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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연이 좋아 스크랩 마음을 울리는 슬픈연극 김수로프로젝트11탄 연극 친정엄마 - 대학로예술마당
석이 추천 0 조회 50 15.07.10 12: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들에게 엄마!!라는 존재!! 그 이름만 들어도 우리의 가슴을 가장 설레게 한다.

우리들에게 바라지도 않고 그냥 주시기만 하는 엄마....

그중에서도 한집안의 딸로 태어나서 시집을 가고 친정엄마!!라고 부르게 되는

우리네 엄마!! 엄마는 우리들에게 영원한 사랑을 주고 계신다.

당신은 아프고 힘들어도 우리들에게 티 하나 안내시고 오로지

자식사랑이 전부인지 알고있는 우리들의 엄마! 어머니~

지금 대학로예술마당에서는 김수로프로젝트11탄으로

친정엄마라는 공연을 하고있는데

이 공연은 꾸준히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로 엄마와 딸과 함께 공연을 보는 분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공연장은 대학로.. 4호선 혜화역2번출구에서부터 이화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도보로 찾아갈수 있는 시간은 약10분정도^^

 

 

 

 

 

 

 

 

이 공연은 매일매일 공연의 주인공들이 바뀌어 공연중이다.

탈랜트 박혜숙씨의 얼굴도 보이는데 아쉽게도

공연을 보러간날 박혜숙씨의 공연이 아니라서 ...ㅎㅎ

 

 

 

시골에서 자라온 한 여자주인공...그는 시골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와서 대학을 공부하며 결혼을 하고 사랑을 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까지...

그리고 그 사이 시골의 친정엄마는 딸을 위해서 당신이 아픈몸을 돌보지 못하며

딸 뒷바라지에 손을 못놓고 있다.

 

 

 

그러면서 격어가는 딸과의 갈등...딸은 그냥 엄마의 사랑이 당연한듯.

때로는 귀찮은듯 아무신경을 쓰지 않고있지만

그런 엄마의 마음을 끝내 알지 못했고...엄마의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게 된다.

아파도 아파도 누구에게 말 안하디 하지 못하는 우리네 엄마. 친정엄마.

엄마의 사랑...정말 말할수 없이 대단하기만 하다...

이 연극을 보며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나뿐만 아닌 공연을 보며 모든 사람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늘 나의 곁에서 나를 챙겨줄것만 같은 엄마.친정엄마...

그러나 ... 우리네 엄마도 사람이다. 영원히 내곁에 있지 못하게 된다.

엄마가 돌아가신뒤에 그 사랑...중요성을 깨닿는 여주인공...

독백처럼 말하는 부분은 이 공연의 클라이막스 ...

그 순간 관객들의 흐르는 눈물...어찌 막을수 있을지..ㅡ.ㅡ

엄마와 함께 계신분들 이라면 꼭!! 한번 모시고 가서

함께 공연을 봐주길 바란다.

이 공연을 딸과.엄마와 함께 보고난다면...

아마도 그날은 엄마의 따뜻한 두손을 잡고

엄마의 품에 안겨 잠들고 싶을것이다...

 

친정엄마...엄마...늘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는 거룩함...

그 사랑...받고 돌려줄수 있을때 많이 돌려줘라...

엄마가 우리곁을 멀리 떠나는 순간...

한없이 그대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를것이다..ㅡ.ㅡ

대학로 연극 친정엄마...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대학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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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0 23:14

    첫댓글 감동이 있을것 같습니다^^

  • 15.07.13 17:38

    좋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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