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 아닌 귀금속 용융접합 특허기술 접목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LimMirae-J가 자회사인 G.Mirae J(대표 최준호)를 통해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는 기능성 건강팔찌를 출시, 내수 및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의 특징은 게르마늄과 세라믹을 소재로 한 팔찌 표면에 도금(멕기)이 아닌 순금 또는 순은을 고온에 녹여 용융접합한 것이 특징으로 이 기술은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9월 30일 특허등록(제10-1315344호, 귀금속층이 형성되는 세라믹성형물 및 그 제조방법)됐다.
최준호 대표는 “게르마늄과 세라믹은 사람의 체온과 접촉하면 체내에 강한 음이온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 때 표면 전체에 용융접합 되어있는 금이나 은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함께 방출하도록 해 체내에 흐르고 있는 생체전류를 활성화시켜 피로물질의 축척을 억제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신체 벨런스 조절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피로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단순한 귀금속 주얼리의 수준을 초월해 기능성과 건강성을 포함시킨 주얼리”라고 소개했다.
게르마늄과 세라믹을 소재로 한 팔찌에 순금 또는 순은을 고온에 녹에 용융접합하는 특허기술을 접목시킨 기능성 건강팔찌를 출시한 최준호 대표(오른쪽)와 그의 모친인 임은순 한국주얼리평가협회 회장
G.Mirae J는 기능성 건강팔찌를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뷰티전엑스포를 기점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 중국 북경국제주얼리전시회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홍콩JMA국제보석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로부터의 호응과 성과에 힘임어 마케팅과 홍보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주얼리평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임은순 미래보석 대표의 장남이기도 한 최준호 대표는 “지난 두 달여간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 및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과 오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시장기호에 맞는 제품화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판매망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