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1.습관의 뿌리
한 스승이 제자를 데리고 산에 갔다
스승은 제자에게
세 그루의 나무를 보여주며 뽑으라고 말했다
심은지 얼마 안 되는
첫 번째 나무는 쉽게 뽑을 수 있었다
두 번째는 1년 된 나무,
제자는 힘들여 겨우겨우 뽑았다
세 번째는 심은 지 오래된 나무로
아무리 애써도 뽑을 수가 없었다
"도저히 못 하겠는데요" 제자가 말하자
스승이 강조했다
"습관이라는 것도 이와 같다
선이든 악이든 습관을 들이고 오래되면
그만큼 뽑기 어려운 법이다.
**현재를 잃어버리는 것은
모든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저승사자와 마누라.
세 명의 남자가 죽어
저승에 갔는데 저승사자가 물었다
"살아 있을 때 아내 몰래
몇번이나 바람을 폈는지 말해 보거라!"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솔직히 10명이상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나쁜 자식 같으니라고……
티코를 타고 가라!"
두번째 남자는
"저는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넌 좀 났긴 하지만…,
너는 소나타를 타고 가거라!"
세번째 남자는
"저는 아내 외에는
어떤 여자와도 관계를 하지 않았어요!"
"음,착하군!
너는 에쿠스를 타고 가거라!"
이렇게
세명의 사람이 각각의 차를 타고,
저 세상으로 가는데
에쿠스 탄 사람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았다
같이 가던 두명이 이유를 물었다.
"저기,
고물 자전거 타고 가는 여자가 내 마누라야!"
마~!"
♥얼마나 잔소리가 심하면.
아내가 갑자기 아파 병원에 갔다.
그러자
의사가 환자의 입에 체온계를 물게 했다
이윽고
의사가 체온계를 본 다음 병실을 나섰다
그때
그녀의 남편이 따라가며 물었다
"의사 선생님!
금방 우리 집사람 입에 물린 거 하나에
값이 얼마지요?"
"왜 묻지요?"
"하나 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내의 입을 가장 오래 다물게 한 것이니까요."
♥벗기기 쉬운 걸로...
30대 젊은 남자가 속옷 가게에 들어오더니
브래지어와 팬티를 골라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가게주인은 브라와 팬티를 늘어놓고
상품에 대한 설명을 늘어 놓았다.
"이 브라와 팬티는 재봉선이 없어 착용감이 끝내주고요.
또 이것은 밑에서 받혀주고 옆에서는 모아주고
한 마디로 기능성..."
그러자 그 남자, 주인의 말을 중간에서 끊으며 말했다.
"이것저것 다 필요없고요...
그냥 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는
자기의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것과
남의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첫 번째 일을 해 내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두 번째 일을 해 내는 사람을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두 가지 일을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