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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괴짜 가족이 우리 이웃집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4컷 만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구성과 비주얼을 보여주는 <이웃집 야마다군>은 이웃에 함께 살고픈 엽기스러운 ‘괴짜 가족 이야기’ 이다.
폭주족에게 ‘정의의 사자로 살아보지 않겠냐’며 진지하게 권유하는 파워풀한 할머니 ‘시이게’, 퇴근 후 저녁상 대신 아내가 주는 과자와 바나나를 말 없이 받아 먹는 소심한 우리의 아버지 ‘다카시’, 저녁식사 메뉴가 유일한 고민거리인 건망증 심한 엄마 ‘마츠코’, 그리고 못생긴 외모에 대한 불만과 매사에 작심3초의 나날을 보내는 아들 ‘노보루’, 백화점에서 가족을 잃고도 오히려 미아가 된 어른들을 걱정하는 막내딸 ‘노노꼬’. 이렇게 오늘도 야마다군 가족은 변함 없이 부산스럽고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는데…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다섯 명의 괴짜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시이게 (할머니)
마츠코의 어머니로 아이들에게는 외할머니가 된다. 깐깐한 성미로 대수롭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할머니.
다카시 (아빠)
전차출근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는 주택에 살고, 자신의 자동차가 있으며, 골프도 치고 일요일이면 빠찡꼬를 다니는 평범한 일본의 전형적인 아버지. 가장의 권위를 내세우고 싶지만 그러기엔 다소 소심하고 정이 많다.
마츠코 (엄마) :
간사이 지방 사투리를 사용하는 전업 주부로 매일 저녁밥 메뉴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TV프로 때문에 아빠와 채널전쟁도 벌이고, 건망증으로 실수도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는 전형적인 우리네 어머니.
노보루 (아들)
중학교 2학년. 시험 성적도 정확하게 중간이고 무엇을 하여도 언제나 평범할 뿐이다. 엄마를 닮아서 끈기가 없는 의지박약아. 후회하는 나날을 보낸다.
노노꼬 (딸)
초등학교 3학년. 특징과 특기는 큰 입과 많이 먹기, 목소리는 크지만 공부는 그럭저럭. '오빠의 일이 걱정'이라고 말하는 당돌한 소녀. 야마다 가족의 귀염둥이다.
이 괴짜 가족이 우리 이웃집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4컷 만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구성과 비주얼을 보여주는 <이웃집 야마다군>은 이웃에 함께 살고픈 엽기스러운 ‘괴짜 가족 이야기’ 이다.
폭주족에게 ‘정의의 사자로 살아보지 않겠냐’며 진지하게 권유하는 파워풀한 할머니 ‘시이게’, 퇴근 후 저녁상 대신 아내가 주는 과자와 바나나를 말 없이 받아 먹는 소심한 우리의 아버지 ‘다카시’, 저녁식사 메뉴가 유일한 고민거리인 건망증 심한 엄마 ‘마츠코’, 그리고 못생긴 외모에 대한 불만과 매사에 작심3초의 나날을 보내는 아들 ‘노보루’, 백화점에서 가족을 잃고도 오히려 미아가 된 어른들을 걱정하는 막내딸 ‘노노꼬’. 이렇게 오늘도 야마다군 가족은 변함 없이 부산스럽고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는데…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다섯 명의 괴짜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시이게 (할머니)
마츠코의 어머니로 아이들에게는 외할머니가 된다. 깐깐한 성미로 대수롭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할머니.
다카시 (아빠)
전차출근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는 주택에 살고, 자신의 자동차가 있으며, 골프도 치고 일요일이면 빠찡꼬를 다니는 평범한 일본의 전형적인 아버지. 가장의 권위를 내세우고 싶지만 그러기엔 다소 소심하고 정이 많다.
마츠코 (엄마) :
간사이 지방 사투리를 사용하는 전업 주부로 매일 저녁밥 메뉴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TV프로 때문에 아빠와 채널전쟁도 벌이고, 건망증으로 실수도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는 전형적인 우리네 어머니.
노보루 (아들)
중학교 2학년. 시험 성적도 정확하게 중간이고 무엇을 하여도 언제나 평범할 뿐이다. 엄마를 닮아서 끈기가 없는 의지박약아. 후회하는 나날을 보낸다.
노노꼬 (딸)
초등학교 3학년. 특징과 특기는 큰 입과 많이 먹기, 목소리는 크지만 공부는 그럭저럭. '오빠의 일이 걱정'이라고 말하는 당돌한 소녀. 야마다 가족의 귀염둥이다.
관타나모 - 전쟁의 새로운 법칙
아나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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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는 이스라엘의 검문소 앞을 길게 늘어선 팔레스타인 차량의 행렬부터 시작된다.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카피아를 두룬 한 여성이 흙먼지 자욱한 이 곳에서 운전자들에게 경적을 올리라고 소리치며 이스라엘 당국을 향해 강하게 항의한다.
영화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아나. 이스라엘 출신인 그녀는 팔레스타인 청년과 결혼해 평생을 좌파운동에 전념한다. 아나는 이스라엘의 대표적 점령지인 예닌에서 대안학교를 만들어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집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가르쳤다. 하루 아침에 집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가슴 속에 응어리져 있는 한을 아나는 연극을 통해 발산하게 했는데‘치유’보다는‘저항’이 그녀의 교육 목표였다.
감독은 아나와 함께 연극을 가르친 아들 줄리아노. 아나가 암으로 죽고 예닌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공이 더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연극학교도 문을 닫는다. 작품은 연극학교와 함께 자랐던 아이들을 담은 전반부와 2000년 감독이‘아나의 아이들’을 찾아 예닌을 다시 찾는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포화속에서도 활력이 있었던 연극학교는 폐허로 변했고 아이들은 대부분 전사했으며, 살아남아 저항군을 이끌고 있는 알라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감독을 기다리고 있는 아나의 아이들 소식. 영화는 10여 년의 세월 속에 기록되어 있는 아이들의 절망과 분노의 모습을 찬찬히 이어 붙였다.
감독 : 줄리아노 멀 커미스, 다니엘 다니엘
- 2003년/84분/다큐멘터리/이스라엘, 네덜란드
첫댓글 저는 관타나모 -전쟁의 새로운 법칙에 한 표!
강아지똥님 하비비 위에 투표게시판에다 투표해주셔야 하는데... 거기에 해주시고 꼬리말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