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 오시는 날 8시 명상으로 시작합니다.
소은 착한동물들 밥을 챙겨주시네요.
9시~12시 마을숲배움 1차 돌아보기 일꾼모임.
학교 배움지기들 1박 2일 수련(구례)을 떠나네요.
오전 언연은 자료정리 공부를 합니다.
10시~1시 배움터 피아노 모두 조율하였습니다.
피아노와 비. 무슨 관계일까요?
동무들 연주소리가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겠지요.
1시 지민, 얀, 아이짱이 도서관을 왔네요.
아직 감기가 조금 남아있지만 아프지 않는것이 더 많다는 얀.
달리다 넘어져서 무릎에 피가 났지만 엄마가 약 발라줘서 이제는 아프지 않다는 아이짱
"근데 아픈 적도 있었어."
책도 빌려갔네요.
작은도서관 운영과에서 신청한 도서자료도 도착했네요.
새로운 자료를 곧 만날 수 있어요.
2시경 임락경 목사님 벌통과 함께 오셨네요.
비 맞으시며 벌통을 내려놓고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정읍으로 출발하셨어요.
내일 비가 와서 못한 뚜껑 열기 하러 오신다네요.
3시 30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한옥현은 달려온다.
누가 누가 오시려나!
천사들 덕분에 휘리릭~ 고추들이 땅에 안착.
심는 시간동안은 비가 뚝!
친환경농민 지원금 받으셨다고 크게 저녁 사주셨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