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수도원
까탈루리아인들의 독립을 염원 하며 많은 까탈루리아 인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안토니오 가우디도 까탈루리아인이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우리가 지나가도 동상의 눈은 우리를 쫒아오며 바라본다고 한다
무슨 현상인지 그런 착시 현상이 있다
성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뒷부분 (수난의피사드를 조각한)수비라치작품
나뉘어진 산이라는 뜻의 "몬세라트"
깍아지는 기암절벽에 수도원을 건설한 까탈루리아 인들의 노력 ....
몬세라트 수도원
우리는 이곳에 올라가기위해 30유로의 옵션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에스꼴라니아 성가대 ..유소년들로만 이루어진 성가대 ...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른분들 여행기 보면서 제가 보지 못한곳들이 많네요..여행은 역시 자유여행이야..
1시와6시30분 미사때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아랫사진의 나무들은 뜻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나무야자수;아름다움 .두번째 사이프러스나무;고요.세번째나무 올리브;평화.네번째나무월계수;영광
검은성모상 (저는 사진촬영 못했고 .. 다른곳에서 가져 왔습니다)
유리막으로 덮여있고 여행기 올리면서 저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성모상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못빌어서 아쉽네요..
6월21일
스페인에서의 여행 두째날...
7시간의 시차적응도 되어가는지 피곤함도 덜하다
아침일찍 일어나 정리하고 어제 호텔에 들어오면서 본 마을이 예쁜듯해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식사후 혼자서 동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니는데
강아지와 산책나온 아줌마들이 이야기하고 있고 내가 앞을 지나가는데 강아지 녀석이
나에게 다가와 냄새를 끙끙 맞는다 ..울 강쥐녀석들 생각도 나고...
아기자기한 집들도 있고 조용한 마을
아침 식사후 인솔자 한테 저 동네 한바퀴 둘러 보고 올께요...7시30분에 나왔슴
시계를 보니 얼추 8시 15분쯤 되어서 30분에 호텔에서 출발 한다고해
호텔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왠걸 .... 출발시간은 다되어 가는데
내가 묶었던 BARTOS.호텔을 찾을수가 없는거 아닌가
내가 길치여서 이렇게 한바퀴 돌아야지 햇는데 ...방향 감각을 잃어 버린거다
영어가 잘안되는 스페인 사람들 한테 물어물어 마지막에는 젊은 스페인 친구가
핸드폰 웹으로 지도를 찾아 거의 알려주었는데 ..30m정도 앞에 호텔이 보이는게 아닌가...ㅎ
스위스에서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ㅎ
함께 하신 분들은 가방들고 다 나와있고 인솔자도 놀랐는지 .. 시간은 늦지 않게 25분에
도착해 방에가서 가방챙기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무사귀환
남아있는 여행기간 동안 길 잃지 않게 조심 조심 또조심
이렇게 조금은 당황스런 아침을 시작하며 ...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향해 떠나고 있다
헤네랄리페정원
어여쁜 왕비와 젊은 기사와 정분이나 이 나무 아래서 왕이 기사를 죽였다고 합니다..
모두 모르게 숨기고 가족들까지 모두 불러 죽였다고합니다..그래서 죽은 나무지만 보존한다고 합니다
아침 8시30분에 알함브라의 궁전을 향해 출발
지금은 2시 차로 이동중이다
8시간 정도 차로 가야한다고 한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끝없은 평야...끝없는 올리브나무 밭
마을과 사람들은 볼수 없다
이 넓게 펼쳐진 올리브 나무를 누가 가꾸는지 궁금할 뿐이다 주인은 다 있다고 한다
오랜시간 차로 이동하다 보니 인솔자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영화 한편 틀어줘서 보고있다
여행은 가슴 떨릴때 가라~~
여행 떠나기 전 마음이 설레였던게 언제 였나 뒤돌아 본다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다는거.... 마음속에서 속삭이는 고뇌도 없고 ,,그냥 무덤덤하게 가는길도
내가 가야될 길...
짦은 여유를 느끼며 창밖의 평야를 바라보며 나의 노래 Travel Road 를 흥얼 거려본다
여행할때의 나의 마음을 써본 가삿말 ....오 ~ 아름다운 내인생의 여행길이여~~
언제나 변치않는 나의 꿈이여..(중간생략) 아름다운 인생여행 꿈꾸며 꿈꾸며 살아가리라....
알함브라궁전에서 바라본 그라나다
이곳에서 클래식 공연도 한다고 함
알함브라궁전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가장 귀중한 자산인 알함브라궁전은 가톨릭 국가의 스페인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것
스페인의 기독교 세력에 밀려 최후의 보루로 새운 이궁전은 최고의 걸작 ...
클래식기타의 명곡으로 아람브라의 궁전..쓰리핑커 트레몰로 주법으로 연주된곡
그라나다의 랜드마크.. 알함브라의궁전
오스트리아의궁전과 프랑스의 궁전과는 다른느낌의 이슬람궁전 ..
인도의 아그라성을 연상하게 된다
알함브라궁전의 긴역사를 현지 가이드로부터 듣고 기록사진 몇장남기고 내가 이곳에 다녀간것에 만족한다
함께 여행 하시는분들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중 ..사진속의 분들은 교회에서 13분 부부가 함께 오신분들
모두 장로님 .집사.권사님들 이시다
이곳에서의 유일한 나의사진..함께한 모녀의 딸 한테 한장부탁햇더니 핀트가 안맞았네요
알바이신 언덕을 올라가는 길 ~~아기자기한 상점들
꽃으로 만들어진 베란다
LG 실외기 보이시죠...ㅎ
알함브라의 궁전을 바라보며 음악을 즐기는 관광객들
알함브라궁전을 한눈에 조망할수있는곳...알바이신 언덕
플라멩고를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플라멩고 음악에서 비트를 맞추는 박수는 필수 악기
저녁시간 선택투어 저가 여행사여서 우리의 호텔은 외곽지역에 있어 그라나다 시까지
들어 갈려면 버스로 20분정도 이동해야 된다
함께 하시는 여행 멤버 모두 선택관광으로 알함브라의 궁전을 전체 조망할수 있는 알바이신언덕투어
알바이신 신 언덕까지 천천히 올라가며 ..그라나다의 시내안에 있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보며 언덕에 올랐다
웨이터도 멋지다
알바이신 지역은 알암브라 성과 인접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라나다에서 이슬람 왕조가 축출된 후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건축물과 무어인 특유의 건축물이 잘 섞여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흰 벽의 집들과 조밀한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 있다. 고지대인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알암브라 성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알바이신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에 편안하게 서서 이야기 하는 분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사진에 담을 때는 몰랐는데 ...숨은그림찾기 ..
{저의 모습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형상도}
이곳은 9시30분이 넘어야 해가 진다
해지는 모습에 비추어지는 알함브라의 궁전의 모습을 뒤로 하고 알바이신 언덕을 내려와
여행멤버 전체 그라나다시 광장앞에 있는 PUP에서 그라나다 맥주한병씩 ..
기분이 좋았는지 ..가이드와 인솔자가 그라나다 맥주 한병씩 더 쏜다고 한다..
그라나다 맥주는 시에나 설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제조를해 맛이 좋다고 한다
나는 별로 술이 땡기지 않아 한병만 마시고 ..나의 룸메이트 언니의 아들 라이언한테
한병 더 마시라고 내것도 주었다...
8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도착한 그라나다 ... 따가운 햇살 받으며 돌아본 알함브라의궁전
저녁시간 아기자기한 알바이신 지역을 돌아보며 .. 비록 별도의 돈을 지불하고 돌아본
관광이지만 하루의 피로를 확 날려보낸 기분 좋은 저녁이였다
첫댓글 전시회 한번여시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