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늦깎이 샘골청춘대학 학생들 에게 최고의 순간은 지금이순간 함께 공부하면서 동고동락 하는 벗이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목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해수업 시간에는 배움의나무 교재속에있는 짧은 수기를읽고 두인물들의 대화를 읽고 그마음까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
옆집에사는 이웃이 "오늘은 또 어데가나?" 매일같이 어디를 그렇게 가는데 가방을 힐끗 보더니 "공부해?"라는 질문에 나는그만 남의 밤 훔쳐 먹다가 들킨 것처럼 얼굴이 빨개졌다.
주인공은 어떤마음이들어서 얼굴이 빨개졌는지 그이유는 무엇인지 노트에다 가 한번 써보겠습니다.
늦은나이에 공부하러다니는 자신을보면서 혹시라도 사람들이 무시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되는 마음이 더컸기에 숨기고 싶어했습니다.
옆집에사는 이웃집 아주머니가 같이가서 공부하고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마음속으로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인공만 어릴적에 어려워진 가정환경으로 배움의길을 갖지못한게 아니구나 하는 동지애가 느껴져서 부끄럽기보다는 기쁨이 더컸습니다.
마치 우리 늦깎이 샘골청춘대학 학생들 모습들을 보는것같아서 스스로에게 위안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