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수)천마산-팔현계곡(토스카나 대장님)

[산타요]

[둘둘이]

보기좋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별빛가람]

달랑 한장 남은 12월 첫주 수요산행
비예보도 있고 미세먼지로 잔뜩 웅크린
그러나 봄날같은 포근한
산행하기 참 좋은날

봄이면 야생화 지천인 천마산 자락
겨울 문턱이라 마지막 잎새마저 져버린
낙엽 수북한 산길로
계곡마다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살방살방 룰루랄라~
겨울산행이라 대장님의 큰 배려 이신듯 ㅎ
산길에서 내려와 마지막 코스
오남저수지 들어서니 때맞춰
참으로 감사하게
빗님 내려주시네요
뒷풀까지 즐거운 마무리~

언제나 산행지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시는
대장님의 리딩에 감사함을~
대장님 보내주신 사진 저대신 올려주신
산타요님께도 고마움을~
바니님 작품과 산타요님 작품도
함께하니 풍성합니다
함께하신 산우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산행였음에 감사드립니다
올한해 남은 날들도
행복하고 멋진 마무리 하시고
담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산타요]

역시 멋진 글 별빛가람 총무님 이시네요^^
어제 함께 한 산행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담 산행에서 뵈요~~

[토스카나]

봄이오면 천마산은
아름다운 야생화 화원이다
정상밑 약수터주변에 노루귀가 지천으로 핀다
하얀노루귀, 분홍색, 청보라 노루귀 .. ..
천마산, 철마산, 봄이오면 산꾼들이 즐겨찿는 산이다

어제 산행에 참가하신 회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산타요]

대장님 멋진 산행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ㅎ

[바니]

한 해를 보내야하는
아쉬움의 달 12월의 산행~

수진사에서 시작된 숲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져있어 겨울임에도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었네요.

미니 폭포가 만들어 낸
얼음 조형물,
나뭇잎을 모두 떨궈낸
나뭇가지들의 우아한 선들~

겨울 산을 온전히
느낀 오늘 하루도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길 리딩해 주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알뜰살뜰 마무리 해 주시는 총무님께도 감사하고요.
사진 정리해주신 산타요님도 수고하셨어요~

[산타요]

어제 산행 억수로 재미지고 즐거웠심다^^
담 산행에서도 기대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