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이며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요한11,25-26
명례성지 봉사자로 열심히 활동해오고 있는 대구 큰고개성당 노지영 세실리아 자매님의 남편인
허광덕 레이문도 형제님께서 4월 12일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노지영 세실리아 자매님은 명례성지 초창기부터 제대 꽃꽃이 봉사를 열심히 해오셨습니다.
투병중인 남편과도 짬짬히 명례성지에 오시곤 했는데.. 2주 전 주일에도 남편과 함께 다녀가셨는데..
◀ 알 림 ▶
▣ 고 인 : 故 허광덕(레이문도)
▣ 선 종 일 시 : 2014년 4월 12일(토요일)
▣ 본 당 : 대구대교구 큰고개성당
▣ 빈 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302호
▣ 입 관 : 2014년 4월 13일(일) 오후 2시30분경
▣ 장 례 미사 : 2014년 4월 14일(월) 9시
▣ 장 지 : 경산 장미공원
▣ 유 가 족 : 배우자 노지영 세실리아
자 허성현 클레멘스
허미주 실비아
▣ 유 가 족 : 연락처 010-4811-3902
故 허광덕(레이문도)형제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명례성지 봉사자들은
4월 13일(주일) 명례에서 11시 미사 후 대구로 출발 예정이며 오후 2시경 대구파티마
병원에서 이제민 신부님과 수녀님 두분 모시고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을 위해 조문하여
연도를 바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인의 명복과 슬픔과 비통속에 있는 유가족을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 명례성지조성 추진위원회 봉사자 일동 =
첫댓글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화사한 봄날, 특히 은총의 사순시기에 성주간을 앞두고...주님께서 허광덕(레이문도)형제님을 불러가시니
너무나 슬픕니다 특히 세실리아 자매님과 자녀들의 마음은....오죽하겠습니까. 어떻게 위로해야 할 지 믿기지
않는 현실을 원망하면서 성지에서 뵈올때 마다 묵묵히 미소짓는 모습이 아련거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오로지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청하며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위로드립니다. 영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고인이 되신 허광덕(레이문도)씨 아들입니다.
금번 부친상 때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조문을 통한 애도와 정성어린 위로를 보내주셔서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각별하고 따뜻한 배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글로 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십시오.
신부님을 비롯하여 오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