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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걷기(土)흙날 공지 <심도기행>100년전 화남길을 찾아서 ㅡ 11.9(수요일) 장동에서 철종등극로거쳐 연미정자까지
야생의춤 추천 0 조회 228 11.11.03 09: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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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03 11:49

    잘 지내셨는지요? 뵌지 한참이군요
    다음에는 그리하도록 하겠읍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백골님^^

  • 11.11.03 14:51

    하하하 드디어 황영자 선생님이 본격적인 심도기행이 시작되었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03 18:11

    무슨 그런 생뚱맞은 말씀이시다여?
    줄곧 이어져 온 심도기행을 새삼 시작이라니........ 참으로 모를레라 취중이신가?

  • 11.11.04 10:08

    ㅋㅋㅋ

  • 11.11.03 18:30

    저도 평일이라 참여치 못함을 애석히 여기며
    만약 앞으로 주말에 길 걸으신다면 함께 하오리다~~~.

  • 작성자 11.11.03 23:52

    마음내어 주심에 감사
    이번걸음은 주중의 바람을 맞으며 잘 다녀올께요 님 ^ㅎ^~~

  • 11.11.03 22:52

    아주좋은날입니다~~~왜냐고묻는다면 결혼기념일,^* 하루종일은 아닐테니 기념걷기할래요~들꽃한다발 줄꺼죠~~그날은 혼자갈께요~딸네미는 휴식중^^*

  • 작성자 11.11.03 23:56

    귀한 기념걷기를 심도기행과 함께 하신다니 쌩유~유
    고운단풍 곁들여 들꽃 한다발로 축하를 ~ ^ㅎ^~~

  • 11.11.04 10:09

    축하해요!!!

  • 11.11.04 14:19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11.04 20:06

    예 그리할께요 님^^

  • 11.11.04 20:29

    길안내나 길동무 없이 코스를 완주했으니 이젠 이런 기행에 참가하고픈데 평일이네요.....주말에 이런 기획은 어렵겠지요?

  • 작성자 11.11.04 20:09

    올해는 줄곧 일요일에 진행했는데 이번주는 그리 되었네요.
    주말 공주 올리면 그때 시간 맞거든 오셔요.
    심도기행은 무지 천천 마을마을 구석구석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살펴가며 다닌답니다.

  • 11.11.04 16:21

    두 가지나 포기해야 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오전에 일정,오후에 일정....에잇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11.11.04 20:14

    에잇........ 고민 끝 같이가면 좋지 ㅎㅎ

    오늘 개천대제 학술세미나가는 길에 문득 내일 죽는다면 오늘 무얼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일정대로 움직이겠구나 그래졌다오. 그나저나
    오늘 밤새 비 오시고 내일 비가 안오시길 바래지는구먼. 큰 행사를 앞에두었기에.

  • 11.11.05 00:07

    평일이라 난 넘 좋은데................
    여고동창과 서울시민의 숲과 청계천길을 걷기로 선약이 된날이라네.........또 아쉬움만..

  • 작성자 11.11.05 05:52

    저마다 제 있는 자리에서 흐뭇하면 그거이 심도기행이라 생각한다네
    자네 보고 싶으나 선약 청계천길 흐뭇한 걸음길 되시게나 우리도 그리 하리니..

  • 작성자 11.11.05 06:33

    동악 이안눌의 시 한 수

    "진의 누는 멀리까지 바다를 누르고
    초루문을 잠그니 성벽이 길구나
    한수가 내려 흘러 한 물결을 나누니
    바다 하늘은 서쪽으로 삼면을 접하네
    지세는 옛날부터 견고한 요새라서
    왕도는 지금처럼 빛이 나네
    난간에 앉아 있으니 조수가 밀려오고
    무수히 돌아온 배는 고기잡는 상인이라네."
    갑곶진의 누인 진해루에서 읇은 여러 시들 중 하나랍니다.

    물론 눈속의 슬픈 노래에 갑곶진을...
    영웅의 한맺힘을 창해가 못씻으니
    전쟁의 먼지에 눈물이 흐른다던 김창협의 시를비롯
    아주 많은 갑곶진의 시들이 있어 갑곶에선 머무는 시간이 좀더 걸릴 듯... ^^

  • 작성자 11.11.05 06:42

    화남 고재형 선비는 이렇게 노래하셨죠.

    ㅡ100.갑성열초 ㅡ

    장성의 한쪽 면은 물이 넓게 펼쳐있고
    열 지어 선 초루는 그림처럼 아름답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여기저기 가리키니
    영홍한 둥근 달이 강도를 비추고 있네.

    * 갑성열초: 갑성에 벌려진 초루들은 강화부 십경의 하나

  • 11.11.05 21:38

    많은 도움 바랍니다.

  • 작성자 11.11.06 06:53

    예 구름소리님 편안한 걸음으로 오셔요
    몇몇분의 길벗님들캉 함께하는 조촐하고 소박한 걸음길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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