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매력에 풍덩 빠지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로즈 가든!
올해도
어김 없이 색색의 만개한
장미로 절정을 이루고 있어
어제에 이어 이른 아침 카메라를 둘러메고 아름다움에 취해
2시간
여 동안 정신없이 셔트를 누르고 촬영한 사진들을
이달들어
두번째로 포스팅했다.
심미감이 가미된 장미의 모습이라
만족감
플러스!
2009년 6월 개장한 장미원(4792㎡)은
대구
경북 유일한 장미원으로
골든샤워,
핑크퍼퓸 등 130여종 17000 여 그루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연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고
또한
인근에 달서구립 성서도서관과 성서 노인 복지회관이 자리 잡고 있어
독서는
물론 장미향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고
지역민들의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도심한복판에
핀 수만 송이의 장미꽃!
한
낮에는 원색 장미의 화려함을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달콤한 장미향과 조명이 어우러져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산책코스로 찾아 가는 이 행복함!
아파트
도심 속 아름다운 장미원이 있어
내겐
거주 환경이 베리굿이다.
장미에 대한 탄생
신화 전설
그리스 신화속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신화에서는 베누스,
영어로 비너스라 불려집니다.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전설
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자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끌려
포옹하려다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됩니다.
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장미의
가시
아름다운 여자에게는
가시가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느 날 큐피드가
장미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키스를 하려는 순간
벌이 나와 큐피드의 입술을 쏘아 버렸다.
이에 화가 난 큐피드의 어머니인 비너스는
많은 벌들의 침을 장미 줄기에 붙여 버렸는데, 이것이 장미의 가시로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