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위' 보스턴·LA로 확산
미국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하며 지난달 뉴욕에서 시작된 시위가 미국 주요 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뉴욕에서만 수천명이 시위를 벌이다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하던 7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뉴욕 월가(街)에서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라는 구호 아래
시위가 3주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날 하루 가장 많은 사람이 연행됐다. 시위 지역은 뉴욕을 넘어
보스턴·로스앤젤레스·워싱턴DC 등 다른 도시로 번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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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에서 1일 열린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에 참가한 젊은이들이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다리’에 앉아 경찰의 시위대 연행에 항의하며 소리치고 있다. 부의 불평등한 분배, 기업의 탐욕 등에 항의하며 3주째 계속되고 있는 ‘점령’ 시위는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시위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8월 경기 침체에 대한 불만이 폭동으로 이어진 런던처럼
미국에서도 과격 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진보 성향의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 교수는 최근 시위 상황을 '아랍의 봄'(중동에서 발생한 반정부 민주화 시위)에 빗대
"미국의 가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날 수천명의 시위대는 뉴욕 금융 중심지에 있는 주코티공원에서 집회를 가진 후 오후 3시 30분부터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브루클린 다리 쪽으로 가두 행진을 했다. 주코티공원은 지난달 17일부터
반(反)월가 시위대의 집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위대는 브루클린 다리로 진입해 브루클린 방향으로 행진을 했으며 뉴욕 경찰은 보행자 통로로
통행하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로 팔짱을 끼고 도로 위를 행진한 700여명을 교통방해 등 혐의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는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체포에 항의했으며 일부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가 시작된 이날 오후 4시 45분부터 3시간 20분 동안 브루클린 다리의 브루클린 방향 차로가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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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클린 다리에 붙잡힌 美 청춘들…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참가자들이 1일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브루클린 다리’에서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보행이 금지돼 있는 차도를 건너며 구호를 외치다가 70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AFP 연합뉴스
월가 시위대는 1일 "우리는 미국의 최고 부자 1%에 저항하는 99% 미국인의 입장을 대변한다" "
미국의 상위 1%가 미국 전체 부(富)의 50%를 장악하고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방값 걱정,
끼니 걱정을 하지 않게 해 달라" 등 구호를 외쳤다.
보스턴에서는 지난달 30일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건물 밖에서 금융권의 정경유착과
탐욕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 과정에서 24명이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시위를 이끈 시민단체
연합 '라이트 투 더 시티(Right to the City)'는 기업의 탐욕에 항의하고 은행의 압류를 막으려고 행동에
나섰다면서 이번 시위 참가자가 30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체 웹사이트를 통해 "다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수백만달러의 급여와 상여금을
긁어모으며 매달 수천명의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면서 "계속 이대로 둘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BoA는 최근 전면적인 구조조정의 하나로 직원 3만명을 해고하고 오는 2013년까지
매년 50억달러(약 5조8950억원)의 비용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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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서도 시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일 열린 ‘로스앤젤레스를 점령하라’ 시위에서 수백명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월가를 점령하라’ 시위에 연대하는 뜻으로 시위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미국 사회의 경제 불안과 부조리에 항의하는 '고학력·저임금 세대' 30여명은 지난달 17일 월가에서
처음 시위를 벌였다. 구호는 '월가를 점령하라'였다. 시위대는 일주일 만에 수백명 규모로 늘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찰과 정면 충돌해 90여명이 연행되고 수십명이 부상했으며 이제 동참자는 수천명으로
불어난 상태다. 지난달 30일엔 시위대가 월가 인근 뉴욕경찰청 앞에서 피켓을 들고 "돈보다 사람이 우선" "
나치 은행가들" 등 구호를 외쳐댔다. 시위대 가운데 300여명은 주코티공원에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겨울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이번 시위와 관련, CNN은 '아랍의 봄'이 미국에도 상륙했다고 전했다. 시위의 가장 큰 원인은
청년실업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현재 24세 이하 대졸자의
실업률(12.1%)은 전체 평균(9.1%)보다 높다. 시위가 계속되면서 청년 백수와 학생 중심이었던 시위대에는
노조원과 일반 시민들이 합류하기 시작했다.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 교수,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 출연한
영화배우 수잔 서랜든, 사회 고발성 다큐멘터리 영화로 유명한 마이클 무어 감독 등 다양한 인사들이
주코티 공원을 찾아 시위대와 뜻을 같이했다.
시위 주제도 빈부격차와 같은 경제 문제에서 환경·전쟁 등 다양한 의제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침체로 미국인들의 불만이 커진 가운데 정치에 대한 불신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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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월커슨 목사님의 예언-
세계가 본적이 없는 30일간의 징계가 뉴욕시에 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방벽을 허무실 것이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폭동, 약탈,
천 여건의 화재가 동시에 시 전체에 걸쳐 일어날 것이다.
타임스 광장은 불빛으로 빛날 것이며 하늘로 치솟는 화염은 수십 킬로가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것이다. 소방차도 전혀 소용없을 것이다.
기차와 버스는 운행이 중단될 것이다.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돈이 불과 연기 속에 사라질 것이다.
브로드웨이의 공연은 완전히 끝날 것이다. 멈추지 않고 출혈이 일어나는
것처럼 모든 사업체들은 뉴욕시에서 도망치듯 빠져나갈 것이다.
폭동은 사나울 것이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이다.
거리에는 경찰관 뿐 아니라 군인들이 줄지어 설 것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일어난 화재는 도시의 몇몇 구역에 한정되었었지만
뉴욕은 시 전체에 걸쳐 화염에 휩싸여 타오를 것이다.
그러한 일들은 제3세계 국가에서나 일어나지 미국과 같이 문명화 된
국가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후 오래지 않아 뉴욕시는 파산할 것이다.
뉴욕시의 여왕 맨하탄은 먼지로, 가난의 도시로 전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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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조이너 목사님-
우리가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돌이킨다면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이
보았던 파괴시키는 화염의 불길은, 부흥의 불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돌이킬 수 있는, 부흥의 불길이 나라
전체적으로 절실히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예언에 대해서 살펴보면
니느웨 성으로 간 요나 선지자가 예언할 때, “회개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라는 추가적인 조건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니느웨가 멸망할 것이라는 부분만 말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가 멸망하지 않은 것을 보고 도리어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그런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의 선포를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까?
저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의 예언은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이며 정확한 예언입니다.
우리가 중보기도와 회개함으로 일어서지 않으면 부흥의 불길이
무법천지의 불길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동일한 메시지를
수년전부터 외쳐오고 있습니다. 이런 재난이 다가올 것이며,
불법이 난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카트리나 허리케인이 왔을 때 우리가 여러 구호물자들을 나누어 주기위해
캠프를 설치했을 때, 주님은 분명히 그런 일이 올 것 대비해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카트리나 재난지역에 내려갔을 계엄령 하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총알이 여저저기 날아다녔습니다.
사람들은 분노로 가능차서 서로 총격전을 벌였고, 사방이 무법천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정부가 그 사람들을 제대로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그런 무법천지를 막아 왔었는데 정부의 공권력이 더 이상 그들을
통제하지 못하자 테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테러가 사람들을 격분케 하였고 결국 총격전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이 예언한 것처럼, 불법이 난무하며 서로 대적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정부의 실책은 사회보장제도나 의료보험 등은 수 조원 달러의 재정을
약속하고도, 그 일을 위한 재정을 따로 예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예산을 세울 때, 지금까지의 정부예산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겠다고 예산 책정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돈이 다 이디서 나오겠습니까?
정부가 실제 실천 가능한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장담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뻔히 알 수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경제 성장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 모든 열악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것은 부흥(Revival) 뿐입니다!
제가 볼 때 이 일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개인적인
부흥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지금껏 우리는 덥지도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믿는 자에게 가장 최악이 미지근한 신앙을 갖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을 토해버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미지근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가
어떻게 미지근해 질 수 있습니까? 심지어 결혼생활에서도 서로에게
미지근한 감정을 가지면 상대에게 가장 모욕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되돌릴 것입니까?
어떻게 우리 교회를 하나님께로 되돌릴 것입니까? 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우리는 열방을 흔들어 깨울 수 있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이 보셨던 그 불길이 부흥의 불길로 변할 수 있는가
아닌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미국 정부의 재정이 바닥나고 있지만 믿는 자들의 재정의
원천은정부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 일을 놓고 우리는 기도해야만 합니다.
분명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와 있습니다.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도 견디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하나님 나라가 있고 우리의 주님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사와 모든 권세 잡은 자들을 이길 것입니다.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 맘을 다해 주님을 추구하십시오.
여러분 스스로를 살피시고 심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여러분을 심판하실 필요가 없게 하십시오. 우리 스스로를 연단시킵시다.
그래서 그 재난이 우리 가정과 이 나라에 임하지 않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