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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을 훈독해야 돼
2009.12.24 (목)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이번의 크리스마스가 통일교회에서는 천일국 10년을 맞이할 수 있는 전야제와 마찬가지입니다. 또 지금은 통일교회에서 새로운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세계가 출발하는 시대, 새로운 기원이 시작되는 시대인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재차 수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권
그래서 설교집(『문선명선생말씀선집』) 가운데 1권의 훈독이 끝나고 2권으로 넘어갔는데, 그거 계속해서 읽어야 됩니다. 1권에서는 예수를 중심삼고 성경에 있는 내용들을 세밀히 풀었습니다. 그 내용들을 통일교인들이 다 모릅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뜻이 연장되고 재림시대의 뜻과 연결된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을 모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것을 중요시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중요시했느냐 하면 원리의 골자입니다. 원리의 골자를 들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타락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 재림이 어떻게 된다는 성경의 사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재림시대에 새로이 출발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전면적인 반대를 받았던 것입니다.
재림주가 사람으로 온다는 말을 중심삼고 구름 타고 온다고 하는 기독교 전체의 목적에 대한 걸 부정하고 나왔기 때문에 반대를 받았던 길이 연결된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길을 홀로 개척해 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간판을 걸고 반대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를 중심삼고 반대 받을 수 있는 전통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또 원리의 골자만을 중시해 나왔기 때문에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원리의 골자가 뭐예요? 예수님의 소명적인 책임을 설명하고, 거기에 중요시한 것이 타락론과 재림시대에 대한 구별 그리고 새로운 섭리시대의 출발에 대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를 중심삼고 들고 나갔기 때문에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의 반대를 받을 수 있는 기수가 돼 나왔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성경 위에 세워져야 할 통일교회가 성경의 뒤에서, 반대의 울타리권에 몰려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 겁니다. 그것이 통일교회가 미묘한 입장에서 발전하지 못한 원인이었습니다. 그건 큰 잘못이었습니다. 선생님은 한 시간이라도 교회 앞에 나서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못 됐습니다. 기독교를 팔아먹고, 새로운 통일교회의 원리를 중심삼고 뭐예요? 그걸 누가 알아요?
전부 다 알지 못하던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를 대표한 입장에서 종합적인 결론을 지은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땠어요? 선생님이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서 일생 동안을 소모기간으로 잃어버렸습니다.
여기에『세계경전』으로부터『천성경』,『평화신경』, ‘가정맹세’ 등 모든 전부가 완전히 모르는 내용들입니다. 종교세계에 없었던 내용들이에요. 어차피, 그 길을 인류가 알고 넘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자서전을 만들어 가지고 발표하고 있다는 사실은 뭐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재차 선생님이 수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권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훈독회를 기독교에서부터 해야
선생님이 90평생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그 피해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할 때 어떻겠어요? 이런 규모의 통일교회가 되었다는 것은 창피한 것입니다. 세상에 없었던 하늘의 말씀을 중심삼고 말이에요.『천성경』과『평화신경』으로부터 이 전체를 읽어보라고요. 종교권을 중심삼고 놀라운 새로운 세계관을 발표했는데, 그걸 깔아뭉개 가지고 반대를 받았던 게 큰 실수였습니다.
원리의 골자를 이야기할 때 조직신학을 얘기하게 되면 하나님의 섭리사관이 들어가야 할 텐데, 그 섭리적인 역사관을 빼버리고 원리의 전편만 간단히 말함으로써 원리를 얘기한다고 했습니다. 종교세계의 앞에서 자기의 지식을 첨부해서 원리를 전함으로써 말씀은 10분의 1도 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걸 회개해야 됩니다.
『평화신경』이니 하는 이 전부가 기성교인들 가운데 잘 믿는 사람들, 영계의 문전까지 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줄 내용인데 어떻게 됐어요? 거꾸로 반대하던 패들, 지옥갈 수 있었던 패들을 중심삼고 전 세계에 소문내 나왔습니다. 그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그래서 골자를 중심삼고 그렇게 하던 걸 빼버리고 특별한 섭리기간을 통해서 재차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제1차 아담시대, 제2차 예수시대, 제3차 재림시대가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재림시대의 완결을 중심삼고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세계입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알고 가야 할 것인데 제1, 제2, 제3차 아담권 시대의 신⋅구약성서를 어떻게 해요? 재림사상에 대한 신학적인 관을 정리할 수 있는 그러한 기반을 연결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지금까지도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야 여러분이 재림주나 참부모를 얘기하지요. 이제는 실체의 재림주님을 모시고 산다고 선포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담요를 뒤집어써 가지고 쉬쉬하고, 통일교회를 말하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이 무슨 통일교회의 식구예요? 내가 일본에서도 30년, 40년 전에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평화신경』을 비롯해서 전부 다 나와 있습니다. 아마 설교집의 80권 이상, 50권 이상이 기독교의 내용일 겁니다. 그걸 전부 다 깔아뭉개 놓고, 하나님의 전체적인 섭리사관에 대한 내용을 빼놓고 원리의 골자만을 가지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렇게 나왔다는 것이 수치입니다. 다시 여러분이 들어가 가지고 훈독회를 기독교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어디에 가더라도 내가 나타나기만 하면 몰아치우고, 감옥에 집어넣고, 없애버리려고 하던 핍박의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가운데서도 통일교회에 나간다고 쫓겨나고, 나라에서 반대를 받고, 부모로부터 반대를 안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환경을 만든 것은 뭐예요? 왜 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했어요? 재림주가 구름을 타고 온다는데 사람으로 오고, 예루살렘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를 다시 구하기 위해서 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온다 이겁니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말들을 뒤집어 씌워 가지고 믿으라고 하니까 핍박받기 마련이었습니다. 다시 회개해야 됩니다.
내가 이번에 18차로 라스베이거스에 가는 비행기를 타면서 절통해 한 것이 무엇이었느냐? 왜 우리가 반대를 받으면서 이렇게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이 말씀을 이번에 전부 다 나눠줬습니다. 그 말씀을 보면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뜻을 모르고 허황된 입장, 그 위에 서 가지고 자기의 말을 들으라고 외친 것이 자랑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건 큰 실수였습니다.
이제라도 돌아서 가지고 다시 해야
이제는 기성교회를 비롯하여 종교권에 들어가 가지고『평화신경』으로부터 선생님의 설교집을 훈독해야 됩니다. 그게 그 시대에 해당하던 말씀들입니다. 그 시대에 전해줘야 했던 말씀을 깔아뭉개 놓았습니다. 원리의 골자가 어디 있어요? 원리의 골자를 이야기하면, 누가 알아요? 선생님의 1천 권에 가까운 말씀을 다 빼버리고 말이에요. 그거 다 묻어버렸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교육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종교권에 들어가서 그 말을 다시 하면서 얼마만큼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회개해야 된다고요. 기독교를 소화 못 하는 한 통일교회의 설 곳은 앞으로도 문제입니다. 큰 어둠의 물결 가운데서 방향을 모르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그 세계를 인도하겠다는 사실이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안됩니다.『천성경』이 전부 다 성경말씀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성경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그냥 나왔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13년 전부터 골자를 중심삼고 하던 걸 빼버린 것입니다. 그 골자를 중심삼고 성서 가운데의 중요한 말씀을 해놓고, 그 다음에 여기에 돌아와서 기성교인과 하나돼 가지고 교육해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훈독회입니다.
훈독회를 하는데, 통일교인들 몇 백 명이나 몇 만 명을 놓고 훈독하기 위한 교재가 아닙니다. 영계는 영계를 중심삼고 바라보고 있는데, 그 영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실체적인 존재가 뭐예요? 나라도 없고, 하나의 군도 없잖아요. 선생님의 설자리가 어디에 있어요?
그걸 한번 읽어봐요. 그때는 예수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했지요? 보고기도를 하고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던 그 중간을 무엇으로 연결시킬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길입니다. 지금도 선생님이 가는 길을 모르잖아요. 그렇게 모르는 그 길을 덮어놓고 자기들이 앞장선 것처럼 야단해 가지고 다 망쳐놓았습니다.
자서전을 중심삼고도 감동하는데, 그거 몇 페이지예요? 부분만 빼 가지고 쓴 책이 그렇게 영향을 줬는데, 그 사실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대를 해요? 반대를 못 합니다. 그걸 놓쳤기 때문에 이제라도 돌아서 가지고 다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역사에 있어서 뛰어넘어 온 모든 빈 공간을 메우지 않으면, 기독교라는 게 모릅니다. 6천 년 역사 가운데서 통일교회가 지금 얼마예요? 해방 후 64년인데, 명년까지 하더라도 해방 후 65년밖에 안 됩니다. 그 기간에 6천 년 역사를 대신할 수 있어야 되는데 골자를 가지고 되겠어요?
초등학교밖에 안 나온 사람이 자기의 생각을 중심삼고 영적인 체험을 몇 마디 얘기해 놓고, 다른 사람이 그 내용을 물어보면 답변도 잘 못 하던 입장에 선 것입니다. 선생님이 해설해 줘야 했는데 그럴 수 있었던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든지 나타나면 죽이려고 해서 매 맞아 죽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본체론 같은 것을 얘기해 보라고요. 지금 해야 할 내용입니다. 그때에 했다면 매 맞아 죽었습니다. 매 맞아 죽었다고요. 오목과 볼록이 생명의 근원으로 돼 있다는 사실을 누가 믿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를 우리가 맞으면서 어떻게 해야 된다고요?
지난날에 자기들이 잘못해 가지고, 교만해 가지고 어떻게 했어요? 중고등학생들이 기성교회의 목사에게 가 가지고 질문하게 되면 답변하지 못할 내용을 우리가 갖고 있다고 자랑했는데, 그것이 신학적인 체계를 세웠던 게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문을 닫아놓고 교육했던 자체가 빗나간 것입니다. 그걸 회개해야 됩니다.
책 위에 서 가지고 발전하게 돼 있어
이제부터 다시 시험을 쳐야 됩니다. 통일신학교를 거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먼저『천성경』을 교육합니다. 성경의 미달되는 내용을 중심삼고 교육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신학교를 나오지 않은 사람은 통일교인의 자격을 줄 수 없다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중요한 발표입니다.
여기가 특별한 통일교인들만 모일 수 있는 장소예요? 또 그런 패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120명도 채우지 못합니다.『천성경』이라는 것이 있지만 선생님의 설교집에서 골자를 빼낸 책입니다. 원리책의 내용으로 세계와 종교 위에서 피워야 될 꽃을 다 잘라버리고, 자기들이 뭘 했느냐 말이에요. 술 먹던 녀석들도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의 원리를 알고 몇 개월 동안에 변화되어서 전도를 나간 것입니다.
그건 바빴으니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통일교회를 가르쳐줘야 했습니다. 추수할 사람이 모자랐습니다. 선생님이 어디의 한 면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리를 잡고 살 수 있는 놀음도 못 했습니다. 도망을 다녔습니다. 남미까지 가서도 피난을 다녔습니다. 선생님이 뜻을 이뤄야 될 대표로 서 가지고 여러분이 못 하던 세계적인 대회를 얼마나 많이 했어요?
여러분이 해야 될 일을 선생님이 대신으로 했지만, 시작과 끝을 정해서 한 시간 내에 내용을 전부 다 소개할 수 있었어요? 세계를 순회하면서 설교했는데, 그건 다리를 놓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걸 앎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다리를 건너와 가지고 살 수 있는 생활의 땅은 없잖아요. 그렇게 알고, 요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해서 읽던 것을 다시 계속해서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의 기도는 주의 이름으로 한 기도였지 보고가 어디 있었어요? 이게 얼마나 도약이에요? 뛰어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보고할 수 있는 목사 이상의 공을 들였느냐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회개했고, 무르팍과 팔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기도와 정성을 들인 것입니다. 그들이 반대할 때는 다 쫓겨나고 그러지 않았어요?
새로이 명심하고, 새로이 지난날에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서 여러분이 교회 전체에 수를 채워놓고 건전한 종교권의 꽃으로 등장할 수 있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타나서 역사를 못 합니다. 이거 다 읽어야 됩니다. 선집이 없으면 안됩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선생님의 선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몇 사람이나 돼요?
1천2백 권 이상 출판할 수 있는 내용을 다 갖췄습니다. 그것도 출판하지 못해서 선생님이 돈을 마련해 줘 가지고 출판했지만, 지금 하는 이 일을 연결 못 시킵니다. 책으로 말하면 8백 권 이상이 동떨어졌습니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손을 들어봐요. 이제는 이것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재산을 팔든 빚을 내든 해서 말이에요.
통일교회에서 출판한 것을 공짜로 갖다가 자기들의 도서관에 채우라는 게 아닙니다.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은 도적입니다. 선생님 자신이『평화신경』으로부터 이 책들을 가지고 다닙니다. 여기에 다 있다고요. 다 들어갔습니다. 은혜를 어디에 가서 받아요? 이 책을 모르는 사람은 은혜를 못 받습니다.
이 책이 남아 있는데, 그 내용을 부정하는 사람은 영계가 그들을 부정합니다. 이 책 위에 서 가지고 발전하게 돼 있지 책 뒷면에 가서 발전할 수 있어요?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로마 교황청이 무서운 권세를 다 가진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선생님을 잡아치우지 못해서 여러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남아진 존재들이 선생님의 대신처럼 돼야 하는데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불타 없어질 패들입니다. 지금은 선생님이 손을 댈 수 없는 단계에 왔기 때문에 잘라버려야 됩니다.
예수를 알아야 돼
어떻게 예수를 몰라 가지고 재림주를 알아요? 예수님이 실패한 위에 오는데, 기독교를 몰라 가지고 재림주를 어떻게 모셔요? 원리책의 전편도 세밀히 강의할 사람이 없습니다. 40일 수련을 시킬 사람이 없더라고요. 전국에서 왔으니 대표적인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나오던 통일교회 선배들의 간판을 떼어버려야 됩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모릅니다. 기성교회의 목사들이 바라는 소원성취가 통일교회의 꽃으로 피어나야 할 텐데 말이에요. 원리를 알고, 본격적으로 통일교회를 연구한 사람들은 압니다. 그 사람들이 다리를 놔줘 가지고, 내가 죽지 않고 나왔습니다.
미국이 나의 원수입니다. 한국은 나를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통일교회를 믿고 전도하러 나가서 쫓겨나고 몰리고 매를 맞은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해서 가야 했던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통일교회 지도자들 중에서 영계에 간 사람들이 무슨 병으로 갔는지 알아요?
그들에게 전도하라고 했는데, 어머니 아버지의 가정을 전도하라고 했는데 가정은 전도를 안 해놓고 돌아다니려고 했습니다. 선생님을 따라 다니려고 했어요. 선생님이 얼마나 앞섰는데 따라다녀요? 따라다니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따라다녀 가지고 실속이 남지 않습니다. 도리어 방해가 되고 울타리와 함정이 돼 가지고 빠져죽을 수 있는 공동묘지터가 된 것입니다. 평지가 안 돼 있습니다.
예수를 알아야 됩니다. 재림주가 예수 때문에 왔고, 예수는 제1차 아담 가정 때문에 왔습니다. 그 가정과 이스라엘 나라 때문에 왔는데,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를 잡아 죽였습니다. 그렇게 잡아 죽였으니 이후에 예수처럼 독자적인 하나님의 특사를 입고 전권적인 권한을 가지고 나타난 통일교회도 본래는 맞아죽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을 처단하지 못했으니까 여러분이 남아져 있지, 선생님이 없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3천만이 동원돼 골짝 골짝마다 폭행단체가 나타나 가지고 통일교인들을 다 잡아 죽였을 것입니다. 요즘에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의 말씀이 전도하지, 여러분이 전도해요?『평화신경』같은 것도 보게 된다면, 자기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말씀입니다. 행차 후에 나팔소리를 누가 듣나 말이에요? 거기에 향기가 풍기지 않고, 아름다운 미가 없고, 결실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비롯한 일족을 중심삼고 자서전 430권을 교재로 써 가지고 선생님이『원리해설』과『원리강론』그리고『원리본체론』을 중요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는 것입니다. 몇 년이에요? 선생님이 해방 후 64년 동안 본체론을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그걸 얘기했으면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왜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활이 고생이에요? 내가 고생하러 온 사람은 아닙니다. 학교라도 있었으면, 여러분을 학교에서 가르쳤을 것입니다. 기성교회는 군에도 대학이 있는데 불구하고 한 조각의 간판이라도 통일교회의 이름만 붙으면 뜯어버리고 파버렸습니다. 선생님이 좋아서 그렇게 나온 게 아닙니다.
나라가 반대하던 환경에서 나왔으니 거기에서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노력했댔자 반대하던 그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통일교회가 그 울타리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내 자신이 벗어나지 못했으니 여러분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당을 만들어 가지고 정치하겠어요?
전 세계가 기독교문화권으로 65억 인류가 그 방향을 따라가고 있으니까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문 총재가 반대를 받은 것입니다. 자서전을 안 만들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자서전을 만들기 위해서 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아요? 자서전을 공짜 책으로 나눠주는 줄 알고 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서 자서전이 나오게 되면 돈을 내야 됩니다. 내가 자서전을 만들고 돈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읽어주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북극에 살면서 남극에 어떻게 가요? 한국에 살면서 우루과이나 파라과이에 어떻게 가요? 판타날에 어떻게 가요? 아마존강과 파라과이강, 남미와 북미를 어떻게 자기들이 알아요?
기독교 자체가 엉망진창
선생님이 1962년에 박순천과 박봉애를 중심삼고 어떻게 했어요? 1962년에 선생님이 한국대사관을 통해서 영사들과 대사들을 중심삼고 미국 종교계의 지도층을 교육시킨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1962년에 미국 비자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 미국에 갔으면, 통일교회가 한국에는 안 남았습니다. 내가 한국 사람인데 나라의 기반도 없었습니다.
미국에 가버렸으면, 미국에 가서 본격적인 일을 했으면 미국이 중심으로 돼 있지 한국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10년 동안 미국과 연결시킬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별의별 일들을 다 했습니다. 김일성의 남침을 막아야 했고, 공산당을 막아야 했고, 애국사상이 무너지던 것을 막아야 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한 일들이 무엇이었어요?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얼마나 반대를 받았어요? 북한하고 남한 정부 사이에 있어서 환영도 못 받았고 반대를 받았던 삼각지대에 몰려 가지고 혼자서 가슴앓이를 한 사정을 누구한테 얘기해요? 천주교한테 이야기하면, 천 사람이면 한 사람도 환영을 안 합니다. 신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기독교 자체가 엉망진창입니다. 뭐 예수 믿고 천국 간다고 해요? 그런 분석을 해 가지고 백 배 이상으로 좋은 것까지 알면서도 그들 앞에 이야기할 수 있는 기반이 안 돼 있었습니다. 아마, 선생님이 없었으면 이 무리도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씀을 중심삼고, 여러분 앞에 교본을 다 만들어 줬습니다. 1957년에『원리해설』을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바빴으면 43일간에 원리의 초안을 조그만 방에서 피난통에 썼겠어요? 강현실이 그것을 가지고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며 욕을 먹었습니다.
강현실은 고려신학 패였습니다. 한상동과 한명동이 세운 신학교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스물 몇 살 때부터 부흥사의 이름을 가지고 날리던 사람이었다고요. 그런데 통일교회에 연결돼 가지고 얼마나 고생했나? 아무리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떨어지려고 해도 하늘이 죽게끔 내보니까 붙어 있었습니다.
김영운 선생도 통일교회의 진리를 알고 결심했지만 이화대학, 천국의 꼭대기와 같은 곳에서 지옥 밑창과 같은 곳으로 들어와서 될 게 뭐냐 이겁니다. 그러니 들어와 가지고 사흘도 못 있고 도망가려고 했지만, 도망을 가게 되면 옛날처럼 병이 나게 돼 있었습니다. 거기에 있다가는 몇 달도 못 가서 죽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사람들이 영계에 갈 때는 나쁜 병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한국 대통령들도 나쁜 병으로 갑니다. 이제는 통일교회의 때가 왔습니다. 두고 보라고요. 대통령들이 무슨 병이 났는지 알아봐요. 돈을 가지고 마음대로 하는데 주색잡기입니다. 잡기는 도박입니다.
술 먹고 바람피우는데, 우리 집안에서는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술만 들어가게 되면 나 가지고 막 긁었어요. 동네에 이름났지만, 며느리가 있으면 며느리한테 체면 불고하고 옷 벗어 가지고 등을 긁어달라고 했습니다.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그래서 술도 못 먹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병석에 몇 년 동안 누워 있다가 갔는데, 내가 열심히 치료하고 봐줬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셨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떠나게 될 때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눈이 안 보였고, 귀가 안 들렸습니다. 소리가 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자랐습니다.
이름난 가문으로 나오던 그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어려운 것을 어머니 혼자 책임졌는데, 내가 어머니를 많이 위로해 줬습니다. 아들이란 사람이 이야기해 준 것이 어머니의 갈 길을 예시해 준 것입니다. 나한테 물어본 대로 가게 되면 술술 넘어갔거든요. 시아버지나 남편이 하자는 대로 하면 막혀버렸습니다.
하늘이 보는 관
통일교회가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대로 하게 되면, 앞으로 다 갑니다. 영계의 조상들이 데려갈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교재를 만든 것입니다. 교재를 내 대신으로 아는 사람들은 조상들이 와서 협조하고 데려가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모시고 살아야 할 것인데, 왕보다 모셔야 되고 종교의 어떤 주인보다도 모셔야 할 것이 하늘이 보는 관입니다. 그런데 거지 떼거리들, 까마귀 떼들이 모인 것과 같습니다. 허재비들입니다. 까마귀도 까옥까옥, 우는 똑똑한 까마귀가 아닙니다. 허재비 까마귀 떼입니다. 신앙의 경력이 있어요? 엉망진창입니다.
보라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원리를 알고도 어떤 녀석은 바람을 피우던 습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생집에 가서 돈 주고 바람피우고 다녔습니다. 그런 걸 알면서도 내가 정리를 못 했습니다. 일부러 안 했습니다. 그 이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살았습니다. 제일 어려움을 받은 것이 성 해방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것이 문 총재를 지옥 밑창에 들어갈 수 있게 한 길입니다.
절대성입니다.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인데 성이라는 말, 사랑이라는 말이 어때요? 하나의 점도 없이 ‘천지’와 ‘부모’ 그리고 ‘천주안식권’이 따로따로 되어서 하나님의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천지인’으로 하나님의 아들딸이 있으면, 다 필요 없습니다. 여기를 내가 엊그제 보여줬습니다. (참아버님께서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대회의 강연문 중 ‘역사 속의 섭리적 결실’이라는 소제목부터 훈독하심)
금혼식이 언제나 있을 줄 알고 있지만, 다 지나갔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뭐예요? 결혼해서 50년이 지나 가지고 금혼식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결혼해 가지고 50년이 지나서 금혼식을 거행했습니다. 50년이 됐는데, 금혼식을 기념하기 위해서 준비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가 다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이 숱한 종교들을 세웠는데, 그 종교들을 믿는 사람들이나 도인 혹은 영계에 간 성인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도 다 소용없습니다. (훈독 계속; 1월 31일에는 동양권을 대표한 한국 천정궁에서, 그리고 서양권을 대표한 미국 뉴욕에서, 이렇게 같은 날 두 곳에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섭리적 행사를 하늘 앞에 봉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이 언제나가 아닙니다. 처음입니다. 역사의, 섭리사의, 인류사의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기록이 언제나 뭐예요? 세계적인 기록은 한 곳에서 수만만 명이 모여서 역사적인 테이프를 끊을 수 있는 승리적인 패권자가 있게 될 때 나옵니다. 여기의 기록이라는 게 무슨 기록이에요? 선생님이 한 것입니다.
만왕의 왕 하나님의 새로운 해방권과 대관식 및 금혼식을 거행했는데,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시는 민족이 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백성은 모르더라도 한국에서 안 하면 안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평화의 주인입니다. 그 하나님이 타락한 세계를 떠나 가지고 미래의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갈 수 있는 출발을 그때부터 착수해 나온 것입니다.
한국 역사가 6천 년인데, 이 민족이 하나님을 모셔 왔습니다. ‘두 곳에서’ 했는데, ‘두세 곳’인데 ‘세’ 자가 빠졌습니다. 1초 동안에 넘어가는 시간을 알기 때문에 그 1초 동안에 이것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뉴욕과 워싱턴은 가인이고, 라스베이거스가 아벨입니다. 선생님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준비해 가지고 온 것입니다.
뉴욕과 워싱턴이 가인이고, 라스베이거스하고 로스앤젤레스가 아벨입니다. 로스앤젤레스라고 하면 ‘천사장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뜻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중세 로마의 성 프란시스코를 말합니다. 따라다니는 새들에 대한 설교, 바다에 가 가지고 자연에 대한 설교, 영계를 통하면서 설교하던 성 프란시스코였습니다. 시애틀이란 씨를 받아서 말리는 틀입니다. (훈독 계속)
정음훈민(正音訓民)의 사상
나는 싸움을 인정 안 합니다. 내 손으로 하게 되면, 틀림없이 풀 한 포기나 나무 한 그루도 마음대로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잘라 쓸 수 없습니다. 만물과도 통하는 것입니다. 사람과도 통하고, 새와도 통하는 겁니다. 그래서『천성경』이 나왔습니다. 들어보라고요, 선생님이 허재비의 노릇을 했나! 선생님은 세계적인 사건이 나면 반드시 안 거예요, 어릴 때부터.
선생님의 집이 네 칸 집이었는데, 맨 마지막 방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한 제기들을 쌓아둔 곳으로서 나라로 말하면 종묘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위패들을 모셔놓고, 잘못하게 되면 거기에 가 가지고 할아버지들도 보고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가운데 무엇이 있으면, 아무 날 제사를 드리라고 하면 새벽같이 제사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 제삿날이 무슨 날인지 몰랐는데 영계의 명령이 있으면, 어느 세계에 비참한 사건이 있을 수 있으면 우리 집에서 제사를 드리던 놀음을 했습니다. 거기에 별의별 사탄의 역사가 많았습니다. 방문이 가만히 있다가 열렸습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은 무서웠지요. 선생님은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있는데 문, 열려 봐라!” 했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되면 문이 열리곤 했는데, 그 시간에 내가 가게 되면 그런 현상이 스톱된 것입니다. 거짓말 같은 사실들이었습니다.
정음훈민(正音訓民)의 사상이 무슨 사상이에요? 바른 소리를 들은 그 사실을 가지고 국민을 교육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교육하는 데는 어때요? 누구도 듣지 못하는 신비로운 자리에 들어가서 첫 번째 들려주는 말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치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에는 그런 비화가 많았습니다. ‘몇 년 후에는 너희 집이 이렇게 된다.’ 한 겁니다. ‘내가 지금 5살인데, 8살 때는 우리 집이 어떻게 됩니까? 3년 후에 될 일을 하나님이 있으면 나에게만 알려주소!’ 했습니다.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나 어머니를 봐도 방편적인 생활방식을 취해 가던 놀음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놀랐습니다. ‘이야, 저러면 안되는데…….’ 한 것입니다.
동네에서 30리, 100리, 120리, 300리 안에 우리 친척이나 사돈이 있다고 하면 그 동네에서 될 일까지도 알았습니다. 내가 그걸 싫어했습니다. 그렇게 알았으면 그 안 일로서 지나가야 했는데 그대로 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도 나는 이루어 나갑니다. 여러분은 밤중이 돼서 청맹과니처럼 모르고 있지만, 나는 이루어 간다는 겁니다.
금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18번째로 돌아온 날이 엊그제였습니다. 그게 동짓날이었습니다. 완전히 끝났기 때문에『천성경』을 완료한 식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내고 왔습니다. 여기에 ‘천상세계에서 보내온 철학사상가 메시지’가 있는데, 서양철학의 4대 주류가 누구였느냐? 첫째는 데카르트였습니다. 그가 뭐라고 했어요? ‘내가 생각하니 있다.’고 했는데,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는 죽어서 생각을 안 했어요?
그 어머니와 아버지보다 하나님이 먼저 있었으면, 하나님은 생각을 안 했어요? 자기가 있기 전에 그들도 ‘내가 생각하니 있다.’고 했으면, 그 사람보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조상이었고 하나님이 인류조상의 조상이 된다는 말을 막을 도리가 없잖아요. 그런 사상의 기반 위에 인류가 목을 매고 죽어야 할, 없어져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살겠다는 서양문화는 없어집니다. 기독교문화권이 끝장났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칸트의 사상이『순수이성비판』인데, 이성(理性)이 뭐예요? 이치로서 사랑의 조건들을 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순수이성을 비판해야 됩니다. 그래, 칸트가 순수했어요? 타락의 혈통을 몰랐습니다. 떨어진 것을 몰랐어요. 순수라는 말이 어디에 있어요? 지식세계, 학문세계에 ‘큰 대(大)’ 자를 걸어놓고 속여먹어도 유만부동입니다.
그의『순수이성비판』과『실천이성비판』그리고『판단력비판』인데, 그것들을 중심삼고 ‘내가 이만큼 했으면, 나를 제일로 인정해라! 너희들이 모르면 덮어놓고 인정해라.’ 이겁니다. 학문적인 지식이라는 권세로 오만한 결론을 내렸는데, 자기의 설자리가 어디에 있었어요? 문 총재의 말이 타당한 내용이니까 서양철학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헤겔은 뭐라고 했어요? 정반합의 3단계 논리를 중심삼고 투쟁해서 발전한다고 했는데, 청맹과니가 되어서 몰랐으니 그랬지요. 정에서 어떻게 부정, 반대가 나오느냐 말이에요. 하나님에서 하나님의 반대가 나와요? 투쟁해 가지고 승리해서 하나가 되어 발전해요?
한국 사람은 정이 많아
그걸 세웠기 때문에 진화론이 나왔는데, 한꺼번에 몇 천 단계를 뛰어 넘어갈 수 없습니다. 한개 한개 생사권의 투쟁을 해 상부의 것을 굴복시키고, 자연적인 승패의 가치를 내가 상속받는 자리가 아니면 올라갈 수 없는데 아메바가 몇 천 단계의 사람으로 올라가요? 사랑의 문을 나오면 더 큰 것이 나오고, 또 더 큰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의 문을 몇 천 번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 되는데, 정에서 반대되는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습니다. 3단논법을 지나 가지고 투쟁해서 통일이 벌어져요? 여기의 셋째 번은 헤겔인데, 헤겔은 정반합의 논리를 말했습니다. 정에서 반이 나왔다는 겁니다. 자기가 처음이었어요? 타락을 몰랐습니다. 인류조상이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은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니체는 하나님을 죽었다고 했습니다. 중세 로마를 중심삼고 기독교가 폭행을 안 한 곳이 없었습니다. 재산이건 무엇이건 잡아 죽이고 다 빼앗아 왔습니다. 그런 종교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요? 그러니 죽었다는 겁니다. 이 사람들, 영계에 간 사람들에 대해서 내가 여러분한테 가르쳐줘야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믿지 말라 이겁니다. 타락을 몰랐고, 핏줄을 몰랐습니다.
데카르트부터 맨 나중에 하나님이 죽었다는 니체까지 서양 철학세계의 4대 산맥이라고 하는데, 그게 사기꾼들과 같습니다. 병나면 잘라버려야 됩니다. 수술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니체만 훈독해요. 니체가 하나님을 죽었다고 해 가지고 영계에 가서 얼마나 비참해요? 그거 전부 다 읽어주면 좋겠는데, 저 책이 출판되면 읽어보라고요. 이것을 알아야 어디에 가서『원리본체론』을 이야기하면서 사상적인 계열이 어떻게 잘못됐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 건국 62년, 한국전쟁 발발 60년이 되는 해인 명년이 문제입니다. 명년부터 3년 기간으로 소생⋅장성⋅완성,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로 변천합니다. 이 3년 기간이 구약권⋅신약권⋅성약권인데, 제4차 아담 심정권을 통일교회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정에 있어서 세계의 어떤 나라보다도 어때요? 한국 사람은 정이 많습니다. 절대 이용해 가지고 이익을 보는 놀음을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셔 나왔습니다. 한 분의 주인을 모시기 때문에 잘못하면 대번에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느냐!”고 훈시합니다. 하늘이 선악의 주인을 처리해서 지옥 보내거나 천국 보내는데,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첫째의 조건은 절대성
오늘 크리스마스의 축하회를 하지요? 천정궁에 귀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을 순방할 때 그 물건들을 샀는데, 크리스마스에 축하공연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등수를 뽑아 가지고 10등까지 상품으로 주기로 어젯밤에 어머니하고 내가 결정했습니다. 천정궁 보안요원들에게 내가 옷도 만들어 줬는데, 궁전에 있는 예치품들까지도 상급에 들어갑니다. 귀한 것들이 들어가요.
여기에 다는 배지인데, 금과 더불어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귀중품이 있습니다. 그것을 타는 사람은 자손만대 후손들이 없애지 않고 보관하고 지켜 가지고 가보로 삼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건 부모님이 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5년 전인가 7년 전에 받은 흑진주의 예물을 갖고 있을 텐데, 그 다음에 해준 호박 노리개도 다 갖고 있느냐 이겁니다. 순석(巡石) 예물을 다시 받아들일 날이 옵니다.
새 돈 1전짜리와 돌입니다. 전국을 순회할 때 동해안의 휴전선 부근에서, 간첩들이 넘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곳에서 돌 120개를 주워 왔습니다. 그 다음에 새 돈을 중심삼고 함께 꽁꽁 해 가지고 번호를 썼습니다. 종이를 120개로 째 가지고 몇 번 몇 번이라고 써 가지고, 짼 종이에 거스르는 것이 있더라도 그냥 그대로 갖다 붙이면 맞을 수 있게끔 관리하라고 했습니다.
돌과 돈입니다. 돈이 필요하지요? 돌은 보석입니다. 한국의 제일 귀한 보석이 자수정인데, 천정궁에 있는 것은 질이 참 좋은 것입니다. 나 그런 자수정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브라질에서 가져왔는데, 남미 박물관에 가도 보지 못한 게 우리 박물관에 와 있습니다.
그거 지고 다니면서 팔면 천복궁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사는 게 문제없고, 기금을 만드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그렇다고 박물관에 있는 전시물을 내다 팔아 가지고 천복궁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천국에 들어가 가지고 천복궁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지상에는 천정궁이 있어서 궁전이 필요 없지만, 하늘나라의 궁전은 내가 가서 만들어야 됩니다.
하늘나라가 다 비어 있습니다. 4대 성인들도 땅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의 조상들하고 합해 가지고, 이제부터 악마들이 하던 놀음을 하게 되면 다 데려갑니다. 두 달 동안에 네 번인가 다섯 번을 내가 라스베이거스에 들락날락했습니다. 왜? 최후에 평화의 왕, 혈통의 왕이 될 수 있는 자리에서 교본과 교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종합대학에서 교본을 대번에 만들 수 있지만 교재는 못 만듭니다. 이런 책들은 못 만든다는 겁니다. 하늘에 있는 비밀스러운 재료, 세계에 있는 재료를 빼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에 아무나 그것을 못 만든다는 것입니다. 교재는 참부모가 재료를 모아서 만듭니다. 영계와 지상의 비밀스러운 재료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속여 먹지 못합니다.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을 중심삼고 첫째의 조건은 절대성입니다. 결혼은 두 번을 못 합니다. 선생님이 이혼했는데, 성진이 어머니도 고생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한을 해소 못 했습니다. 죽은 성진이 어머니를 내가 축복해 줘야 됩니다. 지옥 가면 안된다고요. 사사(士師)들 가운데 이름 있는 사사, 성인들보다도 먼저 시대에 왔다 갔던 사사들 가운데서 유명한 사람하고 짝을 맺어줘야 선생님의 위신이 서는 것입니다.
120개 국가의 사람들이 교체결혼을 해 가지고, 120개 국가의 사람들이 선생님의 궁전에서 살면 가인 아벨과 같이 피를 흘리고 싸우는 놀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전 국가적으로 모이라고 할 수 있는 날, 아시아뿐만 아니라 6대주에서 모이라고 할 수 있는 날을 정했으면 6대주에서 이 성전에 오는데 36만 명까지 언제나 모일 수 있는 궁전이 돼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늘땅의 수천억 사람들이 여기에 살면서 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조상들로부터 천국에 들어가는데 100퍼센트, 286성씨들 가운데 한 사람도 남지 않게끔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관리 지도해 가지고 천국에 데리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자서전 430권씩을 나눠주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자서전을 읽은 사람은 다섯 번에서 일곱 번, 보통 다섯 번 이상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애국심이 있으면 일곱 번뿐만이 아닙니다. 마디마디 세면서 고개를 넘을 수 있는데, 다섯 고개를 넘어야 됩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고개를 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절반을 중심삼고 일곱과 여덟, 7과 8을 넘어갑니다. 칠 팔 오십육(7⨉8=56)의 경계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금번 크리스마스의 기반 위에 통일교회가 서야
끝날에는 오래됐다는 사람도 56세를 넘어서 살기 힘든 건데, 그것을 지났기 때문에 140세의 권내에 들어갑니다. 정상적으로 선생님은 120세를 넘어갑니다. 사주팔자를 중심삼고 117세로 잡고 있지만 말이에요. 어젯밤인가 내가 풀(pool; 포켓볼)을 했는데, 다섯 번을 해서 다섯 번을 다 이겼습니다. 내가 독일에 가 가지고 풀도 반년만 훈련하면 그 기록을 깬다고 했습니다. 핑퐁(ping-pong; 탁구)하고 풀은 내가 다 이긴다고 그랬다고요.
독일에 있는 김 박사가 도의 핑퐁 선수였다나? “너 3개월 이내에 나한테 질 텐데, 단단히 정신을 차려라!” 할 때 “제가 몇 년 동안 핑퐁을 했는데…….” 하더니 몇 개월 뒤에는 굴복한 것입니다. 풀도 그렇습니다. 몇 달 동안에 다 이겼습니다. 그 다음에는 안 했습니다. 감옥에 가서는 거기서 잘하는 녀석을 불러다가 해 가지고 다 밀어젖혀 놓았습니다. 눈을 감고 치더라도 어떻게 됐겠어요? 그럴 때는 볼이 구멍을 찾아갔습니다. 그런 게 있었기 때문에 감옥에서도 유명했습니다.
금번 크리스마스의 기반 위에 통일교회가 서야 할 텐데, 구교니 신교니 하는 교파들이 많아 가지고 반대합니다. 그것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종장들을 중심삼고 훈독회를 하는 것입니다. 족장들의 교육은 3차까지 끝났습니다. 그 족장들을 시켜 가지고 기성교회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족장들이 286성씨들의 클럽 대표로서 교회에 들어가 가지고 훈독회를 하는 것입니다.『평화신경』과『천성경』으로부터 훈독회만 하게 된다면, 한 달만 하면 기성교회가 통일교회에 품겨버립니다. 케이 비 에스(KBS)와 엠 비 시(MBC) 그리고 에스 비 에스(SBS)까지 세 방송국들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의 이것을 안 하면 안된다고 해서 하게 된다면, 3년 이내에 깨끗하게 다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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