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UAK 수상 시장의 인근에 유명한 TRAIN MARKET(기찻길 시장)이 있습니다..
폐철길의 시장으로 알았는데 놀랍게도 하루4번 방콕으로 향하는 기차가 운행되는 기찻길입니다..
열차가 운행되는 시간전 시간은 기차의 운행정보를 알고 있는 여행사들의 홍보로 걷기 힘든 정도로 관광객이 모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9시경~~
가이드가 기차가 오는 시간이라고 설명합니다만 시장을 가득매운 상가들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가이드의 설명대로 붉은선 뒤에 대기하며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으니 시장이 "모세의 기적"처럼 열리더니 기차(승객 차랑 4량)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기차에 탄 사람이나 구경꾼이나 똑같은 관광객이 되는군요!
제법 느낌이 있는 장소입니다..
기차가 빠져나가니 언제 그랬는듯이 다시 상인들과 관광객이 복작거리는 시장터로 변합니다..
뻔한 태국 관광지보다는 느낌이 있는 장소~~
방콕을 자유 여행으로 오시는 분은 경험하여 볼 것을 강추합니다..
여행후 여행기를 보니 개인 관광으로는 기차 운행 시간을 체험하기 힘들어 대부분 방문객들이 흔히 접할수 있는 폐선 부지의 시장터로 소개합니디~~
폐선부지의 시장이 아니라 하루에 4번 기차가 통과하는 살아있는 기찻길의 시장입니다..ㅎ
기회가 되면 기차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기회를 한번 가지고픈 장소입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태국] 방콕 트레인마켓..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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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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