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서버 운영 KT "서버비 못받아도 계약 기간까진 보유"
전제완 대표, 법적 책임 지는 과기정통부와만 소통 중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싸이월드의 서버를 운영 중인 KT가 일단 싸이월드와의 계약기간까지는 데이터를 지우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업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우회접속'을 통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데이터를 저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현재 싸이월드는 정상적인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지만, 싸이월드 이용자들의 데이터는 KT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보관돼 있다.
그동안 KT는 싸이월드와 계약을 맺고 서버를 운영해왔지만, 싸이월드가 운영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10월부터는 서버비용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KT "정부·이용자 고려해 일단 데이터 유지"…기간은 비공개
KT 관계자는 "약관대로라면 싸이월드 서버를 정지하는게 맞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싸이월드와의 계약기간 동안엔 서버를 일단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싸이월드의 데이터가 얼마나 유지될 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KT 측은 싸이월드와의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해 "기업간 계약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약기간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KT 측은 "현재 싸이월드에 지속적으로 싸이월드 쪽 서버가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싸이월드와 전혀 연락이 닿지 않는 곤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090645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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