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8 요한복음 14:25-31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예수님만]

요한복음 14:25-31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14: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14: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14: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14: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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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살면서 근심(염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신자가 평안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근심 염려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이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근심한다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근심한다면 주님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성령)이 함께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눅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 말씀을 말하자면 천국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은 먹고 마시는 육신의 것들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성령 안에서 누리는 마음의 천국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심령이 가난한(예수님을 원하는 마음의 상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 천국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근심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다시 와서 거처를 삼고 영원히 너희 속에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대해 26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우리 안에서  성령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셔서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동행하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신자가 모른다면 주님보다 육신과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그래서 성경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고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친다, 평안을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평안이란, 마음에 근심과 두려움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안과 기쁨 그리고 두려움이 없는 것은 성령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무엇인가?
흔히 과거에 평안은 배부르고 등이 따듯할 때라고 말합니다.
다시말해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고 누울 자리가 있는 자기 집이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것입니다.
평안하기 위해 일을 하지만 평생 일을 하면서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평안을 누릴만 하면 병이 들거나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평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만이 평안이 가능한 것입니다.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합니까?
시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성령은 사랑과 기쁨과 평안의 영이십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이 기쁨의 영으로 임하시면 세상과 육신의 풍성한 것들보다 기쁜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과 육신의 것들이 잘되도 주님이 주신 기쁨이 더 큰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이 평안의 영으로 임하시면 세상의 모든 눈물과 죽을 일과 애통하는 것과 아픔이 있어도  평안한 것입니다.
 
땅에 속한 것들이 평안과 기쁨과 안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들 즉 성령 안에서 만이 진정한 평안과 기쁨과 안식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으로서 마침내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제자들과 모든 신자들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본문 29~31절에 대한 말씀의 결과로
(요20:19-22) 에서 말씀합니다.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근심했던 제자들에게 부활하여 오셔서 제일 먼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두 번씩이나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에 평안하라고 두 번씩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이 잘 아십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성령이 함께 하시기에 더 이상 근심하거나 두려워할 일이 없기에 너희를 세상에 보낸다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하는 신자는 세상에 나가서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살아가며 예수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근심할 일이 있어도 두려워할 일이 있어도, 죽을 일이 있어도, 병이 들어도, 교회가 부흥이 되지 않아도 근심하지 않는 삶을 통해 예수가 증거되고 천국이 있음을 삶을 통해 증거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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