의 말을 듣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화는 듣기, 그리고 상대방의 내면적 기분과 생각, 사고의 바탕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내면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