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에서도 새로 나왔다는 두녀석을 이제서야 마셔보았습니다. 퀸즈에일과 다른 장르라서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음 마신건 따로인데 시음기는 두가지 동시에 갑니다.
1.외관
옅은 갈색의 브라운에일. 그보다 좀 더 짙은 다크에일. 헤드는 괜찮으나 유지력은 약간 부족한듯
2. 향 브라운에일은 약한 몰트향 그외에는 모르겠고 다크에일은 이름답게 로스티드몰트향이 올라오네요. 둘다 홉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3. 풍미 사실 브라운에일은 제스타일이 아니라...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밍밍하고 별다른 특징이없는 맛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강한맛에 길들여진걸까여? 반면에 다크에일은 고소한 로스트 몰트의 맛이 좋았고 약간 단맛이 느껴지지만 텁텁하지는 않습니다. 피니시는 짧고 심심합니다
아.. 이름을 바꿔야겠군요??? 상업맥주 시음기는 아래에 있는뎅... 자가맥주시음기로 바꿔야 혼동들 안하시겠군요..*^^* 동호인의 소리 게시판에 올라온 건의사항이라 일부러 자가맥주와 상업맥주를 분리했는데... 나만의 라고 쓰나 주관적인 맥주 시음기 뭐.. 이렇게 여겨지나 봅니다..^^;;
첫댓글 저 맛나보이는 노란 안주는 무엇인가요?
고구마 타르트 입니다. 동네 빵집의 새 메뉴래요 ㅎㅎ
지금 마시고 있습니다. 블랙~
홉맛 보다는 몰트맛, 탄맛에 맞춘 맥주인 것 같습니다.
탄맛이 도드라져서 제 취향이긴 하는데 음...뭐랄까 좀 작위적이랄까?
뭐든 그렇지만 결국은 밸런스인 것 같습니다^^
일반소비자의 입맛이 높아진 것을 공략하기 위함이 아니라 구색맞추기 위한 라인업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제 취향은 아니라서 또 사지는 않을것 같으며 퀸즈에일과 비교했을때 가격차이 만큼만 퀸즈가 나은것 같더군요.
동감입니다.
아.. 이름을 바꿔야겠군요??? 상업맥주 시음기는 아래에 있는뎅...
자가맥주시음기로 바꿔야 혼동들 안하시겠군요..*^^*
동호인의 소리 게시판에 올라온 건의사항이라 일부러 자가맥주와 상업맥주를 분리했는데...
나만의 라고 쓰나 주관적인 맥주 시음기 뭐.. 이렇게 여겨지나 봅니다..^^;;
아 옮겨주셨군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ㅎㅎ
저는 에일스톤 블랙은 참 맛있던데 (온도를 조금 높게 드시는 방법도.. 차이 많이나더군요), 브라운은 이건 뭐냐 싶었습니다 ㅎㅎㅎ
네 블랙에일은 괜찮았어요. 저도 브라운에일은..너무별로ㅋ
쌉쌀한 맛의 블랙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전 브리우에일 먹어보곤 오비 잊지 않겠다 라고 했어요.
개인저인 느낌은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