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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이아몬드광산 개발이 시작된 것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습니다. 한 상인이 남아공의 어느 마을에 머물었을 때 선반 위에서 광채를 발하고 있는 커다란 돌멩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돌멩이는 누구의 것입니까 저것은 내 아들이 산에서 주어온 것입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부탁했습니다. 내가 좋은 장난감을 하나 줄테니 저 돌멩이를 내게 주지 않겠소? 주인은 선반에 놓인 광채나는 돌멩이를 상인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감사하지요. 제 아들도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주인은 상인에게 몇번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것이 값비싼 다이어몬드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습니다. 결국 이 돌은 케이프타운의 보석상에게 12만 5천달러에 팔렸다. 지금은 수백만 달러를 홋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신분과 권세를 모르는 분들은 이처럼 귀한 다이아몬드를 돌맹이처럼 여기고 장난감과 바꾸어버려도 후회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바로 아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걸고 주님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을 만큼 주님을 가장 존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입니다.
1.예수님을 믿어라.
요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에는 믿는다는 낱말이 무려 99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을 믿음의 복음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이 성경을 읽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무제한적으로 현금을 찾아서 쓸 수 있는 카드를 주면서 비밀번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아들이 그 카드를 받고서 은행으로 갑니다. 그리고 현금지급기에 카드를 넣었습니다. 아들이 현금을 찾으려면 반드시 아버지가 가르쳐준 비밀번호를 눌러야 합니다. 그래야만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이 나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죄사함의 복을 누리려면 반드시 영적 비밀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 비밀이 바로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행26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유대인들에게 잡혀서 핍박과 송사를 당하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하여 바울은 아그립바왕과 베스도총독 앞에서 심문을 당하면서 그 기회를 이용하여 그들에게 예수를 증거합니다.
행26:8-29,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고 먼저 다메섹에와 또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선전하므로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서울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님이 간증하신 내용입니다. 전에 북한에서 제 형님과 같이 의학을 공부하던 분이 서울에서 병원을 개업했습니다. 집사까지 하던 분인데 교회에 안 나오길래 형님이 가서 전도하면 핑계 대기를 “나, 병원 빌딩 하나 짓고 나갈께”하면서 안 나오고, 빌딩을 지었는데도 안 나오니까 “나, 박사학위 받은 다음에 나갈께”하고 계속 핑계만 대고 안 나오더니 어느 날 보니까 얼굴이 해쓱하니 병색이 돌더랍니다. “자네, 얼굴이 안 좋아 보이네. 어디 아픈가?” 했더니, “괜찮아. 소화가 좀 안 돼서...”하더랍니다. 얼마 후에 급히 오라고 연락을 받고 가보니까, 간암 말기가 돼서 복수가 차서 건강할 때 예수잘 믿지 못함을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더랍니다. 장례식 날 갔더니 관 앞에 의사 면허증, 박사 학위증, 별별 표창장, 감사패를 즐비하게 차려놨는데, 죽고 나니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1)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요1:9-14,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하였습니다.
2)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십니다.
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하였습니다.
눅10:17-19,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창3장의 선악과의 사건으로 인해서 죄의 종이 되어 그 결과 사단에게 잡혀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단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라도 한가지를 모르게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그 한가지를 모르면 그 인생은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바로 만나 자신의 참된 인생의 주인으로 왕으로 바로 영접하여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그 인생의 주인인 사단이 주는 운명과 사주와 팔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되어지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 가진 것 같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며 성공한 것 같지만 마음에 진정한 안식과 평화와 기쁨이 없습니다. 만족과 보람이 없습니다. 많이 배워 보기도 하고, 명예와 권력을 가져 보기도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해답이 되지를 않습니다.
미신을 따르고 조상을 정성껏 섬기며, 정직하게 살아보지만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저주와 실패와 고통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육신적으로 불치병에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노이로제와 각종 신경증과 우울증, 불면증 등의 뚜렷한 원인없는 정신병 등에 시달리기도 하며 급기야는 완전히 미쳐 버리기도 합니다. 이 모든 문제가 본인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식에게 후손에게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제사를 많이 지내는 종가집이나 미신을 많이 지키고 우상숭배를 많이 하는 가정과 가문, 그리고 무당과 역술인 점쟁이 집안이 더욱 그러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고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 지옥에서도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영적인 문제(흑암에게 사로잡혀있는)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도 모르게 죄의 종이 되고 사단의 종노릇하는 결과인 것입니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던 이것은 분명한 영적인 사실이며 인간 스스로의 어떤 노력이나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어떤 무엇으로도 절대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자신의 참 하나님, 자신의 참 구원자로 믿고 자신의 참된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도록 사단의 세력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2013년 2월 23일자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습니다. 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10(18세의 고등학생)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23일 강간살인 혐의로 서모(18)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군은 지난 21일 오전 5시 20분께 진주시 계동의 건물과 건물 틈새에서 A(46·여)씨를 성폭행하고 얼굴 등을 폭행,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군은 범행 당일 새벽 진주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나 함께 술을 마신 A씨가 자신의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군은 여자 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태연스럽게 행동하다가 지난 22일 오후 9시께 진주시내 한 PC방에서 탐문수사를 벌이던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군은 "A씨가 성관계 요구를 거절하자 화가 났다"고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하와이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하와이에 복음을 증거 하는 교회 부목사님이 차로써 '조용기' 목사님을 호텔에서 교회까지 모셔 오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목사님, 저는 이곳에 부목사가 되기 전에 고등학교 때부터 아편 중독자로써 아편을 팔고 아편을 맞고 대학에는 완전히 아편장사를 하면서 다녔었습니다. 대학을 졸업 맡고 아무 일도 한 것 없이 정부 몰래 아편을 팔고 아편을 맞는데 하루는 혼자서 길을 걸어가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으라고 전도지를 주기에 제가 전도지를 구겨서 포켓트에 집어 넣었다가 집에 와서 방구석에 던져 버렸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날은 아편을 특별히 많이 맞아서 그만 아편으로 말미암아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심장이 입으로 튀어 나올 것 같고 숨이 턱에 닿고 온 몸이 고통스럽고 조여들어오고 영 죽게 되어서 병원에도 갈수가 없는 것이 아편중독자로 잡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석에 뛰어가서 내던진 전도지를 주어서 읽으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해서 "하나님 아버지여 예수 이름으로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내가 아편을 너무 많이 맞아서 이제 죽게 되었으니 날 살려달라"고 고함을 치니까 몸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더랍니다.
처다 보니까 천장에 쳐다보니 천정에 마귀 세 놈이 새까만 눈을 깜박깜박 뛰면서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더랍니다. 몸에서 마귀 세 놈이 터져 나와서 천정에 붙어서 자기를 보고 도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어찌나 겁이 나든지 "예수여 나를 살려 주십시오.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하소 고함을 치니까 마귀가 휙 하고 떠나가 버리고 그 길로 하나님의 치료가 와서 다시는 아편을 맞지 아니하고 아편에서 해방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해서 신학교 들어가서 주의 종이 되어 아편 환자들이 드글거리는 하와이에 전도하러 왔다가 그곳에 있는 여성을 전도해서 아편에서 놓여나게 하고 아내를 삼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조용기 목사님이 부흥회 하는 그 교회 부목사로써 일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목사님 아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압니까? 수용소에 들어가도 안 되고 약을 아무리 먹어도 안되고 아무리 치료해도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치료받을 수 없는 아편 중독이 내가 그날 예수 이름을 진정으로 부르고 주님께 고함치니까 주님이 순식간에 나를 아편중독에서 고쳐 주었습니다. 전 고등학교 시절, 전 대학시절을 아편으로 폐인이 된 내가 예수 이름으로 순식간에 이렇게 나을 수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참으로 좋은 예수님입니다.”라고 하는 그런 간증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3)구원을 받습니다.
막16:15-16,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지만 주님의 구원을 누리는 사람은 오직 믿음의 사람이라고 한정 짓고 있습니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고 하였으며,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영길 박사"하면 창조 과학회를 만들었습니다. 김박사는 미국 NASA-즉 미 항공우주국에서 근무한 학자이며, 지금은 포항에 있는 한동대학교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든 한동대 총장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미국에 가서 유학할 때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부인을 따라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대단한 석학이고 과학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졌지만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의 일을 알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죽었다고 하는데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당에 나가 설교를 들어도 무슨 말인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교회를 출석하고는 있었지만, 전혀 감동이 없는 무의미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도 부인의 강한 요청과 한국사람 만나보는 재미로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인류의 위대한 성인들이 예수를 믿었다면 이 성경에 무엇인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열심히 읽었습니다. 또, 유명한 기독교 서적을 구입해 읽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6시경부터 밤 11시까지 성경과 신앙서적을 놓고 연구하는데, 갑자기 번개같이 깨달음이 왔습니다. “우리는 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을 구원하려면 죄 없는 누군가가 대신 죽어야 했다, 그러나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에 의인은 단 한사람도 없었기에 인간은 절대 절망에 처하였다. 그렇다고 신이신 하나님이 대신하여 죽을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죄 없는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시게 된 것이다. 아버지는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내려 보내 주셨고, 하나님의 아들이 죄 없으신 분으로서 죄인인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라고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진리를 깨닫는 순간 어두웠던 마음이 물러가고 환하게 밝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두 손을 모으고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이 시간 저의 죄를 주님 앞에 내어놓았습니다. 주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 들입니다.” 그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도하면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였습니다. 아침이 되어 출근하는데, 하늘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 하늘은 어제 본 그 하늘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웠으며, 다르게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남입니다. 바로 그 순간 김영길씨는 죄에서 구원, 심판에서 구원, 멸망에서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크나큰 선물입니다.
서부 지방에 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노름을 하였는데 그는 지게 되자 성을 내게 되었습니다. 권총을 집어든 그는 그의 상대방을 죽이고야 말았습니다. 그는 곧 체포되여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교수형의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착하고 실 수 없는 생활을 아는 그의 친척과 친구들은 진정서를 사방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리의 모든 사람들이 그 진정서에 서명할 듯이 보였습니다. 얼마되지 않아서 주위의 동리에 사는 사람들도 이 소식을 듣고 모두 서명하였습니다. 드디어 그 탄원서는 기독교신자였던 지사에게 제출되었습니다. 그는 이 청년을 특사하기로 결심하고 특사장을 작성하여 목사의 의복으로 갈아입고 그 형무소로 찾아갔습니다. 지사가 사형수 감방에 도착하였을 때 이 청년은 뛰여 일어서서 "나가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신보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는 당신같은 사람을 일곱사람이나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종교에 대하여 진저리가 나도록 들었습니다. " "그렇지만 청년! 잠간만 내말을 듣게 내가 무엇을 가지고 왔네 자네와 좀 말할 것이 있네"라고 지사는 청원하였습니다. 그러자 성이 머리 끝까지 솟구친 이 청년은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여보세요,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나는 소리를 질러서 간수가 당신을 내쫓도록 하겠어요." "이거 봐 젊은이, 나는 자네에게 가장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어 그것이 무엇인지 들어보지 않겠나?" "내 말을 듣지 못했오? 만일 나가지 않으면 소장을 부르겠오." "좋아, 어쩔수 없군."하고 지사는 감방을 나왔습니다. 잠시 후에 소장이 들어왔습니다.
"듣자니 지사가 자네를 방문하였다지?"라고 물었습니다. "무엇이요, 그 목사옷을 입은 사람이 지사였습니까?"라고 청년은 물었습니다. "물론이야, 그는 특사하여 줄려고 특사장을 주머니에 가지고 왔는데 너는 그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이말을 듣자 그는 펜과 붓을 들어서 종이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존경하는 지사님, 저는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나의 무지한 행동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이것을 받아든 지사는 그 뒤에다가 그의 답을 써서 보냈습니다. "이제는 관심없다."라고. 이 청년의 사형집행일이 왔습니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없나?"하고 물었습니다. "있습니다." 청년의 대답입니다. "전 미국의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여 주십시오, 나는 내가 저지른 죄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요 나는 내가 살인자이기 때문에 죽는 것도 아니라고! 지사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나는 다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전할 것은 내가 죽는 이유는 내가 지사의 특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