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님이 보내주신 매실장아찌 입니다~~
지금은 매실 장이찌 담기에 늦습니다만 들꽃님 설명과 더불어 올려 봅니다.
6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가 청매실 구하기가 가장 적합한것 같아요~~
매실은 따자마자 바로 담그는것이 가장 신선하게 즙이나 장아찌를 만들수 있답니다.
하루가 지나면 까매지기 쉬워서 따자마자 바로 택배로 부쳐야만 신선도를
유지할수 있답니다
매실은 맑은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음 꼭지를 떼어주세요
장아찌는 굵은 것으로만 골라서 살만 발라 주시는데요
금이 갈라진 곳을 위로 놓고 망치로 살짝 때리면 쉽게 씨를 빼낼수 있어요.
(칼로저미면 손가락이무척이프니까, 얼음망치로 깨면숴워집니다)
매실살을 동량의설탕에절여 김장용 비닐 봉투에 넣어 청소기를 이용 공기를 쫙 빼준 다음
한달 후 건더기를 건져 장아찌로 고추장, 간마늘, 통깨넣고, 조금씩 무쳐 먹어도 되는데요
들꽃님은 매실명인홍쌍리여사가 일년씩 숙성해 사용한다기에 따라했더니
쫄깃한개 맛있어서 몆년째 그렇게하고 있답니다~~
1년 동안 숙성 후 국물은 액기스로 사용하고 건더긴 따로 보관하여
만든 장아찌 입니다~~
가죽잎과 같이 만든 가죽 매실장아찌~~ 달콤하고 졸깃한게 깊은 매실 맛이
우러나와 아주 좋았습니다~~ *
http://cafe.daum.net/bwj2371/Oki7/209
첫댓글 침이꼴딱 넘어갑니다^^
참 예쁘게도 올리셨네요....선영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