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8 하동 쌍계사 일원
집결지 : 일시:2019.04.18. 11:00 낙동초등학교
산행개요: D+1 하동 동흥재첩국(055-883-8333) -> 하동 송림 -> 하계장터 -> 칠불사->
쌍게사 앞 전라도 식당 (055-883-1731) - 일박
D+2 쌍계사-> 남지 유채꽃 축제 마당 -> 부산
참석자: , 성득, 지촌, 백운, 평조, 유상, 농산, 초광, 효광, 하심, (9명)
“ 미스터 트롯 경영대회”
D+1 : 11:00 낙동초등학교에서 집합 두 대의 승용차로 (효광 08서1527, 유상 62어7733) 남해 고속도로를 달려 하동 동흥재첩국집으로 가서 진하고 구수한 재첩국으로 점심을 하고 옆 하동 송림으로 가 자연을 만귁하였다. 올 때마다 새롭다. 1년에 한번 야유회를 떠나는 날인데 이런 저런 사연으로 9명이 되었다. 한 때는 18명이 여행한적도 있는데....
이어 화계장터로 옮겼다 (14:55) 장터를 들러보고 이름도 긴“조영남화계장터 갤러리 카페”에서 화투로 일관한 조영남씨의 그림을 보았다. 참 특이하다. (15:05)
15:40 칠불사에 들러 유일한 한국의 그 유명한 아자방(공사중)과 대웅전 부처님을 알현하고 삼배를 올리며 손자 도훈이의 건투를 빌었다. 또 여행의 무사안위를 빌고서....
16:40 오늘의 숙소인 전라도식당(회장님의 죽마고우이시다)에서 참게탕과 닭도리탕 또 막걸리 .....
자연히 두 팀으로 나뉘었다. Go-Stop 팀과 미스터 트로트팀으로 나누어 즐겼다.
트로트 팀은 평조(카스바의 여인)를 시작으로 백운(조약돌, 둘이서), 농산(검은장갑낀손), 하심(고래사냥),지촌(타령) 또 계속해서 ......... 평조가 준비한 “Mini sound Boss speaker” 와 간이 마이크로 노래방을 개설 즐겼다. 옛날 솜씨가 나온 것이다. 12시 가 넘어 .......... 미스터 트롯 대단했다.
D+2 06:30 쌍계사 앞 온천모텔사우나에서 알콜을 좀 식히고, 쌍계사로 올라갔다. (07:20) 구층석탑, 진감선사 답비, 삼존불도 참배하고 , “雙磎, 石門” 비석을 보아야 쌍계사 방문이 인증 된다.
12:00 남지 유채꽃 축제장으로 향했다. 축재는 끝났는데 유채꽃은 많이 남아 있고아름 답다.. 환경 차량으로 행사장을 한 바퀴 돌았다. 근처에서 오리탕으로 점심을 하고는 일찍 부산으로 향했다.
참 뜻 있고 우애가 깊은 여행이였다. 우리는 오래 만나야 합니다.
찬조 감사합니다. 해동고 교장이신 이상용선생님께서 금일봉을 하사 하셨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白雲의 作品입니다. 날로 솜씨가 좋아집니다.
"조약돌"로 백운을 유혹하다.
go-stop판에 있는 백운을 빼 올 방법이 없다. 이 때 농산이 "형님! 조약돌!"
그래 박상규씨의 "조약돌" 반주를 시작 했다. 갑자기 마이트를 뺏으며
"이건 내 노래야! 비켜!" 음원 특허권을 주장하며 백운이 마이크를 차지한다.
그리고는 " 꽃잎이 한 잎 두 잎 바람에 날리고 .... " 평조, 농산, 지촌, 하심
12시가 넘도록 ...... 우리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