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합니다 어제는 여름이었는데 그제는 하루종일 추워 겨울옷을 입어야 했는데 집배원이 왔는데 어어콘키고 다니다 여기올라 오는데 추워 에어컨을 끄고 왔다며 여기는 왜 이렇게 춥냐고 하네요 여기는 지대가 높아 아랫집 보다도 더 춥습니다
날씨도 지마음데로라 심은 모종들도 잘크지 못하고 모양만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한전에서 전기줄에 위험이 있는 큰나무를 제거 한다고 올라오는 길주변 전기를 아침부터 오후3시까지 모두 차단해 아무것도 못해 뒷산에 올라가니 솔순이 많이 올라와 좀데려 왔습니다
뒷산에서
이렇게 데려와
잼할것은 잘게 썰고 술담을것은 적당히 썰고
양파자루에 담아 흐르는 물에 담궈놓고
자주 씻으며 물갈이도 하며 일주일 지나
깨끗이씻어 우측은 잼만들것 물기 빼서 담아 냉장고 넣고 다음잼 만들때 사용할거고 좌측것은 일주일정도 건조해 술담을 것입니다 손으로 만저 끈적함이 없으면 송진이 거의 빠지게 된것입니다
예전에 설순등으로 술담았던 항아리에서 재료를 건져 내고
칠래순 야관문 싸리나무순 황칠 박하 두릅뿌리 등 몇가지와
솔순 10일이상 건조 한것과 혼합해
술담았는데 1년뒤에 개봉해 스킨만들때나 요리 할때등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마늘종 구해 적당히 잘르고 마늘도 넣고
벌화분 약초잼 고추장 고추가루 액젓 담금주등 넣고 양념장 만들어
마늘종 무침도 하고
약초간장 액젓 담굼주 물등넣고 장아치도 만들고 여러가지 밑반찬도 어영부영 만들어 봤습니다
청귤도 꽃피울 준비도 하고
샤이먼스켓 도 많이 달려 맛볼것같고
고추는 빨리 크지 않고있고
배도 많이 달려 올해는 맛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냉해로 하나도 맛도 못봤어요
작년가을 영천에서 캐온 불루베리 도 맛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크게 하는일도 없고 어영부영 잔일거리 하며 지내는데 날씨는 쌀쌀 하지만 서리는 안와 냉해를 입지않아 다행입니다 낮은 여름인데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비도 별로 안와 건조해 모종에 물도 자주 줘야 하는등 몸뚱이를 이리저리 굴리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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