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로망스>의 후속으로 오는 7월께 방송될 <네 멋대로 해라>(극본 인정옥·연출 박성수)에 양동근, 이나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양동근이 맡은 역할은 파란만장한 유년시절을 보낸 소매치기 전과 2범 고복수 역. 영문도 모른 채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우연히 스턴트맨이 된다.
최근 새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양동근은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느라 한동안 이중고를 치러야 할 형편이다.
이나영은 인디 록밴드 키보디스트 전경 역을 맡을 예정. 무턱대고 돈만 모아 졸부가 된 아버지와 뒤죽박죽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살고 싶은 소위 아웃사이더. 이나영의 드라마 출연은 99년 SBS 드라마스페셜 <퀸>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주연한 영화 <후아유> 개봉을 앞둔 이나영은 영화가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가슴을 졸이면서 한편으로는 드라마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용성 ysm@ho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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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이나영 mbc드라마 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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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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