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에어콘을 켜놓고 자니 눈이 퉁퉁붓는다.
에어콘을 끄고 자다가 6시경 밖에나가 담배1갑 60밧과 두유1병 10밧을 샀다.
왕궁 및 시내구경을 하기로 하고 8시에 체크아웃 앞의 식당으로 가 빵,커피,과일로 조식 60밧, 스님에게 10밧 기부 왕궁으로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오늘이 국왕생일인 국경일이다.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 등이 휴관이다.
무작정 왕궁으로 갔다.
예표대, 의장대등 행사준비가 한창이며 길거리에선 물과 다른 것들을 무료로 나누워주고 있다. 왕궁의 일부도 오픈을 안한단다. 원래 입장료가 200밧인데 오늘은 인파에 밀려 들어갔다 나왔다. 휴일이라 환전하는곳(은행)이 문을 닫아 왕궁옆에서 환전했다 (3,945밧)궁의 남쪽을 따라 와불이 있는 사원으로 갔다.
걸어가면서 구경할 것도 많다.
와불은 정말 크다.사진3컷 입장료 20밧, 기부 20밧
10밧에 나오는 사원이 강건너 있다고 하여 강가로 갔다 배2밧 2-3분 걸리는 것 갔다.
물이 황토색이다.
입장료 20밧 배2밧 뚝뚝이가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무시 호탤예약을 위해 홍익여행사로 갔다.
카오산 인근의 호텔(중급)을 1,100밧에 끊었다.
편의점에서 물과 드링크제를 사고 18밧 옆의 국수집에 갔다.
쌀국수와 룸피아,음료수와얼음 59밧 배가 부르다.
쌀국수의 어묵이 많있는 것 같다.
맛사지를 받으러 유명한 짜이띠맛사에 갔다. 매트리스가 죽 깔려있는 데 좀 이상했다.
타이맛사를 2시간 받고 정말 몸이 가쁜하다.
옆자리엔 일본여자애 마사지 하는 타이놈들이 가지고 논다. 일본애 답지 않게 상당히 귀엽게 생겼다. 내가 일본에 있을때 일본애들 굉장히 심하게 못생겼었는데 말이지
나를 일본놈인줄 알고 일본말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한다.
도 옆에 한국인이 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학군39기란다. 내가 많이 선배이므로 나올때 그 후배요금을 지불해 주었다. 더 잘해줄려고 해도 그쪽은 일행이 있다.
타이 맛사지는 2시간에 260밧 정말 받을 만 하다.
택시를 타고 호탤로 택시 기사가 호탤을 모른단다.
개시끼 지도를 보여주고 가라고 하니 한참을 보고선 이제 안단다. 인상을 쓰니 바로꼬랑지를 내린다. 호텔가지 40밧 호텔에서 체크인 이런 3인용방밖엔 없단다. 나는 호탤바우쳐 끊었으니 어쩔 수 없이 방을 내준다. 인제는 방이 없단다. 믿거나말거나
방 넓고 좋다. 호탤보이 짐도 없는데 책이며 모자까지 들고 안내한다. 20밧줌
휴식후 카오산까지 뚝뚝 20밧 일방통행이라 오는길은 무척 가깝다.
길거리에서 볶음밥과 국(이름모름),음료 및 얼음 70밧, 담배 60밧
국왕생일 길거리 행진이 앞으로 지나간다.
노란옷을 입은 시민들이 뒤따르며 완전히 축제분위기다.
카오산 일대를 살펴보고 걸어서 호탤로 왔다.
호탤주변엔 사찰 및 40m 정도 됨직한 불상이 있고 많은 승려들이 있다.
슈퍼마겟에서 음료 및 간단한 요긴거리 등을 샀다. 167밧
저녁에 택시를 타고 시내 이곳저곳 구경만 했다.
택시기사보고 가라고 하고 지도를 펴놓고 이곳저곳을 보았다.
나중엔 시내가 너무막혀 숙소로 돌아왔다. 250밧
호탤바에서 맥주 및 안주 160밧 호탤이라 비싸군
나지막 날이라 편하게 쉬고 싶어 호탤을 선택했는데 잘 한 것 같다.
아주 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괞챦은 것 같다.
늦게 잠이 들었다. 이 호탤만 담요 나머진 수건줌
12월 6일
6시 30분에 모닝콜을 요청했는데 이 미친것들이 5시에 깨운다.
잘 됐다 싶어 모든 짐을 싸기 시작했다.
6시 30분 채크아웃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톨게이트비 30밧 택시 200밧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안막히고 1시간 만에 도착 비행기표 수속을 하는데 이시끼가 자리가 어쩌고저쩌고 한다.
그냥 표 달라고 하고 공항세 500밧내고 출국수속을 하였다.
피곤하지만 혼자서 다닌 1주일간의 여행 둘이 다니면 좀더 좋겠지만 혼자다니니 생각도 많이하고 나에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고 다음번엔 가족과 함께 태국의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싶다.
한잔 먹고 씁니다. 스카이님... 놈. 미친것들. 이런 용어는 글쎄요? 상대적 비하아닌가요...!! 님의 느낌을 쓰셨겠지만, 너무 주관적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첨부터 끝까지...... 나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 않는것 그게 배낭여행의 목적이 아닌가요? 제 생각이 틀리다면 삭제해주세요..
첫댓글 여행기 쓰시느라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따끈한 여행기 감사합니다...많은 희님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겠습니다...가격등도 메모를 꼼꼼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ky403님 고생하셨습니다...^^* 잘읽었구요... 그런데 ROTC 몇기세요? 전 24기입니다... 타이앤님 하고 같이 함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기 좋았습니다...^^*
한잔 먹고 씁니다. 스카이님... 놈. 미친것들. 이런 용어는 글쎄요? 상대적 비하아닌가요...!! 님의 느낌을 쓰셨겠지만, 너무 주관적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첨부터 끝까지...... 나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 않는것 그게 배낭여행의 목적이 아닌가요? 제 생각이 틀리다면 삭제해주세요..
학군끼리는 역시 끈끈하군요. 비행기 자리는 아일싵(복도) 윈도우싵(창가) 둘 중에 하나 플리즈 하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