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게 베푸시는 넘치는 축복
< Thou preparest a table before me >
성경 : 시 편 23 편 5절 (2009. 9. 13 주일 오전 예배)
설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1-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 찬송 = 417 큰죄에빠진, 410 아하나님의은헤로, 여호와 나의목자 >
(시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5) 『Thou preparest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ine enemies: thou anointest my head with oil;
my cup runneth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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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이외의 사망원인으로는 자살이 사망의 압도적 원인이었다.
지난해 전체 자살자는 1만2858명으로 하루평균
35명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6.0명으로 교통사고(14.7명),
추락사고(5.0명)보다 훨씬 많았다. 자살은 지난 1998년 사망원인 순위가
7위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위로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80세 이상이 112.9명으로 가장 높은 것을
비롯, 70대 72.0명, 60대 47.2명 등 노령층의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50대는 32.9명, 40대 28.4명, 30대 24.7명, 20대 22.6명 등이었다.
이혼자의 자살률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에 비해 4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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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요즘처럼 살기 좋은 세상이 어디 있겠습니까?
특별히 우리 한국이 살기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좀 가 밨지만,,,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사망의 엄침한 골짜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골짜기를 잘 통과 하여야 합니다.
그 골짜기를 통과하지 못할 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험한 삶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에게 언제 나타나는 것입니까?
골자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그 은혜로 골짜기를 통과하여야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주께서 내게 베푸시는 넘치는 축복 !”입니다.
1, 원수의 목전에서 축복을 베푸십니다.
(시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주께서 내 원수 (해치려는 적)의 얼굴 앞에서, 면전에서, ,,,
우리는 지금 사망의 엄침한 골짜기를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우리를 해하려고 원수들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원수들이 왜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유익하게 하려고 ? 아닙니다.
무언가 우리를 해할 구실을 찾기 위하여 일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원수가 많았습니다.
다윗이 사람이 나빠 원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이 형통하기 때문에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다윗을
원수처럼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죽이려 하고 해치려 하고 망하기를 바랐습니다.
다윗이 원수를 맺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맺어오는 원수입니다.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복음의 씨를 밭에 뿌렸는데 가라지를 덧 뿌려서 복음의 씨가
자라지 못하게 방해를 하였습니다. 누가?
원수들이 와서 그렇게 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들의 신앙의 삶 속에는 항상 이런 원수,
사단 마귀의 역사가 항상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주님께 맡겨야 할 것입니다.
“그냥 두어라 추수때까지,,,,”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 그 원수 앞에서 상을 베푸시는 주님이십니다.
(시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Thou preparest a table before me =
이 상은 일등 이등 하는 상이 아니라, 밥상을 말합니다. a table
진수성찬을 차려 놓은 푸짐한 상, 그것을 원수 앞에서
베풀어 놓고 실컷 누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식탁을 베푸시므로 우리를 안식케하시는 것이다.
긴장과 두려움속에 그 골짜기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통과한 우리에게
주님께서 만족의 식탁으로 위로하시는 것이다.
이 Table은 식탁이란 뜻 뿐만아니라,
고원지대의 잔잔한 시냇가에 있는 목초지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이는 양들을 위한 것이다.
상을 베푸신다는 뜻은 한 식구가 된다는 것이다.
밥 먹는 것은 복음적으로 놀라운 뜻이 있다고 한다.
이는 주님이 베푸시는 그 식탁에서 영적인 양식을
공급하시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우리 주님과 함께 식탁에 앉을 때 거기에는 축복이 있는 것이다.
눅24장에 =
엠마오 두 제자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함께 음식을 먹고
영적인 눈이 밝아졌습니다.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실망과 낙심중에 용기를 얻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성경을 보면(요 21장)..
주님을 배반하고 고기 잡으려 갔던 제자 베드로가 회복되는
축복을 받음을 본다.
우리 주님의 식탁에 앉을 때 진정한 위로와 축복이 있는 것이다.
30대에는 이성, 40대에는 음식, 50대에는 감투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30대의 남자들이 모이면 여자 이야기한다.
50대는 감투에 온통 주의를 기울인다.
나는 과거에는 없던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일반 음식점에 가면 메뉴가 많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무척 어렵다.
주문할 때,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나쁜 사람이다. 선택에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결과에도 책임지지 않는다.
식사 이후에 제일 불평이 많은 사람이 '아무거나'를 외친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선택해준 음식이 마음에 들면 만족하며 먹는다.
자신은 어떤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는 넉넉한 인격의 소유자인 척한다.
반면에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선택한 사람을 원망하며,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 메뉴가 많으면 골치 아프다.
몇몇 맛집에 가 보았다. 만두는 , 설렁탕, 칼국수, 냉면, 추어탕, 해물탕, ….
이런 맛집의 공통점은 메뉴가 하나 또는 둘이라는 점이다.
제일 잘하는 음식에만 집중한다.
그래서 맛 집이 된 것이다. 반면에 맛없는 집은 메뉴가 다양하다.
이런 집의 특징은 장사를 오래하며, 장사가 잘된다는 것이다. - 오래토록,,,,
신앙생활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단순해진다.
'오직 예수' 한 가지만에 집중한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인생이 단순하게 핵심에 집중한다.
그래서 절정의 신앙이 되는 것이다.
종교개혁이 성공한 이유가 무엇인가?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는
단순한 핵심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한 주간을 생활하면서,,,우리는 세상의 온갖 먼지속에 삽니다.
주일 예배에 와서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우리를 회복하여야 합니다.
주님이 베푸시는 만찬이 차려져 있습니다.
이 만찬을 통하여 영적인 힘을 얻고 삶 의 용기를 얻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것이 내 원수의 목전에서 밥상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의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3,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습니다.
그러면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발랐다 무슨 뜻입니까?
1) 전영병을 막기위하여 기름을 머리에 바릅니다.
양이 털이 긴 짐승이기 때문에 전염병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목자들은 목욕조 같은 곳에다
소독약을 다 부은 다음에 목만 남기고 다 잠기게 하여 양들로 하여금
소독약을 다 지나가게 하는데 몸은 소독이 되었지만
머리는 소독이 안되어서 병에 걸리기 쉽고 파리 같은 것이
머리에 달라 붙어서 양을 시끄럽게 합니다. 그래서 목자는 양에게
야마유 같은 것을 흠뻑 발라 주면 파리 같은 시끄럽게 하는
날짐승이 붙지 못하고 또 병으로부터 몸을 건지게 된다고 합니다.
2) 양끼리 서로 다치지 않게 하기위하여 머리에 기름을 바릅니다.
또 하나는 이 양이 온순한 짐승 같으 면서도 다투기를 잘 하는데
소는 뿔로 다투고 닭은 주둥이로 다투지만 양은 머리로 다툰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끼리 미는데 양이 온순한 것 같으면서도 자리다툼을
잘 하여 자기 자리에 다른 양이 오면 밀어냅니다.
여기 교회도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는 오래된 교회가 아니라 비교적 낫습니다만,
한 20∼30년 되거나 그 이상이 된 교회는 오랜 초창기 때
소위 창립 멤버들이 버티고 앉아 가지고는 누가 좀 새로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는 것 같고 목사님도 좀 잘 돕는 것 같으면,
저 사람 어디에서 들어와서 까불지 하고 밀어 냅니다.
그런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텃세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은 머리끼리 다투는 데 생각해 보십시오.
거기다 기름까지 발라 놓으면 밀어봐야 서로 미끄러집니다.
이렇게 다툼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3) 기름 부음을 받는 것은 = 성령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골짜기를 통과한 신앙,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말씀의 밥상을 먹은 신앙,
그런 신앙을 통과하면 성령 충만한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사랑이 충만합니다.
시기하거 질투하고 싸우는 것은 성령 충만하지 못한 것입니다.
성령충만하면 사랑이 충만하여 모두에게 은혜를 끼치는
그런 신앙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4) 기름 부음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선택한 자,
부르심을 받은 자 이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장, 왕, 선지가, 에게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그리스도란 말이 -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다 란 뜻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성령 충만한 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에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할 때
성령님이 우리 영안에 거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모두 기름부음을 받은 성도로서,
믿음로 받은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주님으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는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세상의 원리나 이론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 그 원리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더욱 놀랍게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4, 내 잔이 넘치나이다.
루벤스가 그린 '사자굴의 다니엘'이라는 그림을 보여주었다.
"이 그림에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사자 몇 마리와 굴 안으로 들어오는 빛줄기, 그리고 다니엘이 보입니다."
"다니엘의 눈빛을 보십시오.
그의 눈이 사자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것을 보십시오."
살다 보면, 다양한 문제들이 밀려온다. 다양한 고난이 다가온다.
일일이 한 가지, 한 가지 바라보고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이라는 사자에게 눈길을 주지 말라.
어려움이라는 사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말라.
오히려 무시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라.
단순한 시선이 고난을 극복하는 힘을 가져다준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를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 내 잔이 넘치나이다 ! =
어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축복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 내 잔이 넘치나이다 =입니다.
넘치는 축복, 풍성한 축복, 이
우리의 삶에, 나의 삶의 잔에 가득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축복이 넘치는 것같이,,,
가나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풍성한것 같이,,,
오늘 우리 산상교회 성도들의 삶속에 풍성하기를 축원합니다.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게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아멘 !
찬송 = 그 길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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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상성서침례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빌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