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면(영천고경면 소재. 고경초. 고경중. 단포초)이 영천시 교직원 체육대회(5.17일) 배구에서 우승했답니다. B조에서 말입니다.학교가 작아서 면 대항이 된 셈이지요. 큰 학교는 단일팀 A조.저가 교직생활을 하면서 우승하기는 생전 처음이라서 얼마나 기쁜지...상금으로 30만원 받았고 윷 놀이에서도 3등을 하여 5만원의 상금.학부모님들이 열성이라서 음식준비며 회도 그나하게 쫙 했습니다.상금을 받아 3학교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학교별로 회식을 하긴 했으나 저희학교는 저녁 9시에 마쳤답니다. 교장이라고 여 교사들의 성화에 한턱 쏘기는 했으나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잘 하진 못하지만 운동에는 보고 있지는 않는 성미라 영천 교육청 뒤 영화 초등 학교에서 고함 좀 질렀습니다. 체면이고 뭐고 무시하고 말입니다. 모두가 단결하여 응원이며 경기며 모범을 보인것 같아 고경이 참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신앙인으로서 몸가짐도 조심하면서 말입니다. 이 모든 영광이 효천 사랑님들의 은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우승 기념으로 교사들을 수고했다고 하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네요? 조그마한 관심이 남에겐 깊은 감동이 될 수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상큼하고 상쾌한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네요? 혼자만 우승의 기쁨을 누리자니 아쉬울것 같고 해서 효천 사랑님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좌판을 두드려봅니다.비록 작은 학교지만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효천 사랑님들! 사랑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기대하면서...
교장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눈에 선합니다. 즐거워하시는 모습과 응원하시는 모습, 그리고 여선생님들의 성화에 못이겨 하시는 모습이~~ 형님!!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응원 말고 배구경기에 선수로 뛰셨는지요?? ^^&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성경쓰기 소감 나누기에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56학급 학교 시절(경산중앙 96년도)에도 중위센타에서 활약한 바 있는데... 교장이라고 하라 소리는 못하고 슬쩍 빼 두었더군요. 다른 사람이 나오면 한번 뛸려고 했는데... 나오는 사람이 없어 매우 섭섭.ㅎㅎ 대구에서 갈 때 추리닝이며 운동화며 쪼끼 까지 갖추고 갔으니 시원 섭섭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교장이니 모두가 부담스럽게 생각한 모양이나 저희 면이 이겼으니 이 보다 더 기쁜 경사는 없겠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성경 쓰기 소감 나누기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몇 군데나 결혼식 참석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빚 갚으러 다니느라... 미사도 특전 아니면 첫 미사를 드리고 가는 편이지요. 죄송
딴 포지션은 더 구멍이 되구요 9인제 배구에서 중위 센터(3명씩 3열로 총 9명)는 그야 말로 배구 코트내에서 최 중앙입니다.원래는 수비 범위가 광범위하고..볼 배급및 경기 전체의 흐름을 조절하는 총 사령관 역할을 하는 토스맨 역할이지만...주변에서 잘 도와 주면...아마추어 배구 경기에서는 실점시에 로 눈총 받지 않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맞고 말고요.블로킹 위치는 전위 (첫째줄)3사람 네트 앞에 있는 사람이구요.중위센타는 가운데 줄의 가운데 위치랍니다.(9인제 극동식).국제식 배구(6인제)는 정해진 위치가 없고 점수를 얻었을 경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서브를 넣는답니다. 요정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지고 싶은 마음은 턱끝만치도 없으니 시간나시면 좋은 경기 되겠습니다.. 정말로님 구멍이 아니라 서브 넣을 자리가 없을것 같은디.어쩌죠... 즐건 매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임신부님! 너무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강론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저에게는 보약이 되었습니다. 항상 가슴 깊이 깊숙히 파고드는 알찬 내용들이어서 제가 생활해 나가는데에 나도 모르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실감하곤 한답니다. 앞으로도 신앙적으로 더욱 돈독한 신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말씀 기대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신부님의 영.육간 더욱 건강하시길 빌어 보겠습니다. 신부님! 화이팅 입니다. 즐겁고 보람찬 매일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총도 함께 누리십시요.
감사합니다. 클로바님! 내성적인 성격탓에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나 17일은 술도 한잔하고 해서 한번 외쳤지요? 실수할 때 마다 "야!! 야!! 야! 괜찮아, 괜찮아, 고것가꼬 뭐캐"하고 말입니다.! 96년도 라고 기억이 나는데 효목초등에서 신덕. 망덕. 애덕구로 나누어 성당 운동회가 열렸을 때 신덕 응원단장을 시켜 (원만제(바오로) 형제와 이창오(아오스팅 전임회장)애를 먹던 시절이 생각 났습니다. 부끄러워서 술을 만땅 마시고 교우들 앞에서 응원했던 일... 생각 나시는지? 신덕은 오색천과 노래에 맞춰 율동했던 기억. 지금 생각하니 어떻게 그렇게 했나 싶으네요...ㅎㅎ 그래도 10여년전 젊었을때가 그리워집니다 그려.ㅎㅎㅋㅋ..
크리스티나 자매님! 축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는 구경과 목이 터져라 응원만 한 셈이지요.모든 공은 선생님들이 땀을 뻘뻘 흘리신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어느곳에 가든지 소속 직원들이 잘 하신다면 편한 곳 아니겠습니까? 항상 직장 분위기가 문제지요? 30여년 교직생활 중 가장 마음 편하게 근무하고 있는곳이 고경이라면 거짓이라고 생각하실런지...즐겁고 행복한 매일의 삶이 되시길 빌어 봅니다.
첫댓글 작은 고추가 맵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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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우승을 ![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
요정님! 감사합니다. 전 직원이 내년을 위해서 계속 노력 또 노력하도록 하지요.ㅎㅎ.내년에도 우승을 위해... 참고로 경산 일반 선수로 뛰신분이 계서서 우승 했답니다. 하양 초등학교 배구선수 출신...
교장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눈에 선합니다. 즐거워하시는 모습과 응원하시는 모습, 그리고 여선생님들의 성화에 못이겨 하시는 모습이~~ 형님!!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응원 말고 배구경기에 선수로 뛰셨는지요?? ^^&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성경쓰기 소감 나누기에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56학급 학교 시절(경산중앙 96년도)에도 중위센타에서 활약한 바 있는데... 교장이라고 하라 소리는 못하고 슬쩍 빼 두었더군요. 다른 사람이 나오면 한번 뛸려고 했는데... 나오는 사람이 없어 매우 섭섭.ㅎㅎ 대구에서 갈 때 추리닝이며 운동화며 쪼끼 까지 갖추고 갔으니 시원 섭섭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교장이니 모두가 부담스럽게 생각한 모양이나 저희 면이 이겼으니 이 보다 더 기쁜 경사는 없겠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성경 쓰기 소감 나누기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몇 군데나 결혼식 참석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빚 갚으러 다니느라... 미사도 특전 아니면 첫 미사를 드리고 가는 편이지요. 죄송
교장 선생님의 중위 센터 실력 검증을 위한 효목 성당 배구 대회를 한 번 열어야겠습니다^^저도 중위 센터 안 시켜 주면 배구 안합니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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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지션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중위센터는 블로킹 하고는 별로 상관 없는 곳으로 생각해도 됩니까?^^& 두분이 맡으시면 그곳이 바로 구멍이 될것 같은데~~ㅋㅋㅋ
딴 포지션은 더 구멍이 되구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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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제 배구에서 중위 센터(3명씩 3열로 총 9명)는 그야 말로 배구 코트내에서 최 중앙입니다.원래는 수비 범위가 광범위하고..볼 배급및 경기 전체의 흐름을 조절하는 총 사령관 역할을 하는 토스맨 역할이지만...주변에서 잘 도와 주면...아마추어 배구 경기에서는 실점시에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로 눈총 받지 않을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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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님은 운동하고는 전혀 연결이 안되는데요
제가 보기와는 다릅니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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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도 요정이지만...배구 코트안에서도 요정입니다."코트위의 요정"스케이트장에 가면..."은반위의 요정"![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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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확인 하기 곤란 한 것만 열거하시네..
맞고 말고요.블로킹 위치는 전위 (첫째줄)3사람 네트 앞에 있는 사람이구요.중위센타는 가운데 줄의 가운데 위치랍니다.(9인제 극동식).국제식 배구(6인제)는 정해진 위치가 없고 점수를 얻었을 경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서브를 넣는답니다. 요정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도 아직까지는 지고 싶은 마음은 턱끝만치도 없으니 시간나시면 좋은 경기 되겠습니다.. 정말로님 구멍이 아니라 서브 넣을 자리가 없을것 같은디.어쩌죠... 즐건 매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자로 교장님 수고 하셨고 축하 드립니다.작은 학교가 덩치가 큰 학교를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의 땀을 흘렸을지 짐작이 됩니다.
주임신부님! 너무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강론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저에게는 보약이 되었습니다. 항상 가슴 깊이 깊숙히 파고드는 알찬 내용들이어서 제가 생활해 나가는데에 나도 모르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실감하곤 한답니다. 앞으로도 신앙적으로 더욱 돈독한 신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말씀 기대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신부님의 영.육간 더욱 건강하시길 빌어 보겠습니다. 신부님! 화이팅 입니다. 즐겁고 보람찬 매일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총도 함께 누리십시요.
축하드립니다. 나자로교장선생님께서 응원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클로바님! 내성적인 성격탓에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나 17일은 술도 한잔하고 해서 한번 외쳤지요? 실수할 때 마다 "야!! 야!! 야! 괜찮아, 괜찮아, 고것가꼬 뭐캐"하고 말입니다.! 96년도 라고 기억이 나는데 효목초등에서 신덕. 망덕. 애덕구로 나누어 성당 운동회가 열렸을 때 신덕 응원단장을 시켜 (원만제(바오로) 형제와 이창오(아오스팅 전임회장)애를 먹던 시절이 생각 났습니다. 부끄러워서 술을 만땅 마시고 교우들 앞에서 응원했던 일... 생각 나시는지? 신덕은 오색천과 노래에 맞춰 율동했던 기억. 지금 생각하니 어떻게 그렇게 했나 싶으네요...ㅎㅎ 그래도 10여년전 젊었을때가 그리워집니다 그려.ㅎㅎㅋㅋ..
축하드립니다. 나자로교장선생님 땀 흘리시는 보람이 있으시군요 축복 많이 받으셔요
크리스티나 자매님! 축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는 구경과 목이 터져라 응원만 한 셈이지요.모든 공은 선생님들이 땀을 뻘뻘 흘리신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어느곳에 가든지 소속 직원들이 잘 하신다면 편한 곳 아니겠습니까? 항상 직장 분위기가 문제지요? 30여년 교직생활 중 가장 마음 편하게 근무하고 있는곳이 고경이라면 거짓이라고 생각하실런지...즐겁고 행복한 매일의 삶이 되시길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