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 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다 돌아보지 못해서 너무 많은 아쉬움이 남았더랬지요ㅜ
그래서 오늘은 경기전과 국립전주박물관 탐방 대신 우리의 자랑거리인
국립익산박물관으로 ㄱㄱㄱ~~~
서둘러온 탓에 간식을 못 먹어서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 켠에서 냥냠냠~
자~ 탐방을 해보도록 하쟝~
왕궁리 유물 전시관에 전시되었던 화장실유물과 공방유물의 일부가 전시되어 있어요.
왕궁리 유적지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어요.
여긴 왕궁사찰이었던 제석사예요.
제석사는 왕궁 근처에 지었던 절인데 639년 11월에 천둥을 동반한 벼락을 맞아 7층목탑이 불타는 바람에 제석사 전 공간이 소실되었어요.
소실된 제석사에 있던 유물은 제석사지 근처에 폐기되어 있었는데 발굴되어 제석사지 폐기유물로 전시되었답니다.
무왕이 누워있던 대왕릉 속의 나무관.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1400년이나 지났는데도 나무가 저렇게 썩지 않았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당~~~
연동리 석조 여래좌상.
누가 석조여래좌상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을까요~~?
미륵사지 석탑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영상을 몹시 흥미롭게 봐요.
미니어쳐로 만들어놓은 미륵사지 석탑 석인상.
입점리 고분전시관에 있는 금동신발과 금동관모도 전시했더라구요.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기념 특별기획전시 '사리장엄 속에 사리장엄'
전국 각지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있는 사리장엄을 전시중이랍니다.
3/29일까지니까 놓치지 마세영~
1전시실에서 3전시실에 기획전시실까지~~~
두근두근 국립익산박물관 구석구석 탐방~~
다음에 또 와도 흥미로울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꼭! 방문해보시길~~요!
혹여 큐레이터가 필요하시다면 부족하지만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영~^^
첫댓글 유리랑 또 가보기로 했어요~~^^