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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홀릭 by 닥터윤주
 
 
 
카페 게시글
윤주 메일 [윤주메일_209] 민감 두피엔 화장품 그 이상-르네 휘테르 아스테라 수딩 세럼
닥터윤주 추천 0 조회 2,167 14.09.29 23:2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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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30 14:27

    첫댓글 언니가 샌프란시스코에 살아요. 늘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나면 애가 들어서고 낳을때되고 아님여유가 안되고 늘 그러네요. 덕분에 사진으로 나마 즐겁게 감상합니다 ^^

  • 작성자 14.10.06 08:33

    꼭 가보세요. 저는 미국이 좋은 것보다 캘리포니아가 참 좋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샌프란시스코 도시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딱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아주 잘 맞아서. 샌프란시스코는 앞으로 또 시간 날 때마다 또 찾게 될 것 같거든요. 친언니시죠? 친언니가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데도 못 가보셨구나. 어떻게든 여유를 쥐어짜 내보셔서 꼭 가보시기를.. 권한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여러 도시 경험을 해 보진 못했지만..)

  • 14.10.21 19:43

    완전히 간 게 2009년~ 제가 결혼하던 해네요. 산호세 경치가 매우 좋다는데 일반 직장인은 짐꾸려서 훌쩍~ 쉽지가 않답니다 ㅎㅎ 말로는 함 가야지 했는데 윤주님 글을 보니 꼭 가야지~로 바뀌었어요 ㅋ

  • 14.09.30 17:18

    이탈리아로 이사와서 수도물이 석회질이다보니 두피가 완전 뒤집어져서 어떻게해도 답이 없어서 완전 스트레스에요..여름휴가때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로 간김에 약국에서 달팡이랑 르네휘테르 털어왔는데 아쉽게도 아스테라 노린스 수딩 세럼은 안담아왔네요..;ㅁ; 근처 약국에서 프랑스보다는 비싸지만 사야겠어요..윤주님 혹시 석회질 물로 세안할 때 피부에 좋은 제품이나 방법 없을까요? 나름 피부에 자부심있었는데 석회수에 썩어가요..ㅠ.ㅠ

  • 작성자 14.10.06 08:35

    아이쿠. 유럽에 가면 석회수에 피부(두피 포함)가 뒤집어지는 일이 많죠. 수돗물은 정말이지 우리나라가 최고인 듯 싶어요. 저는 그래서 여행 가면 아마도 샤워할 때 닿는 물 때문인 것 같은데, 꼭 물 바뀌면서 손등에 두드러기가 나 고생을 해요. 보기도 싫고. 이번 여행에서도 그랬거든요. 두피가 많이 예민한 문제들은 르네 휘테르 아스테라 라인으로 해결을 보시구요. 그리고 또 그래도 우리나라 소매가보단 이탈리아 약국이 훨씬 싸지 않을까 싶어요. 음~ 그리고!! 그렇게 수돗물이 안 좋아서 유럽 사람들이 순한 미셀라 클렌징 워터를 많이들 쓰는 거거든요. 유리아쥬 로 데마끼앙, 유리아쥬 오 떼르말 이런 걸로 세안 후 정돈하는 습관을

  • 작성자 14.10.06 08:36

    들여보세요. 전 정말 프랑스 약국 브랜드 중에서는 유리아쥬를 제일 좋아하는데. 아니면 라 로슈 포제나 아베다도 좋구요. 바이오더마나 비쉬도 무난무난. 그런 데에서 파는 클렌징 워터 쓰시면, 좋을 거에요. 메이크업이나 선크림 지울 때에도 클렌징 워터, 세안 후 클렌징 워터를 토너처럼 또 마무리. 그리고 물 자체가 건강해서 피부를 튼튼하게 해 주는 오 떼르말을 충분히 수시로 뿌려주는 거죠. 그리고 또 클렌징 워터 말고 토너들도, 그런 약국 브랜드를 쓰세요. 석회수에 자극 받은 피부가 한결 진정될 거에요. 암요!

  • 작성자 14.10.06 08:38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거 많이 드세요. 물이 안 좋아서 피부가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요. 채소나 제철과일 같은 거 정말 열심히 챙겨드시면, 확실히 피부가 더 생글생글하게 버텨주고, 푸석거림도 덜해지는 걸 느낄 수 있으실 거에요. 그럴 수록 건강하게 드셔야 해요! 유산균도 드시고! 화장품도 이왕이면 모이스처라이저나 오일 같은 거 내추럴 제품으로 쓰시고, 또 얼굴에만 집중하다 보면 바디 피부가 거칠어지는 거엔 신경을 못 쓰기도 해요. 꼭 바디 피부도 소중하게 잘 케어해주시구요! 조금 비싸도 달팡이나 드 끌레오에서 나오는 페이셜 오일 같은 걸 쓰시면.. 조금은 더 피부가 그 힘을 덜 잃을 것 같다는 생각이?? ^^

  • 14.10.07 16:45

    @닥터윤주 다정하시고 꼼꼼한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메모 열심히 해놨어요..약국으로 얼른 가서 클렌징워터를 종류별로 사봐서 써봐야겠네요..역시 닥터윤주님의 전문적이며 상세한 지식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

  • 14.09.30 20:06

    흠흠, 수딩 세럼보다 짐 싸는 노하우가 더 궁금해지는 이유가 뭘까요?ㅎㅎㅎㅎ 5월부터 수영장에 다니면서 피부엔 피부염이 나타나고 두피는 근질근질 머리카락은 버석버석해지고 있어요. 그나마 아스테라 샴푸를 꾸준히 써서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고 있는데, 수딩 세렴도 도전해 봐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 유럽 여행 갔을 때 44도에 달하는 고온에 작렬하는 햇살에 무지하게 고생했었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ㅠ.ㅠ

  • 작성자 14.10.06 08:40

    헉! 수영장 다니시는구나요. 제가 주위에서 수영이 참 좋다고 운동하라고 추천을 종종 받는데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독한 수영장 물에 피부, 모발, 눈이 너무 자극 받을 것 같아서요. 피붓결도 물론이지만 특히 머릿결 너무 안 좋아지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수영장 물 때문에 모발 상했을 땐, 비싸도 케라스타즈가 좋아요. 아니면 케라스타즈를 만드는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파리 브랜드. 거기도 가격 대비는 무난하니까. 근데 안타까운 건 우리나라에 출시된 로레알 파리 헤어 라인보다, 미국에서 파는 게 훨씬 괜찮은 거죠. 그래서 공구 때 종종 구해드리는 건데. 여튼 두피나 피부뿐 아니라 모발도 꼭 잘 챙기시길! ^^

  • 14.09.30 22:12

    영혼이 담긴 Blue bottle coffee 꼭 마셔보고 싶네요~

  • 14.10.06 11:04

    이번에 홍콩 여행 가려고 하는데... 면세에서라도 구입해봐야 할까봐요^^

  • 15.10.22 13:27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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