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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클리닉 대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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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클리닉 스크랩 [대구피부과] 황사시 피부 관리 방법 [대구피부관리]
엔비 추천 0 조회 33 09.03.06 14: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봄철 피부 자극 3대 원인 최종분석

피부 자극 유발, 황사

기상예보에 의하면 5월까지 황사가 계속될 전망. 중국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봄만 되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피해야 할 요인 중 하나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황사는 코와 목의 점막을 자극해 호흡곤란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황사주의보가 내려지면 천식이나 비염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의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황사 속의 먼지가 피부자극을 유발하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거나 피부보호성분이 든 제품을 바르고 외출해 황사의 성분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트러블의 원인, 꽃가루

봄이 되면 흰 솜털 모양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꽃가루의 작은 먼지들이 호흡기나 피부에 달라붙어 민감한 피부일 경우 가려움증·발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콧속이나 기도 등에 들어가 재채기나 콧물 등의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 트러블을 막으려면 외출하고 돌아온 후 곧바로 손을 씻고 클렌징을 이용해 이중세안을 해주어야 한다. 폼클렌징을 충분히 거품내어 부드럽게 닦아 피부에 달라붙어 있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준다.

노화의 주범, 자외선

자외선은 봄은 물론 사계절 내내 피해야 하는 피부노화의 최대 주범이다. 특히 봄에는 자외선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하는데, 자외선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겨울에서 갑자기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적응하지 못해 자극을 더욱 심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봄철에도 자외선차단제와 선글라스는 필수! 특히 자외선차단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잊지 않는다.

 

Basic Care

1_ 민감한 눈을 위한 자외선차단제와 선글라스!

피부가 얇고 자극을 많이 받는 민감한 눈 부위는 더욱 신경 써서 보호해야 한다. 평소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황사나 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안경을 쓰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차단효과가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경우 손으로 비비지 말고 맑은 물로 여러 번 헹구어낸다. 만약 계속 이물감이 느껴지면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

2_ 황사주의보·자외선지수를 참고한다

매일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황사주의보와 자외선지수를 눈여겨보자. 자외선지수가 5∼7 정도면 반드시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기고, 자외선이 가장 높을 때인 오전 11시∼오후 2시를 피해 외출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미세한 먼지까지 걸러주는 황사 전용 마스크를 준비한다.

 

3_ 맑은 피부를 위해 비타민을 챙기자

5월에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많아질 때. 유해환경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주고 과일과 야채 등을 식사 때마다 충분히 먹도록 한다. 과일과 야채에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A, C, E 등이 들어 있어 자외선이나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하루 8∼10잔 이상의 물을 마셔 쉽게 건조해지는 봄철 피부에 활력을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4_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의 생활화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황사나 먼지, 꽃가루 등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환기를 위해 1∼2시간 정도만 열어두고, 방충망이나 커튼 등을 이용해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한다. 또 건조함을 막아주는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이 좋으며, 봄철 트러블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Skin Care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클렌징 케어

각종 유해물질로 피지가 피부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이때 평소보다 조금 많은 양의 클렌저를 사용해 부드럽게 닦아내도록 한다. 피부 외부에 남아 있는 황사 먼지나 꽃가루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클렌징 후에도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거나 얼룩덜룩한 현상이 계속되면 냉장고에 스킨을 넣어두었다가 화장솜으로 톡톡 발라준다. 또 화장솜에 우유를 적셔 자극받은 피부 위에 올려두는 우유팩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민감한 피부에 좋은 스팀 타월

황사나 먼지, 자외선으로 봄철 피부는 건조하고 민감해져 있다. 이때는 온몸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건조해져 메이크업이 들뜨기 쉽다. 황사나 먼지로 가려움증·발진 등의 피부자극이 생기는 민감성 피부라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알갱이가 있는 각질제거제는 피하고 대신 스팀 타월과 냉타월을 번갈아 사용해 각질제거와 모공 케어를 동시에 해준다. 또 세안 마지막에 녹차 우린 물로 씻어주면 자극받은 피부가 한결 진정이 되고 트러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기초 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황사·꽃가루·먼지 등이 유난히 많아지는 5월에는 피부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사항. 여기에 간단한 기초 제품을 몇 가지 덧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피부보호를 위해 수십 가지 제품을 바를 필요는 없다. 한가지 제품에 다른 성분이 함께 든 다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

자외선차단과 피부보호기능을 갖춘 메이크업베이스,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자외선차단제, 자외선차단과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콤팩트파우더, 피부진정과 보호효과가 있는 수분크림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들 제품 역시 적정량 이상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된다는 것을 명심할 것.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지나치게 바르면 하얗게 들뜨거나 덧바르는 제품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으며, 크림을 많이 바를 경우 유해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적정량을 얼굴에 골고루 펴바른 다음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흡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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