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나서 민간자격증 인증 장사 돕는 꼴”여론 비등

[교수학습지원팀장]

▶언론 보도내용◀

□ 2013년 농촌현장포럼의 본격 도입 당시 (농어촌)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소지자의 포럼 진행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정이 강화되어 보조 참여자도 자격증이 있어야만 참여가 가능함

□ 퍼실리테이터 인증심사 등에 있어 특정 협회에 소속된 업체에게만 의존한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음

□ 퍼실리테이터 교육에도 고가의 교육비가 드는 바 교육을 담당하는 민간 업체에게 정부가 특혜를 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음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상기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을 설명합니다.

□ 현재 농촌현장포럼의 보조 참여자에 대해 자격증 소지는 권장사항일 뿐이며 퍼실리테이터 외에도 농촌지역개발 관련학과 대학(원)생들의 참여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 인증 심사에 있어서도 현재 농식품부의 소관사항인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에 대해서는 퍼실리테이팅 업체뿐만 아니라 농어촌활성화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전문 인력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서 특정 업체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또한 현재 농어촌 퍼실리테이터의 경우 식비와 숙박비를 제외한 교육비용을 정부가 보조하고 있으며 타교육과 비교하여도 자부담 액수가 크지 않아 교육비용이 과도하다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사무장 초급교육, 컨설턴트 소양교육, 사업5주체 합동교육 : 식비, 숙박비 자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