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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대 6000cc '마이바흐 62 S', 국내 출시 | ||
27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의 4번째 라인업인 마이바흐 62 S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선보였던 자동차 디자이너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모델 ‘제플린 DS 8’의 혈통을 잇는 모델로, 지금까지 소개된 마이바흐 57, 마이바흐 62, 그리고 2006년 출시된 마이바흐 57 S에 이어 이번 2007년 마이바흐 62 S가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바흐 62 S는 2006년 11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62 S는 기존 마이바흐 62 보다 향상된 엔진 출력을 갖추었으며
고객들의 취향을 더 반영하는 스페셜 버전으로, ‘Special’을 의미하는 ‘S’의 상징성만큼 최고급 및 고성능의 최고 정점을 유감없이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마이바흐 62 S는 더욱 강력해진 6.0리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현존하는 양산 세단 모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바이터보 기술과 워터 차지 에어쿨링 시스템 덕분에 612마력의 최대 출력을 자랑하며
또한 2,000-4,000rpm에 달하는 넓은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
102kg·m(전자제한)의 최대 토크를 선사한다.
이처럼 강력한 드라이빙 파워는 마이바흐 62 S를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고, 또한 전체 길이 6,165mm의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2초 만에 주파하는 민첩성과 날렵함까지 갖추고 있으며, ‘S’ 모델 전용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마이바흐 62 S는 마이바흐 57 S 보다 뒷자리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더욱 넓은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안락함을 자랑한다. 다이나믹함이 강조된 마이바흐 62 S의 탁월한 외관 디자인은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멀티 스포크(multi spoke) 휠, 라이트-클러스터 디자인 등으로 전면 디자인이 새로워져 기존 마이바흐 62
모델과 명백한 차이를 보여준다.
마이바흐 62 S에만 적용 가능한 특수 검정색, 은색의 크롬페인팅 등
더욱 세련되어진 디테일들 또한 마이바흐 62 S의 다이나믹함과 특별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A-필러 아래 프런트 윙과 트렁크 덮개에 장식된 ‘62 S’ 레터링과
리어 에이프런에 위치한 두개의 사다리꼴 형태의 테일 파이프는 62 S에 내재된 파워를 말해준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내부는 마이바흐의 명성에 걸맞은 자재와 최고의 장인 정신으로 탄생된 트림 장식들이 제공되며,
새로 디자인된 고급 가죽 실내는 시선을 유혹하는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바흐 62 S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강화 유리를 사용해 밤에도 햇빛이 내리쬐는 듯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또한 낮에는 햇빛 유입량을 자동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실내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마이바흐 62 S 의 국내 판매 가격은 7억8천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 |
첫댓글 이거 어제 전 봤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