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C의 부할 - 조합원들의 뜻에 반하는 결정.

[늘푸른나무]

IMGC의 부할 - 조합원들의 뜻에 반하는 결정.
 
 
지난 글에서 IMGC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그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참조 바랍니다.
 
참조글)
https://m.cafe.daum.net/eunhaengjugong/Z6Te/208?svc=cafeapp
 
지난 11.15 총회에서 IMGC 계약 해지 안건을 상정하면서부터 이 업체는 식물 업체나 마찬가지이었습니다.
비록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실제 안건 상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총회가 끝나고 법리적인 보충 작업을 통하여 계약을 해지하는 것은 당연스럽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이 업체가 다시 회생되려는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아니 이미 회생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IMGC에서 파견나왔던 직원의 책상이 위치만 바뀌었지 다시 들어온 것입니다.
최근부터 다시 조합 사무실로 출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이것이 어떻게 된 상황입니까?
 
 
지난 총회에서 드러난 조합원들의 뜻.
 
지난 총회에서 IMGC 계약 해지 안건을 상정하려고 했지만,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그 안건은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투표 결과는 알 수 있었습니다.

IMGC해지 안건 결과.
찬성  883표 : 반대 57표
 
압도적으로 많은 조합원들이 IMGC 계약 해지를 찬성하였습니다.
이 투표 결과에 대해서 현재 임시 이사로 일하고 있는 한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비업체 아이엠지씨에 관한 조합원님의 신뢰도가 보이는 결과물입니다.
정비업체의 경우 경기도 점검 결과에 수사의뢰 되어 수사 중에 있으며, 이번 임시총회로 인해 해임자의 불법 홍보요원, 서면결의서 징구, 철회서 징구등 적극 가담으로 인해 임시총회의 업무방해 및 허위 사실 유포 등 조합 깨기에 앞장 선 결과치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위의 임시 이사 뿐만아니라 다른 임시 이사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견들은 다수의 조합원들의 감정과도 매우 부합되는 것이었습니다.
 
 
IMGC의 부활 - 조합원들의 뜻에 반하는 행동.
 
그러나 지난 11.15 임시 총회 이후에 갑자기 상황이 180도 변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합 사무실에서 빠져있던 IMGC 업체 직원의 책상이 다시 들어오고 조합 사무실로 출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짧은 시간동안에 조합원들의 생각이 바뀐 것입니까?
아니면 조합이 조합원들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까?
 
11.15 총회에서 기존 임원들을 해임하고 나서 많은 조합원들은 크게 환호했습니다.
그것은 은행 주공에서 양아*질을 하면서 우리  조합원들의 재산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IMGC를 짤라버리고, 그 업체를 두둔하면서 사업성을 망쳐놓았던 기존 임원들에 대한 심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지금의 임시 이사들 그리고 다수의 조합원들이 위와 같은 생각으로 함께 뭉쳤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그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조합 스스로 그 결과를 뒤엎고, 식물 업체였던 IMGC를 부활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이번 총회에서 드러난 조합원들의 민심에 반하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아무런 사전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지도 않고, 조합이 조합원들의 뜻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의 나쁜 관행을 또 다시 지속해 나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매우 큰 염려가 됩니다.
 
IMGC를 부활시키려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조합장님의 해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개인적으로 조합장님의 의견을 들었지만 납득하기 어려웠고, 조합장님이 직접 전체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희]

거짖정보,허위정보로 수년동안 선량한 조합원을 우롱한 정비회사,
퇴출 0순위 네요.
조합장,및임시이사들은
지금당장
정비회사 직원을 사무실에서 내보내고
정비회사 해지수순을
밟으십시요.

[늘푸른나무]

조합원의 입장에서 가장 상식적인 방향성을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임총회 후의 새로운 조합은 이러한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이 일하도록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겠습니다.

[영희]

정비회사 직원이 혹시
지금까지 잘못된 업무
서류증거인멸 할지 모릅니다.

[영희]

나무님
조합카페에 정비회사
직원의 서류 증거인멸 예방차원의 사무실출입
금지를 건의해주십시요.
아울러 정비회사 직원의
업무는 자기회사에서 작성해서 조합사무실에
제출하라 건의해 주십시요.

[영희]

조합카페에
위본문글에
임시이사들의 입장 표명이 한사람도 없네요.
도데체 뭐하자는 임시임원들인가요?

[영희]

우리은행주공 조합원들은 지질이도
복이없네요

[영희]

기존정비회사의
지시를받는
상호만 바뀐 다른 정비회사 를 준비중이겠죠.

[지송]

예전처럼 조합원들과의 소통도 없이 조합원들의 의사에 반하는 일처리를 하고 있네요. 재신추를 믿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재신추 마저도 기대를 져버리고 있는가 봅니다.

왜 조합장은 설명 조차 안 하고 있는지요. 무었이 달라졌습니까?
혹시 본인이 일을 잘해서 아직 그 자리에 있는줄 아나 보네요.

늘푸른나무님 같으신 분이 조합을 이끌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태평천하]

이 일은 재신추와 관계 없는 일 일겁니다.저는 재신추 멤버는 아니지만, 현 임시이사들 기존 재신추 멤버들과 협의없이 조합장과 몰래 손잡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그들은 재신추가 아니라 생각 됩니다. 그들은 재신추 카페에서 회계내역을 공개 요청에도 묵묵부답 입니다. 그리고 자금 이관도 안시키고 있는거로 압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자금의 회계내역 공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 조합형태로 회기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요...그래서 앞으로 이들과 재신추를 구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쏘쿨]

저도 소정의 후원금을 냈기에 한마디하자면 회계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하며 현이사들은재신추 출신은 맞지만 이젠 재신추가 아니니 통장이관은 당연히 해야합니다

[태평천하]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이렇게 뒤처리도 깔끔하지 않은 사람들 한테 큰 일을 맡길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잠깐이면 할 수 있는일을 여지껏 안하고 있으면서 나중에 구차한 변명.예를들어 조합일하느라 바뻐서.경황이 없어 그랬다는둥 핑게를 댈수도 있을거고....
이런면도 그이들에게 도움이 안될터인데..
일단은 두고 보시는게...

[고생했다]

현 임시임원은 집행부 임시업무를 추진 중이므로 현비대위 재신추와 독립해야하며 임원과 비대위로 나눠져 재신추는 새로운 비대위로거듭나 지금어떤 집행부가 존재한다해도 비대위는 그역활을 충실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계는 기본적인 것이며 마지막까지 투명하게 작성하여 조합원들에게 공개후 의견을 반영하여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아직 임시임원으로 계시면서도 조합원 의견을 경청안하고 무시 한다면 추후 집행부 입성 후 불통으로 조합을 운영하는게 뻔히보입니다.

[늘푸른나무]

말씀하신 것처럼 조합원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조합장이나 임원들의 일방통행은 대부분 조합원들의 권익에 해를 끼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관행을 막기위해서라도 소통 공간에서 우리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거든요.

[늘푸른나무]

어느 사업장이나 건전한 비대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동안 재신추에서 그러한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임원으로 일하게 된다면, 재신추도 당연히 새로운 비대위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저도 재신추가 새로운 비대위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청수]

축제의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야할 은주재건축이 앞뒤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뭔가 좀 아리송하고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불안한 느낌이 들지 않읍니까?
누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순진함 보다는
내가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맘가짐으로
많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늘푸른나무]

순수했던 초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첫 단추가 중요한데, 자치 잘못 채울 것 같아서 매우 걱정이 됩니다.

[은주화이팅]

초심이 순수했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순수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총회 공고 시작하자마자 조합장 날인된 문서에 본인의 이름을 올려놨는데 순수한 의도일까요?
그리고 조합에서 고용된 OS가 비공개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이 해임된 이사들에 의해 발견되었고요. 이런 내용들이 사전에 고지가 되었다면 전혀 오해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또 재신추 일부 멤버들은 모르고 있었다고 하고, 재신추 멤버가 아닌 조합원이 갑자기 등장하고요

[늘푸른나무]

위의 초심은 재신추가 구성된 당시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몇몇 분들은 그 초심이 약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재신추 분들이 초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재신추의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