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바. . . .
가는 세월 어쩔 수 가 없어서
그냥 그날이 오것지 하기에는
조급증이 가만 두지를 않습니다.
카메라 가방 들쳐매고
남원주IC ~ 태백 ~ 댓재 ~ 삼척미로면 ~ 장호리에 도착하니
14시경에 배가 고파도 참고 참아서
벼르고 별려서 . . . . .
그 물회를 먹으러 왔건만
1인분은 안팔아! 앵?. . . . .
여기두 저기두
아니 이분들이 미친건지
내가 미친건지
결국은?. . .
CU에서 도시락 5천원짜리 먹고
1인분에 18,000,- 짜리 물회를. . . . .
내가 이 꼴을 보려고
여기까지 죽기 살기로 왔나!!.
주유소에 경유는 1L 에 1,490,-원.
원주는 1,330,-원
아!~~~ 왕복 천리길.
증말 기름 아깝다. 는 생각이 듭니다.
실인즉은?..
차박을 하루 할려고 나름 준비도 했는데
염병헐 내 두번 다시는 안온다. 흠!!.
집에 오니
OK광자매를 시작합니다.
19,000,-원 뼈없는 페리카나 양념치킨에 꼬마에 OB 1캔에. . . . .
아 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021.6.06.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ㅊㅊㅊ!
그래서 빈 털털이로 왔수?
그 먼 천리길을 그림한장(사진) 없이 덩그러니 ㅋㅋㅋ
정말 아까운 헛탕 나들이였네요 ..
백신 맞고 이상이 없으니 신바람이었을텐데 ㅊㅊㅊ
맥주가 아직 남아 있는걸 보니 애주가는 아닌듯하네..
또 한 박스 준비해 놓았는데 ....아무때나 가져다 드리리다 ...
원주 친구들은 백신을 다 맞았나 ?...
나는 모레 맞을날 ~~~
머지않아 전 같은 날이 오겠지 ...기다려라 세월아 ~~~
모두 건 ㅡㅡ행 ✊✊✊
쫌, 전에 서울에 성이 말하기를. . . . . .
지금 2차 접종하고 15분 대기 중이라고
어여 2차 맞고 나댕기자고
설악산에 황철봉아 지둘러
ㅋㅋㅋㅋㅋ
사진은 하두 약이 올라서 아에 삭제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