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 탐방로로 2천300만년전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강원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금년 6.1일 정식 개통되었다.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정동·심곡지역의 부채바위와 투구바위 등 다양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 동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안 절경을 따라 총 길이 2.86㎞의 바다부채길은 강릉 출신 소설가 이순원씨가 이름 붙였다. 정동진의 부채 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됐다.
바다부채길은 2012년 5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정동·심곡지역은 일출명소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항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 해안단구(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계단 모양의 지형)로 천혜의 환경자원을 이용한 힐링 트레킹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곳은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곳으로 바다부채길이 만들어지기까지 국방부와 문화재청의 협의와 허가에만 2년이 소요됐다.
탐방은 유료(어른 3,000원)로 산 위에 있는 거대한 크루즈형 리조트인 정동진 썬 크루즈 주차장과 아늑한 심곡항 어디를 시점과 종점으로 택하든 자유다. 출발지점인 썬크루즈리조트 주차장은 심곡항보다 차를 대기에 편리하고, 시작지점부터 약 500m는 급경사 내리막이기 때문에 수월하다. 탐방로에 접어들면 시원한 푸른 바다가 막힌 속을 뻥 뚫어 준다. 인류 등장 이전부터 꿈틀대던 대륙과 펄떡대는 동해 파도가 빚어낸 깎아지른 절벽이 한쪽을 차지하고, 반대편에는 푸른 바다가 탐방객을 반긴다. 옥빛 바닷물에 곳곳의 기암괴석, 주상절리, 비탈에 아슬아슬하게 선 소나무와 향나무, 바위 절벽의 해국과 이름 모를 야생화 등 볼거리가 풍성해 힘겨움을 느낄 겨를조차 없다.
바다부채길의 최고 절경은 투구바위 부근, 바다로 툭 튀어나온 투구모양 절벽 주위로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바위가 조각공원처럼 펼쳐져 있다. 고려시대에 강감찬 장군이 발가락이 여섯인 육발호랑이를 백두산으로 쫓아냈다는 전설도 깃든 곳이다. 바위에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걸어가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될 수 있다. 여름에는 붉게 핀 해당화는 탐방로 주변을 지키고 갯메꽃과 하얀 찔레꽃도 곳곳에서 탐방로를 빛낸다. 탐방로는 쉬엄쉬엄 걸어도 크게 힘들지 않고 1시간 10분(편도 기준)이면 충분하다.탐방로는 안보상 이유로 4∼9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0∼3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방한다. 바다에 바짝 붙은 길이어서 강풍과 호우,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 출입을 통제한다. 강릉시청 민원콜센터(033-660-2018)에서 통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신문
동해바다 바람을 맞으며 주상절리와 투구바위,기암괴석들을 구경하며 힐링이 될수
있는 시간을 같이 만들어요~*^^
1.코스: 심곡항-부채바위-투구바위-썬크루즈-심곡항 원점복귀(왕복5.72Km)
or 정동진해변-모래시계공원-썬크루즈-투구바위-부채바위-심곡항(4.5Km)
>:< 등산 코스는 날씨와 당일사정상 변경될수 있슴니다~*^^
2.산행일시 : 2018.1.20 (토)
구터미널 ▶6:00
금학e-편한세상 ▶6:10
옥룡동GS마트 ▶6:15
신관육교 ▶6:20
국민주택은행 ▶6:22
신관파머스앞 ▶6:25
종로약국 ▶6:27
신월초등학교 건너편 ▶6:30최종출발~*^^
3.준비물: 선글라스,간식,물 ,장갑,모자,기타개인물품,두툼한겨울점퍼,워머 등등
4.회 비: 40,000원 (입장료,특식비포함)
5.문의전화 회 장: 서 경 석 010-5435-3815
사 무 국 장: 이 명 훈 010-5427-2077
재 무: 노 미 숙 010-3391-6237
총 무: 이 순 자 010-8484-5946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인들의 등산 모임으로써 산행중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본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하는 산행이므로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개개인의 실수로 산행및 지상모임시 어떠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본 산악회 및 운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또한
고혈압,당뇨,심장질환 기타 합병증이 있는 회원님께서는 산행을 자제해주시고 ,산행시간을 잘 지켜 다른 많은산우님들이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불편은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 위 회칙에 동의하시는 회원님만 산행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1번...
총무님. 재무님. 김명환. 임민숙. 김경완. 명훈~~~~~~~7
김원태 참석요
최길봉 참석
김영자 부화장님~~~~~~~~10
김혜정 신청 합니다.
김홍회장님 사모님, 이영돈~~~~~~~~14
저두가요~~~15
임유순님예약요 ~~~~~16
강용길님. 신옥자. 이다연~~~~~~~~~19
민영란님예약요~~~~~~20
김순옥님~~~~~~~~~~21
엄상용 권희숙 이영애 조한영 김은영 남윤선 이종홍 신청합니다 28번
이상덕, 허옥도 같이 갈께요---------29, 30번
김영자누님 지인분 ~~~~~~~~~~~31
김태현....32번
김성수.........33번
오재일님~~~~~~~~~~34
산사랑 노미숙국장님~~~~~~~~35
영자누님 지인분2명 박종원부회장~~~38번
최홍규 대장님~~~~~~~~~39
김미경 참석합니다^^
이은석님~~~~~~~~41
김성구도 함께가유.42번
염창백참석유~~~~~43
환영함니다~~~~~ 홍건표님~~~~~~44
오재문~~~45
네 이상 45명 마감 후 대기자로 모심니다~*^^
홍성석
박범규님
고영주, 서미자 신청 합니다
한겨레 첫 산행 신동기(010-7192-1309) 대기 신청합니다.
홍성석님,박범규님,고영주님,서미자님,신동기님 ~ 대기자분으로 모심니다 먼저 신청하신분들중 취소시 개별연락드리겠슴니다 ~~~~~5
김은실님~~~~~~~~대기6
김종효 대기신청합니다 ~~~ 대기 7
김정광 외 1인 . . . .대기 9번
김정광 산생님 전화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조한영 지인두분 대기 ~~~~~11
영자누님지인 두분취소. 오재문님 ,염창백님 취소
홍석석님,박범규님. 고영주님. 서미자임~~~~~ 45
@anssony(이명훈) 현재 대기자분 ~~~7
신청은 마감함니다~~~~
조한영선배님 전화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대기 7번 김종효
동참할 희망이 없어서 산행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다음 산행땐 먼저 초대하겠습니다
대기자 신동기 대기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산행 결정함
죄송합니다ㅠㅠ 다음 산행에 뵙겠슴니다
2018 신년 산행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직전 회장 으로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희 한겨레산악회는 2010년 처음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2017년 회장을 서경석회장님께서 이어 받아 주셔서
저로서는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동안 7년여간 저를 믿고 함께 해준 노미숙재무 이순자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명훈사무국장 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정종화부회장님 물심 양면 으로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영자누님 유순 미순 중기 철규 영란뉘 다연 옥자 홍규 종필 상덕형님 허옥 원태형님 종원이 종홍이 등등 이렇게 많은 산우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한겨레가 명문? 산악회로 자리메김 했다고자부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드리고 고문님으로써 더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앞으로 서경석회장님을 비롯하여 안나영고문님 정종화수석부회장님 김영자부회장님 김원태부회장님 박종원부회장님 최홍규 홍준기 이수형 노은정 신옥자 민영란산악대장님 이명훈사무국장 윤미선 부총무님 노미숙재무 이순자총무님 이제 한겨레산악회의 운명은 바로 여러분들 손에 달렸습니다 많은 산우님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공주에서 제일가는 산악회가 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덕분에 행복했어요.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너무나도 듬직하고 믿음직함에 편히 산행 했는데 이제는 어깨가 무겁네요. 그동안 한겨레산악회 를 위하여 많은 사랑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관심과 조언에 귀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