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분양하는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사진)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금요일과 주말 동안 2만 4000명이 방문했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3.3㎡당 9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견본주택 공급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효율성을 높인 평면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74㎡ B 타입은 틈새 평면으로 널찍한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자녀 방에도 드레스룸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설계가 눈에 띈다. 84㎡ A 타입은 현관 옆 대형 워크인 수납공간과 거실 팬트리, 광폭 주방설계가 주부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공사 측은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분양가는 3.3㎡당 최저 910만 원부터 980만 원까지 평균 960만 원대로, 부산 해운대의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때 상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1단지), 11일(2단지)이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문의 1522-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