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주요명소
남일대해수욕장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바위는 사천시의 관광 명물이며, 이곳의 남일대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진널전망대와 낚시터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상시 붐비고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는 여름해변축제인 해변가요제와 바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인근 주변 명소로는 동양최대의 다리인 창선.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둘러 볼 수 있는 유람선관광이 있다.
사천시 향촌동 710-1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055-831-2726
다솔사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 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 (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 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 루 그리고 사왕문을 중건했다. 그런데 1914년 12월에 또 화재가 일어나 모든 전각이 불탔으 나 다행히도 대양루는 소실되지 않았으며 그 이듬해부터 3년간 중건 끝에 현존하는 것이 이 건물이다.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산 86번지 다솔사 055-853-0283
항공우주박물관

옥외 전시장에는 한국전쟁 때부터 한국 공군이 운용했던 퇴역 항공기13대, 미국이 제공한 퇴역 항공기 5대, 지상군이 운용했던 장비 전차 2대와 화포 3대, 한국전쟁 당시 북한 김일성이 타던 승용차를 비롯 전쟁 당시의 전장 사진, 전투 장구, 유품,유엔 참전국현황, 참전 기념품 등 1,000여 점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북한의 김일성이 한국전쟁 때 타고 다녔던 소련제 ZIS-110 리무진승용차와 T-6(건국기). F-86전투기 등 항공기 18대를 비롯해 전쟁 때 북한군이 앞세웠던 T-34 전차 등 1천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사천지역이 항공 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이곳에 항공기에 관한 제반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배우고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서의 요건을 갖추고있다.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802번지 항공우주박물관 055-851-6565
삼천포유람선
천혜비경 한려수도의 중심부인 삼천포 앞바다에 펼쳐져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관광객들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여주는 유람선으로 삼천포의 관광명물이다. 삼천포 앞 바다는 호수같이 맑은 물에 물결 또한 잔잔할 뿐만 아니라 해안 경관마저 아름답기 때문에 쾌속 유람선을 타고 바다위를 누비는 맛은 한결 흥취를 돋운다.
근처에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고성 상족암, 병풍바위, 코끼리 바위 등 자연이 이루어 놓은 걸작품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06년 3월부터 450톤급 700명 정원의 대형유람선이 삼천포대교선착장에서 사량도의 수우도(동백섬)을 돌아오는 코스가 개발되어 운항중이다. 또한 사량면의 사량도, 수우도 등산코스도 운항하고 있다.
사천시 대방동 765-3
|
모충공원
모충공원은 남양2동 바닷가에 있는총면적 112,000㎡의 자연공원으로, 공원이 있는 이곳을
거북등이라 하는데 이것은 흡사 이곳의 지형이 거북이 등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공원의 아랫쪽은 잔잔한 강지 바다를 건너 멀리 선진이 내려다 보이고 한려수도의 물결을 따라 노량의 목이 바라보인다. 또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전적지인 모자랑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일찍이 충무공의 전적지를 찾아 나섰던 노상 이은상은 이곳에 와복 그의 저서 이충무공전서에 기록한 사항등을 보더라도 이곳의 경관을 가히 짐작해 보고도 남음직하다.
그리고 주위에는 대단위 포도밭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찾기에 좋은 곳이다.
와룡산
진양지에 기록된 와룡산의 사찰을 살펴보면 "백천사는 와룡사의 서쪽에 있다. 절의 동쪽과 서쪽으로 시냇물이 교류(交流)하여 절 앞에 되돌아서 모인다. 동쪽 계류(溪流)는 도솔암 앞에서 동쪽에 이르니, 천석(泉石)이 정결하고 양구택(羊救澤), 조황담(釣璜潭), 백련폭(白鍊瀑)의 뛰어난 곳이고 또 서쪽 계류는 선정암(禪淨庵) 앞에서부터 절의 서쪽에 이르니 세심정(洗心亭), 무금대(撫禁臺)의 승처(僧處)가 있으며 시내 위, 아래로는 예로부터 물방아가 16개나 있더니 지금에 있는 것은 2곳 뿐이다.
* 묵계암(默溪菴) 백천사의 동쪽에 있으니 난후(亂後)에 중건하였다. 도굴암(道窟菴), 선정암(禪淨庵), 견성암(見性菴), 성불암(成佛菴), 심적암(深跡菴), 운열암(雲閱庵)이 모두 백천사의 남쪽에 있더니 난 후에 복구되지 못하였다.
* 도솔암(兜率菴) 백천사의 북쪽 10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해졌다.
* 와룡사(臥龍寺) 와룡산에 있다. 고려의 현종(顯宗)이 잠룡시(潛龍時;임금이 되기 전의 시절)에 놀던 곳이기 때문에 이름지은 것이다. "(승람에 보임)"라고 되어 있고 그 외에 관음암(觀音庵), 도구암(道求庵), 빈대절터, 호랑등 절터, 송굿등 절터, 정진암(精進庵) 등이 있었다는 기록과 구전으로 보아 와룡산의 사찰 수와 백천사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가 있을 뿐 아니라 백천계곡의 경관까지도 짐작이 된다.
또한 와룡산 기슭의 백천골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왜군과 싸운 곳이라는 기록도 있는 곳이다. 백천골에서 와룡산 등성이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오면 성문등(城門嶝), 파병산(派兵山), 난곡(亂谷), 퇴병산(退兵山) 등 임진란과 관련 있는 지명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보면 당시의 상황을 짐작해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와룡산은 섣달 그믐날 밤이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있다. 와룡산이 운다는 내력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하나는 우리나라 산의 족보격인 산경표(山經表)에서 와룡산이 누락되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와룡산이 아흔아홉 골로 한 골짜기가 모자라서 백개의 골이 못되는 산이 되어서 운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일본사람들이 우리 고장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하여 와룡산 정상(민재봉)을 깎아 내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와룡산은 800m도 못 미치는 낮은 산이라고 생각되기 쉬우나, 경사가 급하여 쉽게 산에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등산로는 남양동에서 주로 오르나 와룡마을 사람들은 와룡산의 정면이 와룡마을 쪽인데 정면에서 산을 오르지 않고 산의 뒤쪽인 남양동에서 오른다고 핀잔을 주기도 하는데 앞쪽에서든 뒤쪽에서든, 한번 올라보면 적당한 워킹과 아슬아슬한 암릉도 만끽할 수 있으며, 와룡산 그 자체도 매력 있는 산이지만 산아래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가히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사천시 벌리동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055-831-2710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히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사천시 망산 기슭에 들어선 망상공원(일명 선구공원)위에 서면 시가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분주하기만 한 항구가 한가로운 그림 속의 풍경처럼 보인다. 한려수도에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의 모습 역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신선하기만 하다.
사천시 선구동 246-2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대방마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제93호인 대방진굴항이 위치하고 있다. 이 굴항은 고려시대 우리 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방비하기 위해 설치한 구라량의 영이 있던 곳으로 수군 만호가 있었다.
구라량이 폐영되면서 소규모의 선진으로 남아 있다 가 조선 말엽 재축조하여 1820년경 완공되었다. 1911년 한일합방과 함께 진영의 문서 가 소각되었고, 현재는 복원하여 선착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1995년 착공되어 삼천 포항과 남해 창선면을 잇는 창선. 삼천포연륙교가
개통되어 사천시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 패러글라이딩 - 와룡산 활공장에서는 연중 내내, 각산 활공장에서는 12월에서 2월까지
무료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천시 대방동 * 대방 어촌계 055-832-7178 * 사천시 055-830-4242
노산공원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히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노산공원은 사천시 시내 중심부인 서금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이다.
바다를 향해 돌출한 언덕이며 언덕 위에는 잘 다듬어진 잔디밭과 시민의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다. 노산공원의 맨위에서는 한려수도의 일부인 삼천포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공원 안에는 충혼탑과 판문점 자유의집 모양을 하고 있는 승공관(팔각정)이 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도 늠름한 모습으로 삼천포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공원 아래에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사천시 서금동 101-1
대방진굴항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히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대방진굴항은 사천시 대방동 바깥쪽 바닷가에 있는 2,099.19m²(635평)의 인공 항구이다. 조선 순조때 진주병사가 군사연락상 이곳에 대방진을 설치하고 뚝을 쌓아 굴항을 축조하여 당시에 상비병 300여 명과 전함 2척을 상주시켜 병선의 정박지로 삼고 왜구를 방비한 역사가 있다. 임진왜란 때는 수군요새로 항구에 거북선을 숨겨 두었다가 왜선을 쳐부쉈다고 전해온다. 굴항 주위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각종 횟집도 즐비해 외지에서 사시사철 많이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사천시 대방동 251-263
사천시청 055-830-4114
산성공원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히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산성공원은 조선 세종 27년(1445)에 축성된 산성일대에 마련한 공원으로 사천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규모는 29,752㎡로 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혼합림이 우거져있으며 사시사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의 유서 깊은 수양루는 옛 사천군청
앞 대로에 있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누상에서는 시원함을 느낀다.
사천시 사천읍 정의리 212-1
산성공원관리소 055-852-2730
실안해안도로
경남 하동군과 진주시, 고성군에 둘러싸인 사천시는 서남쪽으로 사천만 바다에 접해 있다.
따라서 영남 내륙에서 회를 먹을려면 삼천포로가야 한다는 삼천포어항과 영남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바다 일몰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관광도로(일명 일몰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안고 있다.
사천공항에서 삼천포 방면으로 내려가다가 모충공원 방향으로 일주관광도로로 우회전, 실안소공원을 지나면 대방동까지 이어진 해안은 일몰 감상에 좋은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실안동 앞바다에는 저도, 마도, 둥근섬, 신섬, 늑도, 학섬, 초양섬, 모개섬, 코섬 등 25개의 유무인도가 연이어 떠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그림같다. 이들 섬 뒤로 커다란 육지처럼 보이는 검은 그림자는 남해군의 창선도다. 현재 남해창선도와 사천 대방동을 잇는 연륙교, 일명 창선·삼천포 대교가 개통되었다.
저녁무렵 실안동의 해안도로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면 그 곳이 바로 일몰감상 포인트이라 할 만큼, 어느 곳이든 일몰장면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천만의 물결은 물살을 빠르지만 남해도와 창선도로 인해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이다. 여기에 태양은 바다로 곧장 빠져들지 않고, 건너편 남해도의 산등성이 뒤로 서서히 숨어들면서 비스듬이 붉은 빛을 토해내 바다를 붉게 물들여 놓는다. 붉게 물든 바다 위로 고깃배라도 한 두척 지나가면 그림은 더욱 아름답게 장식된다. 그 밖에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이름붙여진 와룡산(798m) 정상 에서도 한려해상의 일몰은 물론, 남해바다의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사천시 삼천포항 북쪽의 각산(398m)은 산 위의 백제 무왕때 수축한 각산산성을 비롯해 고려때 세워진 봉수대 등 문화유적들도 남아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도 아름답다. 일주도로 주변으로 관광호텔과 장급여관들이 줄줄이 들어서 하루쯤 묵으며 각산 등반까지 겸하면 보다 알찬 해안드라이브를 엮어낼 수 있다.
선진리성
사천은 삼한시대에 사물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조그만 나라였다. 이후 사천은 신라 나해왕 때 사물현이 된다.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사천시로 통합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1592년 5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천만에서 처음으로 거북 선을 이용하여 왜선 12척을 쳐부수었고 1598년 정유재란 때에는 조.명연합군과 일 본군 간에 치열히
싸운 지역이다. 현재 성내에는 20~100년생 벚나무 1,000여 그루가 있어 만개 시 많은 관광객이 찾 는 사적지이다.
가까이 관광휴양마을이 조성되어 깨끗이 단장되어 있어, 이용에도 매우 편리하다. 선진리성 아래 선진마을은 횟집, 숙박시설 등이 많으며 주위 경관이 깨끗하다.
비봉내마을 [녹색관광마을]
대나무 수액과 대밭닭이 별미 5만여 평의 넓은 대밭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마치 '대나무의 고장'으로 유명한 담양의 어느 마을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곳의 대밭에는 맹종죽이 2만평, 왕대가 2만6천평에 걸쳐 자라고 있다. 굵기가 어른 팔뚝만하고 높이가 10~20m에 달하는 대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대밭의 산책로를 자분자분 걷다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주민들은 이 대밭에서 토종닭을 놓아 길러 유정란과 대밭닭을 생산하고 대나무수액과 죽순을 채취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가지런한 장독대와 병풍처럼 둘러진 울창한 대숲, 그 빈 자리를 가득 메운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룬다. 경남 사천의 비봉내마을의 최고 자랑거리인 대나무 숲은 마을의 포토존이 되었고 대숲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며 듣는 생태해설은 마을의 필수 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해설뿐만 아니라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도 특산품인 대나무와 관련이 있다.
비봉내마을의 또 다른 특징은 인근 어촌체험마을과 연계되어 있어 농촌과 어촌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다. 비봉내마을이 속한 사천이 경남 남해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비봉내마을과 손을 잡고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은 사천시 서포면의 다맥어촌체험마을로 소라 잡기와 굴 따기 체험이 특히 인기가 높다.
대숲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딸기 따기, 토마토 따기 같은 활동은 새로 지은 마을 체험관 옆 비닐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허수아비 만들기, 경운기 타기 같은 체험은 마을 경로회에서 주도한다. 매년 4월에는 마을 축제를 열기도 하는데 이때는 외부에서 마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수를 초청하여 조촐한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
* 참여농가 - 11농가 * 이용방수 - 9개
대나무산림욕, 숯가마 찜질, 농사체험, 전통문화체험, 뗏목여행, 무인도 탐사
사천시 곤양면 서정리 578
비봉내마을 055-852-7055, 011-9321-4000

고읍단감마을

농림부가 선정한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가을철 단감 수확기를 전후하여 유치원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감어린이선발대회, 수확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단감따기 행사, 단감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감잎차 만들기, 맑고 깨끗한 물에사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읍마을 내방객을 위하여 마을정보이용센터 내에 있는 초고속 인터넷 무료사용 서비스 제공, 합숙 시설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와 자연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 계절별 프로그램
봄 - 밀구워먹기, 곤충모형만들기 여름 - 사천강 생태체험, 황토염색체험, 사물놀이체험(숙박객만 가능) 가을 - 단감따고 고구마캐기, 곤충모형만들기 겨울 - 곤충모형만들기, 감나무 원두막만들기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263-1
055-852-7634 ,정보화위원장 010-2589-2986

다맥마을 [어촌체험]
한려수도의 아름다움 '꿀' 맛 나는 굴을 먹고 싶다면 사천시 다맥마을을 찾아보자. 사천시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한려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삼천포항과 사천공항, 남해안·대전~통영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사천시에는 세종대왕의 태를 모신 무덤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약사와불이 있는 백천사가 있고, 얼마전 1천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가 개화해 화제를 모았던 다솔사가 속세인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다솔사는 우담바라 개화와 함께 30m 깊이의 해우소(화장실)가 유명하다. 조심스럽게 해우소도 경험해 보기 바란다.
사천시 서포면 다맥마을은 총 7개 농가를 이루고 있는데 주로 과수농사와 어업을 체험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땅이 비옥하고 어업 생산성도 높은 이곳은 현대식 가옥들이 마을을 형성하고 있어 불편 없이 민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키위가 주소득원
이곳 마을의 과수로는 단감과 키위가 주종을 이룬다. 특히 단감의 경우 12ha 산 전체가 감나무들로 가지런히 정돈돼 신기함마저 들게 하는데 가을철 잘 익은 감은 맛이 달고 물이 많다고 한다. 키위는 지난 1985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해 지금은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4월경 피는 꽃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이때를 골라 찾는다면 예쁜 꽃을 볼 수도 있을 게다. 끝으로 마을 어귀에 독특한 방식으로 물이 고여 샘을 이룬 곳이 있는데 시원한 물 한사발을 주민들에게 얻어먹는 것도 잊지 말자.
* 굴따기체험, 전어잡기, 가두리낚시, 갯지렁이잡기, 승선체험, 바다낚시, 바다수영 * 캠파이어(모닥불놀이), 참다래 체험 ※ 체험문의 011-851-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