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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쇼핑몰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여성들의 쇼핑 장소로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천장을 하늘 장식으로 하여 쇼핑몰 안에도 낮과 밤이 존재하는 비너스포트를 비롯하여, 덱스도쿄비치, 아쿠아시티 등은 각각 자신만의 색깔을 지니고 있어 여성들의 다양한 쇼핑 취향을 맞춰줍니다. 파렛트 타운은 놀이기구, 전시장 등을 가지고 있는 일본 최초의 테마파크형 쇼핑몰로, 그 안에 있는 큰 쇼핑몰이 바로 비너스 포트입니다. 17~18세기 유럽의 거리풍경을 재현해 놓았으며, 가게들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라스베가스의 호텔이나 쇼핑몰 특유의 하늘 풍경으로 천장을 꾸며 놓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구요. 덱스도쿄비치와 아쿠아시티는 비너스포트 반대편인 바닷가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쇼핑뿐만 아니라 쉬어갈 수 있는 곳들의 경치 또한 만족스러운 쇼핑몰입니다. 이 곳에는 브랜드 샵뿐만 아니라 일본 특유의 독특한 옷, 신발, 악세사리 등을 파는 보세 가게들이 많습니다. 골든 위크(5월초)나 여름 세일, 연말 세일 등에 맞춰가시면 저렴한 가격에 예쁜 물건들을 많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덱스도쿄비치만의 특징은 옛 홍콩 거리를 재현해놓은 다이바 소홍콩(台場小香港)과 일본의 50~60년대 옛 거리를 재현해 놓은 다이바 잇쵸메 상점가(台場一丁目商店街)입니다. 다이바 소홍콩에서는 홍콩 음식 뿐만 아니라 홍콩의 옛 거리 풍경 등을 스케치해 두어 사진 찍기에 좋으며, 홍콩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다이바 잇쵸메 상점가는 일본 사람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곳으로 50, 60년대에 즐거먹던 간단한 간식거리들이나 과자를 맛볼 수 있고 그 때 당시의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곳에 있는 귀신의 집은 꽤 으시시하다고 하니 괴기스러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에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쿠아시티의 경우에는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아쿠아시티 근처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여신상보다는 상당히 작은 크기의 여신상이지만, 오다이바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이 이 여신상을 사진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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