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모여 박미애 관장님과 의논했습니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겨울 활동과 짝궁 활동 그리고 모둠 여행 이야기했습니다.
어제 눈이 쌓여있어서 눈을 쓸다가 박화연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어머님이 눈 치우는 것을 거들어 드렸습니다.
치우던 중에 남편 분이 나오셔서 저희 광활 8남매에게 짜장면 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침부터 눈 치우고 멀리서부터 봉사하러 온 게 기특하다면서 내일 점심에 몸만 가라고 하셨습니다.
‘별자리 이야기’, ‘보드득’, ‘사랑은 간식을 타고’가 오후 3~5시에 진행됐습니다.
‘사랑은 간식을 타고’의 보조 역할로 수민이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재인, 하음, 예헌, 태헌, 진호, 진우, 창희와 함께 묻고 의논했습니다.
활동을 기획한 하영이가 미리 준비한 과자를 아이들과 나눠 먹으며 의논했습니다.
하영이가 간식 선정기준 4가지 미리 만들어 왔습니다.
1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가?
재료를 우리가 구하고 준비할 수 있는가?
나눠 먹을 수 있을 간식인가?
다 함께 만들 수 있는 간식인가?
아이들에게 미리 물어보고 고른 여러 메뉴들 중 팬케이크와 탕후루가 뽑혔습니다.
1회기, 3회기에는 회의하고
2회기, 4회기에는 정해진 팬케이크와 탕후루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팀, 레시피팀, 재료팀으로 나눠서 회의하도록 진행했습니다.
저는 레시피팀으로 갔습니다.
레시피팀에는 창희, 태헌, 진우와 함께 했습니다.
창희와 태헌, 진우에게 팬케이크 레시피가 적혀 있을만한 책이 어디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1, 2층에서 찾아보아도 못 찾아서 박미애 관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쿡쿡방에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았지만 팬케이크 레시피는 못 찾자 한 번더 관장님의 도움을 받아 여러 제과제빵 책을 넘겨가며 찾았습니다.
레시피를 적을 수 있는 사람이 창희뿐이라 옮겨 적는 게 아니라 사진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