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 쌍소의 느리게 사는 법.. 혹은 마커스의 댄스 하는 법~ ㅎㅎㅎ
- 빈둥거릴 것: 나만의 시간을 가질 것 (그 거 쉽지.. 음악만 있다면~)
- 들을 것: 믿을 수 있는 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처음엔 쉽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하지만 샘의 레슨이라면..ㅎ)
- 권태: 무의미해질 때까지 반복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취미로 삼을 것 (아주 가끔 짜증날 때도 있지만... 하다 보면 무의미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던데...)
- 꿈을 꿀 것: 내 안에 희미하나마 기민하고 예민한 하나의 의식을 자리잡아 둘 것 (아~~ Mirko 동영상 보면서 항상 하는 거? ㅋㅋ)
- 기다릴 것: 가장 넓고 큰 가능성을 열어둘 것 (언제가 될 지 확실하진 않지만 Winter Garden에서.. ^^~v)
- 마음의 고향: 존재의 퇴색한 부분을 간직할 것 (음~~~ 박스스텝 첨 배우던 신촌의 평생교육원... )
- 쓸 것: 마음 속의 진실을 형상화할 것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강습 노트들...^^~b)
- 술: 그 것은 지혜의 학교다 마실 것 (요건 아니다.. ㅋㅋ)
- 모데라토 칸타빌레: 절제보다는 절도를 가질 것 (단조로움으로 위장한 절도? 혹은 수만가지 생각 끝에 나오는 항상 같은 말과 행동?)
Lisa Ono "The Dock of The Bay" |
출처: 구름위의 마리오 원문보기 글쓴이: 앤디
첫댓글 ----존재의 퇴색한 부분을 간직할 것--- 나 ~의 전부를 어디에 담아 간직하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