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도권 교육을 착실히 받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역사 지식과 사실이 다른것이 있다.한국(조선)의 최초
서구식 병원(의원)의 개설을 한성(서울)의 재동에 있었다는 '제중원이나 광헤원'으로 알고 있으나,실제는
지금의 부산대 의대 자리에 있던 일본 해군의 군의관 병원이었던 '재생의원' 이었다.1876년 강화도에서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된후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은 부산에 일본해군 군의관이 주재하는 서구식 병원을
1877년 개설 운영 했었다.
따라서 1885년 호레스 알렌이 세운것으로 알고 있고 전파된 서구식 병원(의원)의 효시라는 제중원->광헤원->
세브란스 병원이란 기존 의학사 역사공식은 틀린 것이다.그것도 정확히 틀린 것이다.한국인 최초로 종두법을
실천에 옮겼다는 지석영(1855~1935)도 일본의 동경에 있는 순천당(順天堂) 의학교를 졸업후 한국으로 돌아
와 문관 임에도 부산으로 내려가 재생의원의 연구원으로 일을 했었다.
그럼에도 의학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나 역사학자들이 한국의 서구식 병원 개설의 효시로 부산의 재생의원
으로 말하지 못했던 것은 해방후 누추한 민족사학의 등장과 동시에 일본제국주의의 성과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류다.이러한 것은 이제 그 오류를 바로 잡아야 한다.현재의 한국이 미국의 종속국이라고 할지라도
미국 선교사 알렌이 세웠다는 제중원과 광혜원이 한국의 서구식 병원의 효시가 아니였다는 것을 바로 알자...
첫댓글 그렇군요 그러나 의학의 기본은 황제내경으로 풀어야 합니다. 항생제 남용이나 독약을 항암제로 오인하거나 칼질로 수술하여 병들게 하는게 아니라 몸을 보신하고 예방차원으로 고쳐야합니다
의학의 기본은 사람사는 곳의 기후와 자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아프리카나 남미,지중해 지역에 가서도 통하는 동의학의 황제내경이 아닙니다.기후와 지리지형,인종에 따라 생기는 질병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것도 중요 합니다.
@상선거사 황제내경등 조선의학이 무엇인지 공부해야겠군요.ㅈ.정말로 궁금합니다. .^^
@러브선 동의학(조선의학)은 사실 인문과 자연주의가 결합된 문과적 학문에 가깝습니다...허준이 동의보감을 만들었을때 그 의학서를 읽을수 있었던 사람들은 한자를 원활히 읽을수 있었던 극소수 였습니다..
서구의학이 독자적인 이유는 조선의학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대의 서양의학은 돈벌이에 치중하면서 부패했지요.그렇다고 동양(조선)의학이 대체할수 있는 범위도 한계가 있지요.사실 유전질환이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겨난 신경성 질환들은 동의학에서 한계를 보였지요.섭생과 위생을 적절히 아우르면 크게 서양의학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선거사 의학의 부패는 살리는 것보다는 죽게함으로서 더 큰 돈줄을 쥐게 합니다. . 거대한 종#병원들. .
@러브선 병나면 끝장입니더. . 병나지 않게 멍는 것을 조심해야 됩니다.. .술당배 끊고요
@러브선 술과 담배가 건강에 나뿌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청부 과학의 힘이 크지요.시장제일주의의 무한경쟁 사회는 술과 담배의 금지보다 '스트레스와 공해'가 만병의 근원입니다.오히려 술과 담배는 해소제로 적당하지요...
서양의학은 사람을 죽여가면서 돈 버는 상술로 전락된지 이미 오래.
동감요
옳고요..그래도 외과적 문제는 그런대로 쓸만하지요,그렇지요?
요즘 서양의학은 새로운 질병을 퍼트려서 항생제를 사게끔 만드는 아주 얄팍한 장사꾼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서양의학은 전쟁에서 치료하기 위해 발달햇으므로 외과는 인정해야 하지만 내과는 글쎄입니다.
감사 합니다...
의학에 대해서 많은 불신들을 가지고들 계시는 군요^^;; 마치 병원을 전혀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처럼...
제중원은 조선정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세운 최초의 서양식병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부산의 "제생의원"은 일본이 일본인을 위해 설립한 한반도 최초의 서양식병원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