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무안 만민중앙교회에 구로 만민중앙교회 교인 70여명 참석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목포 붕어빵 부부’가 새로운 감염원이 될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목포 노점상에서 붕어빵을 파는 전남지역 7·8번 확진자 부부인 A(61·여)씨와 B(72)씨는 무안 만민중앙교회 신도다. 지난 19일부터 발열과 오한,식은 땀 증상을 보인 A씨는 지난 1일과 8일 무안 만민중앙교회, 16일에는 목포 만민중앙교회에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와중에 지난 5일 무안 만민중앙교회에서 열린 20주년 행사에 참석했던 구로 만민중앙교회 교인 70여명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 붕어빵 부부도 이날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코로나 19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와 무안 만민교회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목포 붕어빵 부부가 서울 만민교회 신도에게 전염을 시켰는지, 서울 교인들이 내려와 목포 부부들에게 옮겼는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29500039&wlog_tag3=daum#csidxc53cfeabd5457a99d6736a983ec811a
첫댓글 큰일입니다.빨리진정되어야 할것인데 큰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