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22년 음력 4월 초하루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중요한 시점이되어서 가까운 절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
가까운 절에게서 마음이 울적하거나 기도를 하고 싶을때 일반인들은 절에가서 부처님에게 기도를
드리고 갑니다.
그런데 대부분 산이 있는 절에 가보면 산신각, 칠성각, 용왕전등 각이 들어간 이름의 작은 전각이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 오시는 손님들에게 절에 가서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고난후에 그리고 세분의 신중님들을 모신
삼성각에 가서 인사를 드리라고 말을 합니다.
우선 부처님이 2500년전에 깨달음을 얻으셨을때 중생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어도
근기가 약하여 이해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허공에 머물고있는 신중님들은 불법을 듣고 그 자리에서 모두 부처가 된후
부처님에게 서원을 올립니다.
불법을 믿고 따르는 중생들에게 수많은 신중들이 옹호하고 수호하고 지키겠다는 원을 올리게 되지요.
여기서 신중이라는것은 신들의 무리라는 뜻으로 인간이 아닌 비인비 곧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말합니다.
정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양오행의 물질들이 오랜세월 시간이 흐르면서 정령화되고 큰 기운으로 형성이 된것인데
억겁의 세월이 흐르니 도까지 닦는 존재들이 된것입니다.
그러면서 신중의 무리들은 부처가 되었지만 그래도 습이 남아서 인간의 희노애락과 그리고 부귀영화를 도와주는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습이 남아서 부처는 되었지만 보살의 상태가 된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대웅전 뒷부분에 가보시면 삼성각이나 칠성각, 산신각이라고 하여 신중의 무리를 모신 전각이
있습니다.
오늘 가보았더니 음력 초하루라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향을 피우고 있더군요 . 저역시 기도를 올리고
옥수를 올리고 향을 피우는데 여성보살님들이 열심히 여러신중들에게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왕이면 나에게 맞는 주력이 있는 신중님들에게 기도를 하면 더 가피를 받고 깨달음을 얻기가 쉽다는 생각
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인의 기본적인 주력이 어느 신중님이신지를 아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물론 조상님들도 계시지만 조상님들은 주력이 아니고 보호령의 개념이라 우리가 가서 기도를 하면 조상님들도
다같이 기도를 올리게 되니 영격으로는 더 높은 존재들입니다.
신중님들은 팔만사천이라는 말을 하고 수많은 용과 아수라, 제석천, 용왕, 산신 ,장군, 일월성신, 불사등 많은 존재의
보살님들이 계시지만 도가에서는 그중에서 세분만 받아들이고 기도를 올립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인격화된 존재들은 장군신이나 별상대신, 작두대신, 불사대신같은 신중들은 신의 무리중에서 후에 생겨난
존재들이므로 깨달음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딱 세분만 인정하고 기도를 올리는것을 권합니다. 인정한다기 보다는 무탈하고 인습이 없고
더 부처화 되신 존재들 실제로 위 세분들은 우리 민족들에게 가장 영향력을 주신 신중들이고 가장
영력이 강합니다.
여기서 기도한다고 혹시 빙의나 잡신 무섭다는지 그러면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생각은 오랫동안 잘못된 교육과 관습 그리고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들은 알지 모르지만 어린시절부터 교회와 각종 서양의 문물과 신들을 접한것이 많으므로 일단 이런
신중들 그러면 악마, 귀신,사탄, 이런 개념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명상을 하고 기도를 한바로는 오히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과 성욕과 악습을 너무 싫어하셔서
기도를 할때는 정말 조심스럽게 가는것을 느끼는것을 보면 악마는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
(악신들이 가장 좋아하는것들이 즐기고 노는것있습니다, 그리고 춤추고 술먹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는것입니다., 오감을 극대화하여 즐기는것을 최고 목표로 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악신들이 사실은
신이 아니라 영이고 대부분 죽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죽은 존재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것이
살아서 못다한 삶의 애착들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기운들이 허공에서 돌아다니면서 사람에게 붙어서 그대로
신으로 가장하여 행세를 하지요....저는 악신은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
악마라면 술과 담배와 이성과 그리고 음하고 탁하고 더러운것, 부정하신것, 비린것을 모두 절제하고 그리고 나서
청정한 마음으로 올라오라고 하시는것을 보면 저는 그래서 신중님들을 천신,선신이라고 봅니다.
마치 거대한 눈으로 저의 모든것을 꿰뜷어서 보시니 말이지요/
그러면 세분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신중의 한분이신 산신주력
그리고 두번째로는 신중의 한분이신 용궁주력
세번째로는 칠성주력 별을 말합니다.
위 세분이 우리민족에게 가장 영향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가장 큰 신중님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위 세분중에 무조건 속해있습니다. 무조건 말입니다.
나중에 여기서 소개를 한 방법으로 알고난후 다시 저에게 영통술로 보아서 주력이 바뀌어도
두신중님들에게 같이 기도를 올리면 됩니다.
우선 첫번째로 음력으로 봅니다. ( 그리고 생년을 기준으로 봅니다.) 예를들어
호랑이띠와 뱀띠, 그리고 원숭이띠와 돼지띠는 기본적으로 산신의 주력입니다.
그러니 삼성각에 가면 우선적으로 산신주력에게 인사를 드리면 더 좋습니다.
왜 그러한지는 원리와 이치가 모두 있습니다, 네띠들은 모두 역마의 속성이 있으므로 산신주력입니다.
( 나중에 더 세밀하게 보는 방법과 영적으로 보는 방법등이 있는데 너무 내용이 길어서 일단은
생략합니다.)
두번째로는 용띠는 용궁주력입니다. 바다의 기운이 주력이라는 뜻입니다.
세번째로는 쥐띠와 소띠와 그리고 서쪽의 기운인 닭띠와 개띠는 칠성주력입니다.
그러므로 쥐띠와 소띠 그리고 닭띠와 개띠들은 칠성의 기운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네번째로 말띠와 토끼띠는 역시 산신주력입니다.
다섯번째로 양띠는 칠성주력입니다. 이정도면 모두 아셨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앞으로
삼성각에 가거나 신중단에 가면 그중에서 어느분이 나와 인연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더욱
친근감이 있으실겁니다.
물론 들어가시면 칠성, 산신, 용궁, 나반존자등 모두 인사를 드리고난후 각자의 주력의 자리에
다시 삼배를 올리고 소원을 빌고 인사를 드리면 더욱 좋겠지요...
저역시 오늘 올라가서 모두 인사를 드리고 난후 산신주력에 앉아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올해 22년은 호랑이해라 더욱 산신의 주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산신신중님이 관장하는것은 우선 땅과 부동산 토지 그리고 문서와 재물입니다. 각종 시험과 취직도
관장합니다.
두번째로 칠성신중님은 건강과 수명 그리고 자손과 지혜와 수행과 명상을 관장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재물과
토지도 관장합니다.
세번째로 용궁주력은 재물입니다. 특히 금전과 관련이 강합니다. 하지만 시험이나 취직,건강도 모두 기본적으로
관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아! 나는 산신주력인데 용궁기도를 드렸으니 잘못했구나 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분은 서로 연결되어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도가비문의 1단계공부가 거의 끝나는 제자들의 공부를 9월달부터 영통술 공부를 하게 되는데
미리 예습하라고 겸해서 올리는것입니다. 일반인분들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여기서 산신의 주력이 강한 이유는 삼면이 바다이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70%가 면적이 산인 이유로
산신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때문입니다.
잘 보세요 ! 주말마다 바다를 안가고 산에 더 많이 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
본인의 몸속의 주력들이 움직여서 가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암에 걸리거나 죽을 위험에
처하면 결국 대부분 산에 들어가는 경우는 산신의 가피를 받기위하여 본능적으로 하는 행위입니다.
나중에 여러분들이 공부가 더 깊어지면 기도를 하는 와중에 가피를 받은것을 화상으로 보여주는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럴때 가피가 있었구나! 이럴때 나는 몰랐지만 넘어갔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이제 또 다시 음력 초하루입니다. 매일 뉴스를 보면 사람들이 죽고 나는 그러한 말세와 말법의 시대입니다.
아직도 우리는 깨달음을 얻지를 못하여 이미 2500년전에 부처님이 가신 진공의 세계로 가지를 못하고
오감의 세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음력 초하루를 경건하게 보내면서 좋은 4월달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용석드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깨닫게 해주심을 더욱 감사드립니다
결국 우리가 안락히 쉬고 경배를 드리는 존재들은 자연이 인격화되어 보이신 신중님이라는 뜻입니다. 귀신이나 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것 만으로도 많은 생각이 드실것으로 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많은분들한테 유익한 글이네요. 알려주신대로 기도를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절에 가서 기도를 할때에는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부정을 안하고 가면 더 좋은기운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도가의 선인들은 꾸준히 21일,100일 수행을 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새 어쩌다 몸과 마음이 지칠때 절이나 맑은 기운의 산에가서 가만히 명상과 기도를 하다보면 좋은 기운을 주실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욕심을 내면 전혀 감응이 없더라구요 ㅎ 절이나 산에 가서는 항상 마음을 바르게 하고 또 조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욕심의 한자를 보면 바라는 마음입니다, 누구나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것과 신중님이 바라고 원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신중님들이 원하는것은 중생이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의 세계로 가게하는것이 원입니다. 그래서 저역시 慾(욕)으로 인하여 기도를 드리면 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나중에 제자들을 모시고 이런 좋은 사찰에 가서 기도를 드리는법과 수행을 도와드리는것이 목적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수행이 무엇이고 명상이 무엇인지, 신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우리는 기도를 해야하는지 동양철학과 명상과 관계 그리고 영의 세계등 무엇하나 알고싶어도 제대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없고 상의 눈이 열리고난후 더욱 종교나 명상에 빠진사람들의 얼굴과 기운들을 보면서 올바르게 정진하고 간다는것은 하늘에 별따기와 같이 어려운 길이구나라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하늘에서 다시 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고 기운을 열어주어서 공부를 시켜주고 계십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도가의 10대 제자들을 순서로 상학공부를 다시 처음부터 가르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알아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 _)
알게되면 두려움도 사라지고 오히려 호기심과 감사한 마음이 들게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절에 가면 삼성각에서 잠깐이라도 기도를 하고 나온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알고 가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역시 어린시절에는 저곳이 무엇인가?> 하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대웅전에만 기도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왜 저러한 귀신? 들을 대웅전뒤에 모셔다 놓았을까> 하고 의문을 가졌지요. 그러다가 불법과 도법을 공부를 하게 되면 신중님들이 나타나서 호위를 해주고 지켜주시는것을 느끼는데 없다고 할수가 없구나 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말이지요. 각 사찰마다 기도를 하게되면 기운도 다르고 음양도 다르고 원력도 다르다는것도 알게됩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작년 제작년에 나름 몇군데 절을 다녀봤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절마다 기운이 다름을 느끼고 저와 잘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불교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지만 때가 맞으면 제대로 공부를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선물로 받은 사경집 필사만 하고 있습니다만..^^
안녕하십니까?
오래전부터 선생님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도 글은 처음 올립니다.
위에서 선생님께서 각자 주력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삼성각이나 칠성각에 가면 여러 사진(영정?)들이 있는데 일반인들이 가면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기위해 구별을 해서 알아야 하는데 산신주력 용궁주력 칠성주력을 어떻게 구별하나요?
산신주력의 탱화는 호랑이나 동자와 같이 있으며 복숭아나 부채를 들고있는 노인이나 여성분이 바로 산신이십니다.
여성이 계시기도 하고 아주 그윽한 눈빛을 가진 할아버지가 산신이십니다. 대부분 산이 있는 절이면 산신각또는 삼성각에 모시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일곱명의 중년의 남자들이 서있는 모습이며 부처님과 같이 계시는 일곱분의 노인들은 칠성주력의 탱화입니다.
칠성신령님을 주인으로 모셨다면 칠성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용과 같이 있거나 의자에 앉아서 있는 모습은 용궁주력입니다. 용궁주력은 주로 바닷가가 보이는 절이나 사당에 모시고 있습니다, 물이 원천이므로 물가가 보이는 절이나 샘터에 계십니다. 그리고 홀로 앉아있는 노승의 모습이 있는것은 나반존자라고하기도 하고 독성이라고 하여 스스로 깨친 부처를 말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그림이 모두 다르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가실때는 술과 담배 이성 그리고 채식(하루전)을 하고 3일전부터 목욕재계하고 이발하고 가시는것을 권합니다.
음식을 올릴때는 쌀이나 옥수나( 정화수) 그리고 백설기가 가장 좋습니다, 고기나 생선은 절대로 올리시면 안됩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감사합니다. 잘알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대웅전에 가서 부처님께 삼보귀의를 하고 인사를 드리고난후 세분을 모신 전각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천수경을 앞에 부분을 하셔도 되고 그리고 본인이 하고싶은 기도를 하셔도 됩니다, 다만 만약 인연이 있는 곳에 가서 기도를 올리러 가는데 그날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오지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올라가셔서 기도를 드리는데 원하는 소원이나 기도가 아니고 갑작스럽게 본인의 입에서 또는 다른 기원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화엄신중님들이 우리 중생에게 보시는것은 천안으로 보시므로 다르게 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금전운이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러 갔는데 올해 큰 사고을 겪는 운이다 ! 그러면 나도 모르게 입에서 살려달라는 공수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화엄신중님이 본인의 몸을 통하여 앞날을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해서 조언을 드리는것입니다.
(화엄신중. 허공에 계시는 수많은 천신들을 화엄신중이라고 합니다.화엄경.법화경을 읽으면 수많은 신들이 불법을 수호하는것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