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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74kg(2006년 8월1일)
1. 나의 식이요법과 운동방법 좀 웃기는 얘기지만 패리스힐튼인가? 니콜리치인가? 그사람들중 한명이 양배추 먹고 살을 뺏다고 하여 저도 아! 양배추 쪄먹으면 살빠지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매일 점심에 양배추 반의 반을 저 혼자 다 먹었었어요 학교에 가지고 갔었는데 애들이 그거 뭐냐면서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양배추! 그랬더니 으~ 그걸 왜먹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엔 다이어트 할꺼란 말 하기가 쑥스러워서 맛있어서 가지고 다닌다 왜?! 그랬었어요 ㅋ 지금은 선생님들도 알고계셔요 ㅋㅋ 양배추 2-3달 먹다가 질려서 상추나 다시마 이런걸루 바꿔서 갔더니 저보고 다이어트 하냐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네! 그랬어요 ㅋㅋ 그때는 대략 5-7kg빠졌었기에 ㅋㅋ 양배추쌈도 먹고 간식은 고구마 아니면 토마토 먹고 그랬어요 ㅋ 아! 그리고 엄마가 걸으면서 운동하라고 하셔서 운동화 그냥 놔두기도 아깝고 그래서 동네를 많~이 걸었어요 ㅋㅋ 파워워킹 일명 ㅋ 처음엔 하는거 쑥스러워서 팔도 많이 안흔들고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남들이 보거나말거나 나는뺄꺼다!! 이런생각하고 막걸었어요 ㅋㅋ 저희동네가 산을깍아서 만든 동네다 보니까 경사가 엄청높은데요 거기 맨날 걸어다녔어요 ㅋㅋ 동네어른들이 처음엔 저보고 내기걸었데요 ㅋ 쟤가 어디까지가냐 내기했었는데 전 지금도 걷고있죠 ㅋㅋ 그래서 아는 할머니 한분이 10만원을 벌었다는 후문이 ㄷㄷㄷㄷ;; 근데 가끔씩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완전 필꽂쳐서 완전 남시선 신경안쓰고 막!!!!걸어다니고 그랬었는데 ㅋㅋ 물론 요즘은 스트레스 받는게 없으니까 그냥 평소하는데로 파워워킹해요 ㅋ 가끔씩 걷기가 질리기도 했었어요 ㅋ 특히나 저 혼자 하는거라서 가끔씩은 쉬어도 되겠지 ?그렇게 생각했엇는데 ㅋㅋ 그래서 마침 밑에집 아줌마가 줄넘기를 하고 계시길래 막 따라했거든요ㅋ 처음엔 한시간에 1000개 하고 그랬었는데 하다보니까는 지금은 10분에 천개정도 하고 그래요 ㅋㅋ
2. 성공후 기쁜점과 달라진점
친구들이 지나갈때마다 어! 이가연!또 살빠진거가? 내살좀 가져가라-=_- 그리고 어른들은 니 운동 고만해도 되겠다 ㅋ 이러셔요 ㅋ 근데 저희엄마는 절대 그게 아니신듯-_- 니는 50까지 더 빼라!! 이러셔요 ㅋㅋ 그리고 제일 큰 변화는 음.... 옷살때 고민안해도 된다는거 싸이즈때문에 고생안해두 되구 ㅋㅋ 그리고!! 어떤 남자애가 절 좋아한데요 ㅋ
3.다이어트 동기,자극점 다이어트 동기라.. 음.. 다른거 특별히 아니구요 운동화때문이었어요 -0_- 완전 황당;; 엄마가 이거 떨어질때까지 안신으면 운동화 안사준다고 그려셔서-_- ㅠㅠ 그래서 저두 모르게 ㅋㅋ 열심히 했더랬죠 ㅋ 그리고 제일 큰 자극점이라면 제가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걔는 정~말 잘빠지고 얼굴도 이뻐요 ㅋ 그래서 ??들두 걔를 이뻐하구요 그래서 열이 빡!~!! 하고 받았죠 ㅋㅋ 그??부터 시작한거에요 ㅋㅋ
4. 나의 운동 스케쥴 학교가 4시 20분에 마치니까 학원차타고 바로 집에가서 저녁밥을먹어요 ㅋ 그다음엔 피아노학원을 갔다가 7시부터 운동을하죠 ㅋ 필이 꽃(?)이는 날에는 1시간 30분 이상두 하고요 ㅋ 때에따라 다르지만은 보통은 1시간해요 대부분 걷기 ㅋㅋ 근데 가끔씩 줄넘기도 해주고 축구도 해주고 ㅋㅋ 저희동네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는 칸이 따로 있어서 빈칸이 있을때마다 거기들어가서 발로 막 때리죠 ㅋㅋ 축구공 막 날라가면은 엄마가 맨날 머라해요-_- 시끄럽다구-_- 근데 동네사람들은 뭐라안하든데-_- 오히려 더 하라구 하드라구요 ㅋㅋ
5. 기타할얘기 군것질!! 절대안되요~!!! ㅠㅠ 군것질에 많이 당해본 몸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절??~~!!! 로 군것질하지마세요 ㅋㅋ 특히 과자나 빵 ㄷㄷㄷㄷ;;; 과자랑 빵때문에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죠-_- 그리고 운동이 몸에 베여야 되요(저같은경우는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 거려요 -_-) 못할때는 집에서라도 훌라후프 돌리시구요 -_- ㅋ
이번여름에는 50키로까지 빼보렴니다!! 사실 허벅지 살이 과자 쪼매 먹었다고 쪼매 불어났어요 그래서 그것도 ?E?Y 겸사겸사 친구들과 ㅋㅋ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도하고 테니스도하고 걷기도하고 줄넘기도 하고 ㅋㅋ 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아!! ㅋㅋ
우리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ㅋㅋ
지금까지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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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해요 지루해 하지 말고 자신있게 끝까지 성공하고 요요 현상 없게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살뺀 모습이 너무 귀엾네요 부럽당 난 언제 저만큼 말라보냠~~
감사합니다=)
대단하네요~ ㅎㅎㅎ 꼭 목표하는 바 이뤄서 다시 올려줘요~ ^^
네!! 화이팅 하겠습니다=)
우와~님아 짱이세요 ㅠ_ㅠ키도크신대다 왜케 날씬하셔~_~ 자극받고 열심히! 하겟쑴니당 +ㅁ+
님두 저두 모두 화이팅 해요!!
와우~~~~ 추카추카!!! 팍팍~~~ 합니다. 대단합니다. 그래요. 님이 원하는 목표까지 꼭 성공하길 빌어요. 한 가지, 단백질 식품도 드시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여트 하세요. 근육양을 늘려서 예쁜 몸매 되구요. 화이팅!!!!!!!!
네!! 힘이 팍팍나요=)
74키로로 안보여요... 오히려 저보다 날씬하신듯...
다들그렇게 안보이신다구 하시는데.. 정말 그랬었어요 ㅠㅠ 정말 충격이었던 ㄷㄷㄷㄷ;;;
74키로 일때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더 날씬해 보이는데요?? 살 빼고 나시니깐 완전 늘씬하세요~ 더이상 안빼도 되실듯+_+ 저도 열씨미 해야겠어요!!ㅎㅎ 아자아자~
아자아자화이팅!! 모두들 열심히 해요!!
와~~부러버라~~ 인내력을 가지고 잘하셨네요... 완존 자극....ㅠㅠ 저두 열씨미 할렵니다..아자아자~~
대단해요~ㅊㅋㅊㅋ 운동화이쁜걸로사세요~ㅋㅋ
74kg 라구요 >. 우와.. .말라보여요 .. 저기 키가 어떻게되세용 >>
나두 살 열심히 빼볼랍니당^^
동기가 ㅋㅋㅋㅋ 운동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 아 부럽군요 ㅠㅠ 다이어트 하는동안 군것질 하나도 안하셧나요????? ㅎㅎ궁금~
대략 5-6개월동안은 과자랑 뭐.. 그런거는 손도 안댔어요 ㅋㅋ 정~말 먹고싶으면 조금 떼어서 먹기는 하지만 잘 안먹어요 ㅋㅋ 라면은 안먹은지 거의 일년이 다되어 갑니다 ㅋㅋ
나이가 어리신거같은데 벌써부터다이어트 하긴유지를하시면대겠쬬 키도그만큼이면대구 하여간 부러우삼 ㅎ
중학생 같네. 귀엽다. 어린 애들도 하는데... 나도 힘 내야지!
저도 스트레스 받은날은 미친듯이 걷고 뛰고 하는데 ㅋㅋ 스트레스 받아서 먹는 것보다 그게 더 좋은거 같애요! ㅋㅋ 너무 멋져요~~ ㅋㅋ
아직 학생이면서 의지가 대단하네여 앞으로도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길 바래요 홧팅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본받아야 겠어요` 부러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몇개월만에빼신거예요 ??
근데 과자 조금만 먹어도 허벅지 살이 찌나요? ㅜㅠㅠ
음.. 저 같은 경우는.. 거의 그런편이에요 ㅠㅠ 그래서 자주 방심해서 큰코다치고는 했죠 ㅋㅋ
와 어린나이에 과자를 안드시다니 ㅠㅠ 난 대학교1학년인데 과자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어제 질러버렸어용 ㅠㅠ
친구랑 이름이 같은 건 우연? ㅋㅋ 어쨌든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
말씀하시는게 넘 귀여우삼. 축하드려여, 이크 또 자극 받았당^^*. 어제/오늘 계속 술자린데 운동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