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 교회 최낙중 목사님의 딸 귀 수술
해오름 교회 최낙중 목사님에게는 딸이 있었는데, 태어날때부터 한쪽 귀가 살에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귀가 붙어 있으니 보기가 얼마나 않되겠습니까?
그래서 딸의 귀를 수술해 주려고 이 사모님이 몰래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년이 지나면서, 아이가 어느정도 컸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할까 생각을 하는데,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사모님이 울먹울먹 하십니다.
그 교회 성전부지를 산다니까... 아이 귀를 수술하기로 하는 수술비를 드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해야 되는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삭을 드리라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사모님은, 아이를 드리는 마음으로 헌금을 하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는 교회 건축을 하려고 하는데, 사모님이 또 헌금을 하십니다.
알고보니, 그 후에, 아이 귀를 수술하기 위하여 다시 3년 동안 수술비를 조금씩 모았는데,
교회 건축을 하니까. 또 그 수술비를 헌금 하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해를 하기가 그렇습니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이 바른 일인가?
하지만 성전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먼저요... 아이는 더 크면 수술할수 있느니,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하고 이 사모님이 하나님께 아이의 수술을 두 번이나 드렸습니다.
성전 건축을 하고 다음해가 되어, 최낙중 목사님이 우연히 신문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에 수술로, 붙은 귀를 완전하게 치료할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은 모대학병원의 박철 교수라고 하는 분이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 기사였습니다.
7년을 참았더니, 기술이 발전되어, 그 전에는 수술을 하여도 흉터가 남고, 몇 번 재수술을 하여야 하였지만, 이제는 단 한번에 수술로 완전하게 치료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이 기사를 보고, 도움의 손길을 줍니다.
그래서 최낙중 목사님 딸은 완전하고도 감쪽같게 수술을 잘 할수 있었고, 또 수술하고도 수술비가 오히려 풍족하게 남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위하여, 7년을 기다리게 하신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전중심의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었더니,
이상합니다.
이해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성전 중심의 믿음위에,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지원: 번성의 열쇠. 창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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