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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트레킹 스크랩 전남 광양 백운산에 오르다(명산 100 - 21번째 도전)
이준복 추천 0 조회 16 18.01.03 13:5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ㅇ 일시 : 2017.10.22(일) 11:37 ~ 16:48(5시간11분 소요)

ㅇ 코스 : 진틀마을~신선대갈림길~신선대~신선대갈림길~백운산~억불봉 갈림길 ~ 노랭이재 ~ 노래이봉 ~

동동마을 주차장(약 12km)



아침 0700시에 서울 사당역에 출발하여 진틀마을에 약 1130정도 도착하였습니다

최초 진틀마을에서 신선대까지는 계속 경사길입니다. 일단 신선대까지 올라가면 백운산 정상까지 조금 높낮이가 있고 백운산 정상부터 노랭이재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이기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였습니다.

단 백운산 정상 표지석 부분이 협소하고 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증사진 찍는데 산우님들이 많으면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산악대장님은 진틀마을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적어도 2시간 10분안에는 도착해야 서울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하니 좀 긴장이 되더군요.

1130분부터 산행시간을 6시간 주시네요. 그래서 1730에 버스가 출발한다고 합니다. 서울가는 버스를 놓치지 않기위해서는 긴장해서 또 걸어야 합니다

진틀마을 출발(11:37), 신선대도착(12:58), 백운산 정상 도착(13:20), 노래이봉(15:36), 동동마을 도착(1648)

진틀마을이며 등산로 입구입니다

진틀마을에서 약 1.9km 올라가면 신선대와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때 신선대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신선대가 800m 남았습니다


우측 1시방향에 백운산 정상이 보입니다

신선대가 180m 남았습니다. 이 갈림길에서 좌측 신선대로 올라갔다가 다시 이 지점으로 내려와서 백운산 정상으로 가야 합니다



신선대가 보이네요

신선대 정상 표지목입니다.

신선대에서 남쪽방향을 바라보니 남해가 보이네요~~

신선대에서 진틀마을쪽을 바라봤습니다

신선대에서 지리산 방향을 바라보았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능선들이 지리산인것 같습니다

신선대에서 하산하여 백운산 정상을 향해 가다가 백운산 정상을 찍어봅니다.

백운산 정상쪽입니다

일단 인증을 했습니다. 정상은 굉장히 협소하고 위험해서 인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이 산우님들이 많지 않아서 신속하게 인증했습니다

어떤때는 인증하기 위해 약 30분을 기다린답니다. 도착시간 맞추는데 애로가 되겠죠~~

백운산 정상에서 내려와서 일단 진틀방향으로 갑니다.

진틀방향으로 가다보면 진틀방향과 억불봉뱡향으로 갈라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물론 이제는 억불봉쪽으로 가야 합니다.

억불봉쪽으로 가다 보면 백운사쪽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리는 억불봉쪽으로 계속 갑니다

억불봉쪽으로 가다보면 이런 헬기장이 나옵니다. 사진상 좌측봉우리가 신선대, 우측이 백운산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같이 간 산우님들이 앉아서 모여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점심먹은 헬기장입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부터는 이런 평지 산길이 노랭이재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걷기에 아주 편합니다. 이때 시간을 절약해야 겠죠. 그래야 정해진 시간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니까요.

억불봉이 좌측에 보입니다. 너른 평지에 억새가 널려 있습니다


여기가 억불봉과 노랭이재쪽으로 갈라지는 헬기장입니다. 여기서 억불봉까지는 왕복 약 40분입니다. 억불봉으로 갔다가 다시 이 지점으로 와서 노랭이재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산우님들이 저 침상위에 배낭을 놓고 억불봉으로 올라갔군요. 저는 도착시간 고려하여 억불봉은 Passing 했습니다

이곳 헬기장에서 노랭이재 가는 이정표입니다


노래이재쪽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저 위 봉우리가 노랭이봉이군요.

노랭이재입니다. 여기에서 노랭이봉방향으로 300m 올라갑니다

노랭이봉입니다

노랭이봉에서 아랫마을을 찍어봅니다


노랭이봉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을 담아봅니다. 저 정상 능선을 제가 걸어 왔군요. 이렇게 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노랭이재에서 우측 보이는 억불봉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소로길이 억불봉 가기전 헬기장에서 노랭이재로 오는 길입니다

노랭이재에서 동동마을쪽을 바라봅니다

앞에 보이는것이 포스코 수련원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산행하면서 등산화속에 조그만 돌맹이와 낙엽, 먼지등 많이 들어와서 이번에 춘하추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패치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돌맹이도 들어오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택배비 포함 약 8천여원 준것 같습니다

노랭이봉에서 하산하면 이런 임도를 만납니다. 그런데 동동마을까지 가려면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서 가면

않됩니다.

임도로 가면 무척 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상에서 보면 좌측 하산한 산길과 임도가 만난 지점에서 이 임도를 따라 5~6m정도 보면 사진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좌측에 하얀 팻말이 보이는데 그 임도밑에

"등산로가 아님"이란 팻말이 또 있는데 오히려

그 좁은 소로길이 동동마을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반드시 이 소로길로 가야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같이 가신 산우님들도 몇분은 이 소로길을 못찾아서 임도로 걸어서 내려 오셨더군요

소로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런 시멘트길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동동마을 입니다


감나무가 많더군요. 이런 한적한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것이 제 소망입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동동마을 정류장이며 뒤에 동동보건소가 보입니다. 바로 좌측에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간단이 씻고 상의만 새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출발은 1737분에 했는데 서울 집에 도착하니23시가 조금 넘었군요!! 산우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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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4 16:51

    첫댓글 오늘 아침도 등산 한번 잘 했습니다
    감사

  • 작성자 18.01.04 08:30

    지기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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