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일보TV #거제시청 #설윤지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즐길 곳을 찾고 있다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천한다.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산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놀이·복지시설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은 실내 놀이체험실이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입실해 역할놀이와 볼풀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매주 화~토요일 운영되며, 2층 장난감도서관의 회원일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거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일 15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시간제보육실이 있다.
회원가입 시 저렴한 금액으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고, 연령대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보육실은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아이를 잠깐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에게 추천하는 곳으로, 양육수당 대상자의 경우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험, 부모교육, 육아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639-49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