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을에 비닐을 씌우고 직파한 호두 묘목입니다.
수량은 약400주 정도되며 보시다시피 큰것은 30cm 이상 자랐습니다.
큰것중에 30주 정도는 삽으로 떠서 키울 자리에 이식까지 하였습니다.
가을에 파종을 하면 겨울내내 땅속에서 발아준비를 하고 있다가
봄이 되면 바로 싹이 나오기 시작하니 봄 파종에 비하여 월등히 자라는 속도가 빠릅니다.
2022년 가을에 직파한 호두 묘목
듬성듬성 빈곳은 삽으로 떠서 키울 자리에 옮겨 심어서 빈곳이 많이 보입니다.
동해로 죽은 자리에 올해 자란 호두묘목을 옮겨 심은 모습
이곳은 나란히 3주를 옮겨 심은 곳입니다.
작년에 옮겨심은 올해로 2년차 호두나무 입니다.
몇일전에 여름 전지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작년에 식재한 호두나가 대부분 열매를 맺었지만 전부 따버리고 몇개만 남겨 놓았음.
첫댓글 호두가 떨어져 자연 발아가 되어 30센티 이상 자랐는데 지금 옮겨 심어도 되나요
지난해 옮게 심으니까 얼마 았다가 죽어 버리던데요
옮겨 심을때 삽으로 뿌리까지 떠서 심어야 됩니다.
올해 자란 호두나무는 한뼘 정도에 옮겨 심어서 그런지 한주도 죽지 았았습니다.
저는 올봄 3월초에 파종한것이 이제서야 싹이 보이기 시작 하는데...
정말 멋지게 키우시네요.
호두는 가을 파종을 하여야 봄에 일찍 발아가 되어 잘 자랍니다.
저는 해마다 가을 파종을 하는데 호두를 따서 청피가 있든 없는 상관없이
그냥 방향 무시하고 식재하시면 됩니다.
몇년 호두농사를 하다보니 본인 농장에서 수확한 호두를 종자 번식해서 보식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듯 합니다 가을 파종방법 배웁니다
맞습니다.
전국에 좋다는 호두는 다 심어봤지만 별것 없습니다.
좋은 종자가 있다면 가을 파종을 하면 아주 일찍 발아가 되어 아주 잘자랍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항상 접목만 생각 했는데 열린 호두크기는 모수와 차이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신령은 실생으로 키워서 식재를 해보니 모수와 완전히 다른 종자가 나옵니다.
그러나 몇종류는 거의 비슷한 품종이 나와서 그 종자만 선별하여 파종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흙째 옮겨 심었더니 사네요
옮겨 심어보니 아주 잘 자랍니다.
묘목 준비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